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는 2월 7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최성운 의장은 “시급한 민생현안 처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임시회 소집에 동참해 주시고, 조례 발의에 함께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은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천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대표 발의 최성운 의원) 했다. 신속한 안건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개의한 후 정회를 통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이후 속개해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은 “오늘 처리된 조례안을 근거로 난방비 지원을 신속히 처리해 주시기 바라며,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달라”라고 당부하며 “지원금이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66회 임시회는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9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부천시 도시재생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원종2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 원종2동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시범사업은 부천시만의 도시재생 모델을 마련하고, 부천시 내 원도심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공모사업은 마을의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주민이 직접 제안해 도시재생사업과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원종2동 도시재생사업지 내 생활권자 3인 이상을 포함한 5인 이상의 부천시민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내용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간조성 등 2개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형별로 2백만 원에서 5백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주민공모사업을 처음 추진함에 따라 신청자를 위해 오는 13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접수기간 동안 사전컨설팅을 운영하며 사업신청 및 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이 자생할 수 있는 공동체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활
[한국기자연대] 김포시 선출직공직자들이 협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김포시 선출직공직자들은 지난 6일 오후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모여 ‘김포시 선출직공직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김포 주요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치에 뜻을 모았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선출직공직자들은 “우리 김포! 초당적 협치로 희망을 만들다”는 슬로건 아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주영·박상혁 김포시 국회의원, 김포시 여야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출직공직자협의회 회장에 김병수 김포시장이, 고문에 김주영·박상혁 김포시 국회의원이, 간사에 여야 김포시 원내대표가 각각 맡기로 했다. 김포시 선출직공직자들은 협의회 임원진 선출 및 향후 1분기 내 정식회의 개최를 약속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선출직협의회가 가동됨에 따라, 선출직공직자들이 초당적 협치를 발휘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6일 본청 다목적실에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차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2023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구성 이후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실질적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김포시 주민자치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두고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환 4년 차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고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장님들이 자치회를 잘 이끌고 계신 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역할과 기능이 안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 선출되신 최윤환 협의회장께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큰 노력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말에 최윤환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 주민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 주민자치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월 실시된 주민자치협의회장 선거에서 최윤환 대곶면 주민자치회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양촌읍 박명화 회장이, 감사는 장기본동 황영식 회장, 정책국장은 월곶면 김용태 회장, 사무국장은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이 지난 2일 김포시청에서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및 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2023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2026년 2월까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학교와 지역 연계 교육을 지원하여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학교 및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의 본질 실현 △학생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한 능동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23 부속 합의서에는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3개 목표, 6개 추진과제, 11개 세부 사업으로 명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김포교육지원청이 22억, 김포시가 50억 4,600만 원, 총 72억 4,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업무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김포시가 김포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 주심에 감사하다. 과밀학급 해소 현안도 도교육청, 지원청, 김포시청이 협력하여 지혜롭게 해결해
[한국기자연대] 김포FC가 히즈메디병원과 2023시즌 공식후원사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김포FC는 3일 김포시청 다목적실에서 히즈메디병원과 공식후원 협약식을 통해 2023시즌 김포FC 유니폼 포함 홈경기장인 솔터구장 내 전광판과 배너 광고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50만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위한 마케팅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히즈메디는 2002년 소아과로 개원했으며 현재, 내과 및 정형외과 등 15개과로 확장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했고, 김포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히즈메디 유현수 원장은 “2023시즌 김포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포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FC 김병수 구단주는 “지역사회봉사를 선도하는 히즈메디가 공식후원사로 이번 시즌 특별한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 우리 김포FC 지원에 힘입어 한단계 더 도약하는 23시즌을 완성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FC는 다음 달, 3월 5일 천안시티FC를 상대로 마산동 솔터구장에서 2023시즌 홈 개막전을 펼친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월 30일 민선8기 10대 전략과 5대 핵심공약 등 총 157개의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는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도시 △스마트 도시설계로 살기좋은 쾌적도시 △일자리 많은 경제도시 △지역사회통합돌봄의 복지도시 △디지털 콘텐츠산업 선도하는 문화도시 △도심 속 휴식이 있는 여가도시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우는 보육·교육도시 △범죄·사고없는 안심 안전도시 △소통과 섬김의 시민 주인도시 △탄소중립 선도하는 환경도시 등 10대 분야와 5대 핵심공약의 공약체계를 갖추고, 4대 권역의 생활밀착형 공약 포함 총 157개의 공약실천계획과 임기 내 총 5조5천113억 원의 재정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조용익 시장 취임 전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약 사항을 기반으로 공약 추진 보고회와 부서 검토, 지난해 12월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평가단 운영회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공약실천계획서를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분기별로 공약 자체평가를 통해 사업별 추진실적과 이행률을 점검하고, 매년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구성하여 공약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노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구강 건강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시술 종료 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60일 이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시술 전 치과에서 의료급여 노인틀니·임플란트 대상자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노인틀니는 상·하악 별도로 7년에 1회 지원하며 5%(1종 수급권자), 15%(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까지 지원하고, 1종 수급권자는 10%, 2종 수급권자는 20%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시술 후에는 신청서와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영수증, 통장 사본, 신분증을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때 시에서는 비급여 금액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게 된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우선 과제”라며 “진료비 부담으로 시술을 주저하셨다면 적극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는 4명 채용 예정인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 7급상당)을 공모한 결과 33명이 지원해 8.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진행된 정책지원관 최초 공모에서도 3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하여 인기를 끌었었다.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의회는 오는 6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24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초에 임용될 예정이며, 채용일로부터 1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할 예정이지만 업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 근무를 할 수 있다. 김인수 의장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많은 분들이 응시했다.”며 “이번 정책지원관 추가 배치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월 1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김포시 금사모 노동조합과 ‘2023년 공무직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임금교섭에 관한 교섭위원 양측의 기본입장을 듣는 자리로, 이 자리에는 시 대표 교섭위원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9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명보 김포시 금사모 노조위원장은 “승진, 정근수당 등이 없는 공무직의 임금체계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공무직 임금인상률을 결정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공무직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의 재정과 공무직의 기여도를 균형 있게 고려해 상생할 수 있는 임금 협약이 체결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김포시와 금사모 노동조합은 월 2회 실무교섭을 갖고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