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지난 26일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가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갖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2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순천시의 후원으로 순천제일대학교 교직원 식당에서 진행된 김장나눔 봉사에는 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임정심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장은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어렵고 힘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봉사로 일류 순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순천, 일류 순천을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의실에서‘새로운 미래 일류순천으로 도약’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순천경실련,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여 분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해 민선8기 순천시 정책과 시정추진 방향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노관규 시장은 순천의 발전을 위한 시장·공직자·시민의 역할, 14년 전 순천을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브랜드화했던 경험과 과정 소개,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비전 제시, 국가정원 1호에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 최초에 도전하기 위한 일류 순천 미래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방안 질의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재정압박이 오지 않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이며, 정치력을 발휘해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청년을 위한 항구적인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스마트팜 육성뿐만 아니라 청년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주택 공급을 통해 도시에서 출퇴근하는 청년농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과대학 유치는 투트랙으로 의사협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장은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전남 지역의 가뭄 장기화로 댐 저수율이 낮을 정도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며, “시민이 물 부족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물 절약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대책 마련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현재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며,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초기 진압에 신속히 나서는 등 산불 방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동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가 지난 28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11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이다. 이번 감동데이는 광양칠성초 학부모가 방문해 방학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중식 제공과 돌봄교실 확대 운영을 건의했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을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결과를 건의자에게 신속히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들은 불가사유를 건의자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다양한 대안을 강구하는 등 시민 입장에서 건의사항 처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광양시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청년친화+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주환경 조성을 통한 생애 전반 삶의 질 향상’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인구구조변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3대 추진전략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인구정책 제도 기반 구축’, ‘출산-육아-보육-청년-은퇴자 생애주기별 촘촘한 인구정책 추진’, ‘시민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홍보·교육 및 민관 네트워크 강화’로 정했으며, 5대 추진과제에는 99개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과제로 25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한다. 세부사업별로는 성황·도이2/인서/덕례·도월지구 등 권역별 도시개발을 통한 고품격 아파트 건립,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광양세무서 유치, 연동형 신호체계 완비 등 경쟁력 있는 생활밀
[한국기자연대]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이에 따른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윤영덕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을 만나 장흥군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한 현안사업은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 사업 ▲장흥 유치~영암 금정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 ▲대덕 가학·양하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등 3가지다.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은 국립묘지 안장 여력 감소에 따른 국가유공자 봉안시설 확충 사업이다. 장흥군은 임실호국원이 전남 권역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2024년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장흥군 남부 지역에 국립묘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은 광주~완도(강진) 간 고속도로 개설로 인한 유입인구 및 교통량에 대비해 간선도로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장흥 유치~영암 금정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이와 맞물려 있는 주요 간선도로로 KTX 광주송정역과 나주역을 연결하는 중요 교통기반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대덕 가학·양하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은 대덕천 수질보전과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지난 28일 나드리복지관 다목적구장에서 제7회 화순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화순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 10개 분회에서 20개 팀,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동면팀이 지난해 우승팀인 나드리A팀과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나드리A팀이, 나드리B팀과 나드리D팀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우리 군의 게이트볼 실력이 다른 어느 시·군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게 게이트볼 활성화와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매년 어르신 대회를 개최,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에서 화순군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진도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새롭게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전 직원의 제도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연구와 컨설팅 전문강사인 신승근 교수를 초청,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승근 교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소개하고 제도의 도입 의미 등을 설명했으며, 보배섬 진도군만의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이 무엇인지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교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제도의 성패는 지자체의 지역주민과 공직자의 상호 신뢰와 협력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제도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도가 진도군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한국기자연대] 영암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26일 산청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을 영암군으로 초청, 영호남 친선 우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 회원 60여 명과 산청군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환영행사에 이어 진행된 기찬묏길, 하정웅 미술관 등 영암군의 주요 문화관광지 탐방과 파프리카 농장 견학 등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두 단체의 변함없는 우정과 정보교류의 장으로서의 선두적인 역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변화하는 농업기술과 지역의 차이를 넘어 농업의 혁신을 통한 미래 견인을 위한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자”며 격려를 전했고, 이번 행사를 추진한 농업경영인들은 “현재의 농업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농업 육성에 힘을 모으자”며 의지를 다졌다. 영암군과 산청군은 1999년 영·호남의 화합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이후 상호협력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응대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이하여 불쾌감을 주지 않고, 친절한 전화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백희원 강사는 민원인이 체감하는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응대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상황별 대응방안과 민원인과의 올바른 소통 및 민원응대 스킬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여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민원행정서비스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 증대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감하고, 군민에게 더 낮은 자세로 친절히 응대하는 섬김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