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안전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을 비롯한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안전연합 전남서부중앙본부 소속의 전문 강사 6명이 직접 부서를 방문해 ▲심폐소생술(CPR),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요령 등에 대한 실습과 이론교육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도로보수·시설관리 등 현장 업무로 이동이 어려운 직원을 위해 ▲도로보수원 창고, ▲제암산자연휴양림, ▲생활자원회수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국민체육센터 등 현장사무실에서도 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돼 전 직원이 심장 압박술이 필요한 상황을 판단하는 방법에서부터 119 신고, 호흡 확인, 심장 압박 진행 등 대응 단계를 세분화하고 직접 시행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누군가에게 4분은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처해 군민과 동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 처치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지난달 3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농업인 등 1,200여 명과 함께 ‘제22회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됐으며, △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생활개선보성군연합회, △보성군농민회, △농업경영인보성군연합회, △(사)쌀전업농보성군연합회, △(사)보성군4-H본부, △4-H보성군연합회로 구성된 7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회장(정병진)이 대회장을 맡았다. 폭염과 가뭄 등 기상재해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땀 흘리는 농업인들이 추수를 끝내고 고생한 동료들과 한자리에 모여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농업인한마음대회는 격년제로 치러진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인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축하공연, 단체게임 등 농업인 화합 한마당과 읍‧면 우수 농‧특산물 전시, 농업기술 보급 성과‧홍보관 등 7개의 전시‧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우수 농‧특산물 판매관은 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성군 농업인 단체 회원들은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참가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양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 관계자와 전국장애인체전 참가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적 보고, 입상선수 소개, 선수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광양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장애인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교육환경개선위원회를 열고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87개소의 2023년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의 주재로 광양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 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 김보라 의원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신청받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학교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의했다. 시는 그동안 2023년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전에 고등학교 교무부장과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를 반영했다.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력 향상, 창의 융합, 진로 진학, 인성 함양 등 12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전년 대비 2억 4천만 원 증액한 71억 원을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지원키로 의결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을 대비한 온라인 공동학습과정 운영, 진로 진학 상담 광양센터
[한국기자연대] 정인화 광양시장은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 시장은 11월 많은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추진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 시장은 공직자들이 하는 모든 일이 중요한데, 특히 12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을 당부했다.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314회 광양시의회 정례회는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하면서, 시와 시의회는 ‘시민의 안녕과 번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으니 광양시를 위해, 시민을 위해 함께 존중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달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는데 향후 시정방향을 가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 외,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2023년 사업 조기 발주 사전 준비, 전 시민 물 절약 동참 안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관심을 주문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1월 30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1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은 ▲시민운동길 연결사업 추진 현장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현장 ▲광양 동천 퇴적토 준설 및 수초 제거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중마동 와우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운동길 연결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산책로 구간을 직접 걸으며 보행 동선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도심지 내 자연 친화적인 명품 산책로와 휴식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변 공원과 연계해 이용도 높은 걷기 좋은 길이 만들어질 것이다”며, “주민이 쉼을 누릴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현장에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는데, 해당 사업은 길호대교~금호대교 수변 일원(9.4㎞)에 해변관광 테마거리, 선샤인 해변공원 등 이순신대교 주변 친수공간을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시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음으로 광양 동천 퇴적토 준설 및 수초 제거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
[한국기자연대] 목포수협이 지난 30일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목포수협 김청룡 조합장, 어촌계장, 주민 등이 참석해 북항 활어위판장 준공을 축하했다. 전라남도 수산물유통시설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총사업비 50억원(도비 15억, 시비 15억, 목포수협 20억)이 투입돼 현재 활어위판장 옆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2,171㎡ 규모로 건립됐으며 위판장 뿐만 아니라 해수취수시설, 어업인 휴게실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그동안 활어위판장은 공간 협소와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어업인과 관광객의 이용에 불편이 컸으나 넓고 쾌적한 신규 활어위판장은 어업인 소득 증대와 싱싱한 수산물의 원활한 제공·홍보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목포수협은 3년 연속 전국 1위 위판고 달성을 목표로 개설 허가를 득한 후 올해 말부터 북항 활어위판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이 목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목포시가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도 정부 예산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1월 29일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 추가 확보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1월 3일,4일과 24일에도 각각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들과 면담하는 등 국비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국비 증액을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45억원)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8억원) ▲경동성당 종탑 원형회복사업(8억원) ▲소형선박용 저탄소 고효율 탄소중립 연료 실증사업(25억) 등으로 박 시장은 국회 차원의 증액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들의 예산이 국회 심의에서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소형선박용 저탄소 고효율 탄소중립 연료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목포해양대학교 남택근 교수, 충남 보은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와 함께 2023년 정부 공모사업 대응과 공장 설립을 위한 MOU 체결 등을 논의했
[한국기자연대]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9일 군청 민원실에서 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을 갖춘 지방자치단체 및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등을 심사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국민의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선정하고 있으며,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해남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청사 이전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고, 북카페, 민원인 쉼터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활성화와 함께 온라인 군민 소통앱인‘해남소통넷’운영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 중심의 시책 및 민원담당 직원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게 됐다. 한편 해남군은 2021년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기자연대] 완도군은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민선 8기 공약 사항으로 12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기후변화로 잦아진 재난·재해 등에 적극 대응한다. 최근 가뭄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도서 지역의 식수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화-보길 광역 상수도 해저 관로 설치 사업과 금일, 군외 고금 지역을 대상으로 식수원 개발 사업, 보길 지하수 저류지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한다. 태풍과 집중 호우로 상습 침수 피해를 입는 군내리에 총 251억 원을 투입해 빗물받이, 하수 관로 및 펌프장을 설치하는 침수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5년도에 사업이 완공되면 완도읍은 상습 침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생활 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 및 군민 생활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완도읍 9개 마을, 4천여 세대에 LPG를 공급 중이며, 아직 LPG 배관망이 설치되지 않은 고금, 신지, 군외, 약산 지역에 총 139억 원을 투입해 배관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403억 원을 들여 공공 하수도가 운영되지 않는 7개 읍면, 10개 마을의 하수도를 정비한다. 금일 방면만 운행 중이던 여객선 야간 운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