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국 산림기술인들의 권익 보호와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가 28~29일 담양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림기술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선포를 통한 자긍심 고취와 산림기술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지회 주관, 산림청·전남도·담양군이 후원했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를 슬로건으로 2일간 행사가 진행됐으며, 28일 오후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열린 29일에는 식전 공연과 산림기술 시연, 산림기술인 권리 헌장 낭독, 산림기술인 비전 선포, 환영사·격려사·축사, 우수 산림기술인 포상이 이어졌다. 기념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군의원, 한국산림기술인회 정병천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노 군수는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를 담양군에서 개최하여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을 알리고 산림기술인들간 단합을 도모해 산림산업 교류의 장으로서 산림기술인의 날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홍률 목포시장이 30일 제379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와 제12대 목포시의회가 함께 출범한 뜻깊은 한해이자 목포의 100년 대계를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해”라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상생과 화합, 소통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목포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역 주요 이슈들로 운을 떼며 시내버스에 대해서는 “시민을 위한 시내버스라는 대원칙에 따라 추후 제시될 개선방안에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삼학도 호텔 건립과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사업추진 여부와 방식을 결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정연설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방향은 ▲목포만의 4대 주력산업 육성 ▲전국 규모의 행사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에서는 29일 자은라마다리조트에서 자원봉사활동 유공 수상자 및 가족,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자원봉사 어워즈!’라는 주제로 '2022년 신안군 여성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각종 축제·행사 지원,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대회에는 신안소방서 예방홍보팀장 최남곤 소방경이 자원봉사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심폐소생술교육(CPR)을 실시했으며, 축하공연으로 가수 현진우, 온희정, 주권기의 공연이 진행됐다. 그 외 봉사활동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김정순 회장은 “지난 대회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내년에도 회원들이 기쁘고 즐겁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자원봉사자대회를 간소하게 진행했지만, 올해는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 해 동안 힘
[한국기자연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증서 및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직능단체, 기업체, 시민 등 각계에서 계속된 입장권 구매와 기탁금 전달로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참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광양 소재 ㈜피엠씨텍에서 2천1백만 원을 시작으로 ▲순천시장애인복지관 5백만 원 ▲꿈을 키우는 세상 3백만 원 등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에서도 1천3백3십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또한 일전에 6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던 해룡면 주민들은 1천5백만 원 입장권 구매 증서를 추가로 전달했다. 입장권 구매에 이어 기부금 기탁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원영 1천만 원 ▲㈜종합건축사사무소 공간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와이즈파트너즈는 1천만 원 기탁금과 더불어 약 4백만 원여를 순천시에 전달해 박람회와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사회 8백만 원 ▲대한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순천시지부 7백만 원 등 3천3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도 있었다. 노관규 이사장은 “순천시의 발전과 정원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지난 28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보성 청소년 정책 제안 토크 콘서트’를 열고 청소년들과 군정운영 발전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보성교육지원청 주최, 보성학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 전희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 제안 추진 상황 설명으로 토크콘서트가 시작했으며, 관내 34개교 학교 자치회 활동을 통해 발굴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겪은 불편을 문제의식으로 발전시키고 해결방안과 대안을 마련해 정책으로 제안했다. 이날 제안한 정책은 ▲보성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안심귀가 공공앱 개발, ▲보성 100원 행복택시 활성화, ▲ 청소년만의 공간 구축, ▲ 보성 인구 정책 방안을 담은 ‘이리오소 보성으로’ 등이다. 정책발표 후에는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철우 군수는 “우리군은 매년 교육관련 사업 지원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복지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28일 원주시 본부에서 교통사고감소 및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설립목적 및 주요사업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함평군 친환경 생태자원 제공 및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통 안전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양 기관이 적극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을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을 확정하고 공약 목록과 실천계획을 고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고흥군은 공약의 실천력을 높이고, 이행으로 인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5차례에 걸쳐 공약관련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전문가 초청 매니페스토 특강과 군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군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였다. 민선 8기 고흥군수 공약은 소통‧인구, 문화관광, 농수축산, 보건복지, 지역개발, 교육‧경제 등 6대 분야 100대 공약으로 임기 내에 92개 공약이 완료될 예정이며,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등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거나 국가 계획과 연계가 필요한 공약 8개는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약 완료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9조 7,609억 원으로, 재원별로는 국비 8조 5,461억 원, 도비 4,462억 원, 군비 4,779억 원 등이며, 국비의 비중이 높아 공약 달성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 활동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약을 확정해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것을 계기로 공약 조기 달성에 더욱 매진하겠다.”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7월 필리핀 2개 지자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 지역 농가와 연계하는 등 딸기 수확기에 맞춰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8일에는 필리핀 계절근로자 29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정됐으며 연말까지 30여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가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에서 온 29명은 사전교육, PCR검사 등의 절차를 마치고 관내 농가에 곧바로 투입되어 약 5개월간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결혼이민자 친척 계절근로자도 30명이 입국해 농가 일손을 돕고 있으며, 연말까지 30여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특히, 담양군은 지난 10월 합법적 외국인 근로자 고용으로 인한 농가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안정적인 농업인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MOU 체결과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을 통한 외국인 계
[한국기자연대] 전남 강진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 출범회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IT관광, 마케팅, 콘텐츠기획 분야 등 관광·유통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4차산업혁명 활용 정책제안 및 사업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은 물론, 4차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관광통합플랫폼 운영, 빅데이터 활용 관광객 패턴분석·관광상품 개발, 랜선 마케팅 등 스마트 관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내놓았다. 유통 분야에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카카오 등 대형플랫폼 입점 지원, 쇼핑플랫폼 스토어 개설교육, 결제시스템 간소화 등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한 디지털 교육·지원에 중점을 둔 정책이 제안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공간적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역으로 이를 기회로 탈바꿈할 해법은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이라며 “위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빌려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신안천사김’이 올해 수출 1억불을 달성하여 오는 12월 무역의날 행사에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신안천사김은 김 수출 전국 1위의 굴지의 기업으로 2012년 신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013년 공장 가동 첫해부터 수출 시작으로 2014년 수출 2천만불, 2020년 7천만불 달성 수출 기념탑을 수상했다. 연간 생산하는 조미김은 1,900톤으로, 이 가운데 80%는 미국으로, 나머지는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영국으로 수출하는 등 지금까지 5,000억원 이상의 조미김을 수출하여 매년 수출탑 기록을 경신 중인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김 생산공장으로 발돋음하게 됐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받은 국제인증(USDA, HALAL, FSSC22000 등)만 9개로 특히, 세계5번째(국내최초)로 VQIP(자발적 적격 수입자 프로그램) 인증획득으로 통관절차를 간소화 시켰으며, 청정 신안 앞바다에서 옛날 방식으로 양식한 지주식 김을 원료로 120여개 품목의 유기농 김만을 수출하는 등 ‘매출 기준 전세계 유통기업 3위인 코스트코(미국)’의 최고 고객이기도 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