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지역 내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11,826명 전체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검체검사는 각 군․구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하며, 의사, 간호사, 행정인원 등 총 211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월 28일 고위험군 종사자 및 발열의심자 4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 할 예정이다. 나머지 인원들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검사대상자를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날짜별로 나눠 진행하여 검체검사를 최대한 빠른 시일내 마무리하기 위해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불안감과 의문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 동참을 통한 감염병의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보훈지청이 101주년 3․1절을 맞아 故 김완식 지사 등 독립유공자 7명의 유족에게 포상을 전수하였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애국장 1명, 건국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이며, 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전수식을 개최하지 않고 인천보훈지청장이 직접 27일, 28일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의 자택에 방문하여 포상을 전수하였다. 애국장을 수여받은 故 김완식 지사는 신간회 경성지회 등 국내 독립운동 결사에서 활동하다 1929년 체포되어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옥살이를 하였다. 그리고 여성 독립유공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故 이정현 지사는 1933년 서울 조선견직회사에서 여공으로 근무하던 중 항일 비밀결사 준비조직에 참여․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배우자인 故 김연진 지사 역시 1993년에 애족장을 수여받은 독립운동가로 부부가 함께 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임종배 지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의 방역노력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 상황을 타개해나갈 것을 믿는다.”면서 “우리 지청에서는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는 한편 독립유공자와 유
[한국기자연대] 남동구가 장애인 복지사업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구는 공공시설 청각ㆍ언어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와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언어인 한국수어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조례에 따라 앞으로 남동구는 공공시설 등에 청각ㆍ언어장애인을 위한 자막시스템, 한국수어통역전용 스크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각종 행사 시 편의시설을 제공하거나 한국수어통역사를 배치해야 한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남동구는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이 크게 확대되어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구는 2020년 장애인의 복지사업 확대와 강화를 위해 핵심사업으로 6개 중점 사업과 35개 과제를 추진한다. 중점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 ▲장애인 재활지원을 통한 자립생활 기반 마련 ▲장애인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지원 확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남동구 특화사업을 통한 장애인 사회참여 촉진 ▲장애인 등록 및 연계사업(바우처)의 내실화 등이며 총사업비는 503억원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자립생활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국기자연대] 송도국제도시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녹지공간이 대폭 늘어나고, 공원 이용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2022년까지 송도국제도시 4·7공구와 6·8공구에 총 691억원을 투입해 전체 300,672㎡ 규모의 공원·녹지 12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송도 4·7공구에는 2곳의 공원이 조성된다. 소리공원(송도동 10-35)은 11,791㎡ 규모로 올해 착공해 2021년 준공될 예정이며, 조형분수, 녹지대, 광장, 다목적구장 등이 설치된다. 2022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인 첨단 4호 근린공원(송도동 187-6)은 36,436㎡ 규모로 녹지대, 광장,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송도 6·8공구에는 5곳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101,365㎡ 규모로 올해 말 준공되는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송도동 330-1)에는 야구장, 축구장, 다목적구장, 피크닉장, 물놀이시설 등이 설치된다. 내년 말에 준공될 예정인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송도동 308-2) 1단계 공사는 77,537㎡ 규모로 수변광장, 전망카페, 수경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2022년 준공 예정인 랜드마크시티 3호, 4호, 5호 등 세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대형건설 현장 등 관내 모든 건설현장에 대하여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은 공사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여건과 건설경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활동 지원을 위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0개 기관의 2020년 건설사업 발주계획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해보다 1조 6,105억 원(47.2%) 증가한 총 2,066건, 발주액 5조 198억 원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를 통해 공개했다.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 ‘분야(도시) / 건축·건설·주택/ 건설동향 및 통계’에서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관별 발주계획을 보면 인천시와 산하기관 및 시교육청의 경우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1,249억 원,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2~4공구 건설공사 3,660억 원,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 698억 원, 검단5초등학교 신축공사 257억 원 등 1,849건, 2조 3,384억 원이다. 국가공기업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가축방역차량을 동원하여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 집중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와 조기 근절을 위한 특별조치로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사용하는 소독방제차량을 이용 농산물도매시장,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사료제조업소 등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방제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한 방역차량 3대 외에 군구보유 7대, 지역축협 공동방제단 6대가 추가 투입돼 총 16대의 가축방역차량이 소독을 실시한다. 인천은 작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올해 1월초 구제역 감염항체 검출 등 각종 가축방역상황이 연이어 발생되었고, 현재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소독방제 활동을 운영중이나, 국가적 재난상황을 고려하여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까지 방역활동을 확대하였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와 같은 방역조치로 시설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국가 위기상황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아울러 가축방역차량으로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와 함께 인천의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소외계층(지역아동센터, 양육시설, 그룹홈 등) 아동을 위해 물품 및 현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억원의 후원금을 긴급 출현하여 지역사회 위기 극복 해결사로 나섰고, 연수구에 위치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00만원을 후원하여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입비를 지원했다. 또한, 인천 서구의 대표기업 하나금융TI 역시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7일 어린이재단 사무실을 방문하여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 중인 시티플러스도 200만원을 후원하며 정성을 보탰다. 변중인 인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상황인 요즘 인천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후원기업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접수한 후원금(총176,330,000원)
[한국기자연대] 남동구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 27일 남동구에 따르면 그린파킹 사업과 부설 주차장 개방 보조금 지원 사업, 아파트 내 부설주차장 추가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파킹사업’은 단독ㆍ다세대주택의 담장 또는 대문을 철거 후 대지 내에 주차장을 설치하면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담장(대문) 철거, 개방형(투시형) 담장 및 대문, 주차면 조성, 조경 및 방범시설 설치공사 보조금이 지원된다. 주차 1면당 필요한 면적은 직각주차 길이 5m, 폭 2.5m 또는 평행주차 길이 6m, 폭 2m이며, 구는 주차면 1면을 조성할 경우 650만원, 추가 1면당 100만원씩 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야간 활용도가 낮은 기존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최소 5면 이상 인근 주민에게 2년이상 개방할 경우 지원받는 사업으로, 5면 개방 시 625만원, 초과 1면당 25만원씩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건축물(연면적 1천제곱미터 이상)이 부설주차장 주차면수의 50%이상 개방(최소 10면 이상)을 하는 경우에는 교통유발부담금을 20%경감 받을 수 있다. 개방시
[한국기자연대] 부평구가 지난 26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KF94 마스크 5천 매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 받은 마스크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경기도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더조은(주)으로부터 후원받은 것으로, 더조은은 평소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도 인천시에 인천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용 소형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다. 구는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안상수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최근 수요 급증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선뜻 기탁해 준 더조은주식회사 김회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전국적인 위기상황을 맞아 부평구도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지역 주민 장준상 씨로부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장준상 씨는 올해로 3년째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 가정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부평1동은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지역 청소년 10명에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인 당 50만 원씩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류영기 부평1동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마다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부평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