[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3월 6일부터 관내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영아를 둔 가정에서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전염성이 강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 때문에 반드시 정해진 시기에 예방접종이 이뤄져야 한다. 예방접종은 경구용(먹는) 백신 방식으로, 지원되는 백신은 로타릭스(RV1), 로타텍(RV5) 2종류다.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일정은 다르다. 로타릭스는 생후 2, 4개월 1회씩 총 2회 접종이며, 로타텍은 생후 2, 4, 6개월 1회씩 총 3회 접종 해야 한다. 늦더라도 15주 이전에 첫 번째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며 생후 8개월 전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로타바이러스는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외부 접촉이 많은 곳에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로타바이
[한국기자연대]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7, 8월 제외) 걸포중앙공원 등 6개 공원에서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가운데 체험과 교육을 지원한다.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공원, 마송휴공원, 모담공원, 운유공원, 금빛근린공원 총 6개소에서 운영된다. 주중 프로그램인 ‘공원숲탐구생활’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단체 또는 개인적으로 그룹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토요프로그램인 ‘공원에서 만나는 숲’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주로 가족, 소모임 단위로 신청받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일정 한 달 전부터 선착순 예약 신청받는다. 참여하고자 하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4월의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한 달 전인 3월 2일부터 개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공원관리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작한 도시공원 생태체험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도시공원이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를 즐기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22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관계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담당자의 전문적인 업무 숙지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 및 신규 직원 배치 등으로 인한 업무추진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관한 전산 처리 실무 및 체납처분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단계별로 꼭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게 함으로써 세수 확충에 기여하고 신속 정확한 대민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수 김포시장, 민간위원장 오단이)는 지난 22일 본청 참여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포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3년 협의체 운영 예산 및 계획안, 2022년 김포시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2년은 ‘가치누림이 통(通)하는 행복한 김포’라는 목표를 가지고 8개의 추진전략과 40개 세부사업을 제시한 제5기 보장계획을 수립한 중요한 해였다”며 “올해가 5기 보장계획을 실행하는 첫해인 만큼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다시 한번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단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는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마산동협의체가 31개 시군구 중 대상 수상을, ‘위기이웃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시군에 김포시가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등 뜻깊은 한 해였다. 올해도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공공, 민간이 더욱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져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2년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각종 자연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 그늘막 개폐 작업과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지원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구래동에 자율방재단 전진기지를 구축해 신도시 지역은 물론 통진읍 등 북부 5개 읍면의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비교적 제설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된 주요 간선도로와는 달리 제설 사각지대에 놓여 주민 안전을 위협했던 인도변의 제설작업을 위해 소형제설기 20대를 각 읍면동에 전진 배치하고, 김포시 자율방재단과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앞장서 자원봉사에 나서 겨울철 대설에도 시민들은 안전하게 인도변을 통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재난안전을 위해 힘쓰는 안전담당관실과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김포시 50만 시민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재난안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 공직자들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위한 성금 모금을 실시하는 가운데, 김포시호남향우연합회와 김포시징검다리봉사단, 한국교통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 전달하는 등 훈훈함을 보여주고 있다. 김포시는 23일 본청 다목적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포시호남향우연합회(회장 신석균)는 구호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김포징검다리봉사단(회장 김성태)은 170만 원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는 101만 5천원을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 기탁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봉사자들 또한 250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 현장복구 및 피난처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구호품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신석균 김포시호남향우연합회 회장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에 이런 피해가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다”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연합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2일 부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해 부천시립박물관의 현황을 공유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 여월동에 소재한 부천시립박물관은 2011년 옹기박물관이 처음 건립된 이후 2020년 12월 유럽자기·교육·수석 박물관을 통합해 개관했으며, 현재 5,000점 이상의 소장품을 소유하고 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환, 김대중박물관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천시립박물관 현장을 둘러봤다. 부천시립박물관의 박물관장인 김대중은 “시민과 함께 문화로 누리는 박물관을 목표로 올해는 작년 대비 28% 이상 관람 인원을 늘리는 게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기획하고 있다. 1973년 부천군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됐던 사실을 기념하며 시민들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가 발전할수록 문화적 자산을 더 귀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문화, 역사 그리고 관광은 다 연결되어있으므로 부천시립박물관이 부천시의 역사 콘텐츠를 축적하는 데 더 노력해야 한다. 부천의 뿌리를 찾아 박물관에 역사를 담아낸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2일 본청 소통실에서 한국공항공사(KAC)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과 공항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와 한국공항공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측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UAM 상용화(교통·관광·화물 등) 협력 ▲김포공항 혁신지구 연계 UAM 네트워크 구축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구축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김포시는 ▲UAM 상용화 관련 인프라 조성 ▲관련 산업 육성 인허가 등 정책적 지원 ▲지역사회 수용성 향상 ▲지상-하늘 모빌리티 연계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미래 항공모빌리티 도시 조성 지원 ▲김포공항 혁신지구 사업 연계 UAM 네트워크 구축 ▲관련 생태계 육성 협력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구축 등 공항지원 상생협력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UAM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현 정부에서는 UAM 등 미래형 교통체계가 접목된 첫 신도시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발표했다. 이처럼 김포시는 UAM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한국기자연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2대 부천시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부천시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최성운 의장은 지난 3년간 열과 성을 다해 체육회를 이끈 정윤종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송수봉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 의장은 “송수봉 회장님의 공약사항을 살펴보니 가장 공감되는 것이 공공체육관, 학교체육관, 다목적체육관 사용 방안 확대 부분”이라며 “면적이 좁고 체육 공간이 부족한 우리 시의 특성상, 체육 공간은 서로 조율하며 같이 사용해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육관 등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공간을 단체 간 서로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부천시민의 체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약사항을 잘 지키는 회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각종 대회가 작년 하반기에 집중되어 체육회 회원분들과 직원분들이 주말도 없이 굉장히 애쓴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관계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부천시체육회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올해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시민콘서트 등 55가지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3대 봄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일 50주년 기념사업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한 데 이어, 지난 21일 기념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더욱 완성도 높은 기념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선임된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추진사업 관련 부천시 부서장과 유관기관장 그리고 대중의 시각을 반영해 줄 외부 전문위원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올 한해 논의와 숙의의 과정을 거쳐 기념사업을 내실화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확정된 5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획한 바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문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만큼 다양한 관점과 목소리를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시민이 어울려 함께 누릴 수 있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