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가 9월 26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형 1인가구 정책 발굴’을 주제로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도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대학교, 기업, 전철역사, 농어촌 등 시군의 다양한 장소를 순회하며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정책이 도민들에게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퀴즈를 풀어보고 내용을 더욱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갖는 어려움 등에 대한 개별 인터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도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민 정책축제에서 도민의소리 전달,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사전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대표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시군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1인가구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시군 1인가구 사업 수행기관에서 그동안 수행한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전파
[한국기자연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는 13일 양평 인근 시군의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와 지도교사 190여 명을 초청해 야외수영장 무료 개방 행사 ‘같이하는 가치 있는 물놀이’를 진행했다. 캠퍼스는 야외수영장 무료 개방 행사 대상을 지난해 양평 관내 사회배려계층 어린이에서 올해 광주, 이천, 여주 등 인근 시군 지역까지 확대해, 지연 연계와 시설의 공익적 활용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배치하고, 시설 안전 점검, 수질 관리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어린이들이 같이하는 물놀이를 통해 얻은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모두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개방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은 지난 7월 18일 개장해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한국기자연대] 관악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2025년 주민배심원단 34명을 위촉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구민이 직접 공약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공약 추진의 민주적 정당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배심원단 구성은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만18세 이상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자동 응답 시스템(ARS)을 통한 무작위 추출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총 34명이 주민배심원으로 선발됐다. 관악구는 지난 13일 주민배심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배심원들에게 매니페스토 기초교육을 실시한 뒤 분임을 구성했다. 배심원단은 앞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분임별 공약 안건 설명 및 질의 응답 ▲자유 토의 ▲공약 조정 적정여부 심의 ▲개선방안 제안 등을 진행하며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배심원단이 제시한 최종 권고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 공약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구는 공약 이행의 과정과
[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14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2025 구로 청년이룸 취얼업(Cheer Up!) 페스타’를 개최한다. ‘취얼업 페스타’는 취업, 이직, 진로를 고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취업 준비의 시작,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전 꿀팁’ 특강 △취업 상담 및 면접을 통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 △각종 부스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행사 1일차에는 △‘2025년 채용트렌드, 지금 청년이 준비해야 할 취업전략’ △‘취업준비생을 위한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전략’ △‘강점으로 승부하는 자기소개서·면접 전략’ 등 취업전략 특강이 제공됐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12일 방배2동 광석교회 3층에서 폭염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과 청소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광석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찰밥과 수박 등 350인분의 음식을 어르신들과 지역 담당 환경공무관들에게 제공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서초구 바르게살기운동 대학생 서포터즈로 임명된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순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날 지역 어르신들과 현장 근로자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오는 27일(수)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거리 대청소를 추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지키기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과 현장 근로자분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
[한국기자연대] 중랑구는 8월 13일 내린 집중호우와 관련해 중랑천 침수 구간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3일 오후 1시 10분 중랑천 홍수주의보 발효에 따라 하천 내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하천순찰단 운영 상황, 접근로 통제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홍수주의보 수위 도달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요소가 없는지 직접 확인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호우와 관련해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이후 신속한 시설정비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천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광복회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규 시장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유족들을 격려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삶을 바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유족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호홍성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헌신한 자원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지난달 16일 ~ 17일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하여 군수가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집중호우 이후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가 찾아와 침수지역 청소, 농장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폐기물 분리 및 운반, 주택 정비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참여해 큰 힘이 된 바 있다. 이 군수는 서한을 통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있다”며 자원봉사 한 분 한 분의 수고와 열정이 우리 지역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 시 아낌없는 지원 및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아산시는 13일 도시광산업의 선구자 ㈜한민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찬 ㈜한민 대표이사는 “도시 속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광부처럼, 폐기물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만큼,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금맥을 찾는 광부의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한민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현대판 광부처럼, 평소 폐기물에서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한민이 재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오송생명보건지소와 강내보건지소에서 ‘2025년 고혈압 관리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송읍 주민 및 강내면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오송읍), 10명(강내면)을 각각 선발하며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혈압 관리 교실은 오송생명보건지소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강내보건지소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5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혈압 측정, 고혈압 이론 교실, 맞춤형 운동교육 및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각 보건지소를 방문해 진행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송생명보건지소와 강내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관리를 잘하면 조절과 예방이 가능하다”며 “고혈압 관리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