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서해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으로 해마다 7만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나 최근 도시화의 가속화로 인구 증가와 더불어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있어 한강하구의 생태자원 보호와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 법정보호종 대체 취•서식지 조성 등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자연 생태도시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급속한 도시화⦁산업화로 훼손되고 있는 생태계 복원 필요성 증가 조류는 생태계에서 상위 포식자로서 지역의 생태환경을 대표할 수 있는 지표종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도시화 및 산업화의 영향으로 습지와 숲을 포함하여 많은 동식물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 특히 여러 지역을 이동하는 철새는 기후변화, 서식지 개발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직면한 종들이 늘고 있다. 김포시의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과 인근지역은 주요 철새도래지로 법정보호종인 재두루미, 저어새, 큰기러기, 흰꼬리수리 등 다양한 철새가 도래하고 있고, 인접한 경작지는 철새의 주요 취식지이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의 영향으로 많은 습지 지역과 취•서식지가 감소하고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9일 시민협치담당관 소관 유관단체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시장과 단체장 간 신년 인사 및 그간 김포시를 위해 각 단체별 활동에 대한 격려를 하는 시간으로, 유기적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감행정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 및 진행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참석한 단체장들은 2023년도 각 단체별 사업계획과 현안사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속적 협업을 통하여 김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행정이 닿지 않는 곳에서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신 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로 발전하여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GS파워 주식회사에서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해 지난 9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에너지 절약과 국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집단에너지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관내 복지기관 지정 기부, 문화체육 산업 후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GS파워의 기부로 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종료(1월 31일)를 4일 앞두고 나눔 목표액 6억원(나눔 온도 100℃)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GS파워 조효제 사장, 전영욱 인사·대외협력 부문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는 “사랑의 온도탑 달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 큰 기부를 해주신 GS파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시의적절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9일 GS파워 주식회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 권리보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 전영욱 상무, 이성규 사회공헌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민간기업이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부천시와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 아동안전 보호정책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천시장 취임 100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반영해 ‘시민 대상 아동권리 및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활한 교육 개최를 위해 GS파워가 교육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는 “부천의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며, 부천시 지역발전은 물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GS파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GS파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진 최초의 민간기업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부천시를 만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운영하는 100세 건강실 특화 프로그램 ‘건강드림’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민 중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건강을 알고, 올바른 건강 관리법을 익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은 고혈압 전단계, 공복혈당 장애, 경계성 중성지방혈증 등으로 건강수치 개선이 필요한 시민을 말한다. 비만 예방 및 만성질환에 대해 알기, 내 몸에 맞는 요리법 배우기, 꾸준히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법 등을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가진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고 건강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들은 건강용품이 담긴 건강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전·사후 건강수치 측정(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상담 및 설문을 통해 내 몸에 맞는 건강목표를 세운 후 매주 보건, 영양, 운동을 배워 건강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권역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0세 건강실 3개소(부천동, 신중동, 중동) 각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부천시 10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부천시,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등 1기 중동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에 따르는 핵심 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발표된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 사이의 최종 논의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정비특별법에 따른 세부 조치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에 공통된 인식을 보였다. 법안에는 ▲신도시와 연접한 원도심 지역을 노후계획도시에 포함 ▲안전진단 면제 등 기준 완화 ▲용적률 상향 등이 포함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공간복지’와 ‘신도시·원도심 균형발전’을 미래 비전으로 삼고 있는 부천시의 도시 재창조 기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중동신도시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그간 제기했던 건의사항이 이번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에 대폭 반영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부천시는 그동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보육실마다 공기살균기 지원 행정’을 실시했다. 현재 김포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공기살균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위험과 관련해 어린이집 이용자 불안감을 덜어줄 상시방역의 필요성은 복지·보육계에서 줄곧 언급됐던 사항”이라며 “이에 상시방역 방안으로 어린이집 공기살균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와 보육계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공기살균기 안정성 및 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보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보육실 및 공동놀이실당 1대’ 및 ‘공기살균기 1대당 월 최대 1만8000원(렌탈비) 한도 내 지원’이라는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거쳐 안전한 제품을 결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지난 1월 말 기준 김포시 관내 47개소 어린이집에서 공기살균기 설치 및 지원신청이 이뤄졌다. 연장선상으로 김포시는 ▲공기살균기 설치 어린이집 현장점검 ▲지원기준 부합 설치 여부 ▲보육관계자 및 학부모 의견 수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임은분 위원장과 장성철 간사가 지난 2월 3일, 부천시수퍼마켓연합회와 함께 포항 중소유통 풀필먼트센터를 방문했다.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사업은 해당 지역 중소 소매유통사의 강점을 살려 ‘물류센터-점포-소비자’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연계하는 유통물류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에 부천, 창원시와 함께 선정됐으며, 이들 지자체 중 가장 이른 지난해 12월에 센터를 개소했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임은분 위원장과 장성철 간사는 올해 부천시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에 효율적인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부천시수퍼마켓연합회, 부천시 관계부서와 함께 포항 중소유통 풀필먼트센터 현장 견학에 나섰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부천시 재정문화위원회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속한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점포들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장성철 간사는 “사업추진 초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포항센터 사업이 일정 기간 추진되고 난 후, 장단점을 분석하여 부천에 접목하는 것
[한국기자연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김포시연합회는 지난 3일 김포시 북변동 소재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박상혁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관계자 등 내외빈 1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연인김포시연합회 제23·24대 이정수 회장은 이날 이임식에 따라 회장직을 마무리 하며 제25대 최동철 회장이 신임 회장에 바통을 넘겼다. 마찬가지로 한국여성농업인 김포시연합회장을 지낸 제10·11대 박순임 회장도 이날 이임식으로 그간의 회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 제12대 회장에 서혜순 회장이 취임했다. 이정수, 박순임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기관단체장님들과 임원진과 회원분들 덕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임 후에도 신임 회장을 도와 김포시 농업발전과 농업경영인회와 여성농업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최동철 회장과 서혜순 회장 또한 “그동안 지역농업과 협회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가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1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업무보고 실시 및 안건 심사를 처리한 시의회는 이날 조례안 등 17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며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종우, 오강현, 배강민, 유매희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김포시의회 사무위임전결 처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1건의 조례·규칙 및 기타안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정영혜 의원 발의『김포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종우 의원 발의 『김포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등 6건은 수정 가결됐다. 이어 시의회는 14명의 시의원을 대표하여 김계순 위원이 제안 설명한‘서울5호선 김포연장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김포시의 조속한 광역교통망 구축을 염원했다. 마지막으로 시의회는 김종혁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오강현, 권민찬 의원과 홍석일, 김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