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누명을 쓰게 되었을 때 대응방법에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이 남, 녀 직장인 47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억울한 누명’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1%가 ‘직장생활 중 자신의 실수나 잘못이 아닌데 억울하게 누명을 쓴 적이 있다’고 답했다. 억울한 누명의 내용으로는 ‘상사나 동료의 실수, 잘못에 대한 누명’이 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잘못된 업무 과정이나 결과에 대한 누명’(32.6%), ‘누명을 당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12.7%), ‘직장 내 도난이나 분실에 대한 절도 누명’(7.3%), ‘업무상 횡령행위에 대한 누명’(5.3%), ‘직장 내 성추행 누명’(2.1%)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누명을 쓰게 만든 사람은 누구였을까? 직장인들은 억울한 누명의 제공자로는 ‘직장선배’(44.2%)와 ‘직장동료’(35.8%)를 압도적으로 많이 꼽았다. 하루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와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이들로부터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
경찰의 발 빠른 초등수사로 네다바이 사기를 치려던 외국인 용의자가 검거됐다 인천 남부경찰서 학동지구대는 26일 112부터 지령상황을 받고 인천 남구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네다바이 수법의 외국인 수배자가 배회하고 있다는 지령을 받고 예상방향에 대한 목차단 등 발 빠른 초등수사로 수배자인 외국인 정모(54.남)를 검거 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배자 정씨는 지난 2007년도에 한국에 입국해 현재 불법체류자로 인천 남구의 한 대학로의 근처 편의점 등을 돌며 편의점 점원 등을 상대로 급히 필요해서 그러니 명품시계라며 자신이 차고 있던 손목시계(올란도 1점)을 맡기고 10~20만원을 빌린 뒤 도망가는 수법으로 네다바이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배자가 차고 있던 시계는 명품 시계가 아닌 동대문시장에서 팔고 있는 1만원 가량 하는 짝둥시계라는 것. 한편 경찰은 용의자가 이러한 수법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1월1일부터 평균 2500원 수준인 담뱃값을 4500원으로 2000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장관은 “앞으로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담뱃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도록 ‘물가 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정부는 또 담뱃값 인상과 함께 흡연 억제를 위해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넣고, 편의점 등 소매점의 담배 광고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담배 소비량이 34% 정도 감소하고 세금 수입은 약 2조8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으며. 물가는 0.62%포인트 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장관은 “2004년 담뱃값을 500원 올렸을 때보다 흡연율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2020년 성인 남성 흡연율 목표(29%)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장관이 발표에 따른 불맨 소리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금연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서민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반론도 많아, 앞으로 추진 과정에서 큰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정부가 담뱃세 인상을 통해 담뱃값을 올리기로 했기
설립인가 시 출연한 재산은 모두 정부재산으로 귀속되는 인천관내 일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불법 매매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련당국의 강력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게다가 이를 감독해야 할 인천시가 묵인, 방조하였다는 의혹마저 일고 있어 복지법인 비리에 대한 관련당국의 전반적인 실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4일 사회복지법인 한성복지회 채무관계에 있는 A산업개발은 오전 11시 인천시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88년 설립되어 비영리법인 한성복지회가 산하에 송림종합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온갖 부정을 저질러 왔다며 감독관청인 인천시의 강력한 실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인천시와 동구청에 7년간 한성복지회의 비리에 대해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인천시의 묵인. 방조로 개인은 파산하고 공사에 참여한 기업은 망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천시가 한성복지회에 복지관신축 기금으로 약 4억원의 국가보조금을 지급하였는데 잘못된 집행으로 인하여 복지관은 십수년간 중단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인천동구청은 복지법인의 기본재산에 근저당권 설정을 하였으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한 A모씨는 복지관의 정상화를 기한다는 명분하에 취임, 공사를 재개하면서 동구청은
법무부는 지난 해 2월 필리핀에서 현지 경찰관들과 공모하여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거액을 강취한 혐의로 수배중인 A씨를 18일 국내로 송환했다. 이번 송환은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올 3월 27일 필리핀 법무부장관에게 직접 친서를 보내 협조를 당부하고, 법무부에서 현지 사법당국 고위 간부들을 접촉하여 송환방안을 협의하는 등 필리핀 사법당국과의 직접 협력채널을 통해 송환을 성사시킨 최초 사례다. 송환된 A씨는 범행 직후 필리핀 현지에서 체포, 기소되었으나 피해자들이 신변 불안 등을 이유로 법원 출석을 거부함에 따라, 현지에서의 처벌이나 국내 송환이 불투명하였다. 이에, 법무부는 현지 공관의 긴밀한 협조하에 필리핀 법무부, 이민청, 국가범죄수사국(NBI) 등 주요 사법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고, 해당기관 고위 간부들을 직접 접촉하여 A씨에 대한 조속한 송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였다. 필리핀 당국은 당초 A씨의 국내 송환에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우리 법무부의 지속적 노력에 따라 점차 송환 필요성에 공감하게 되었고, 이후 각종 절차의 신속한 진행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이번 송환이 성사되기에 이르렀다.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는 국내에서 죄를 저지르고 도피한 범죄자들
인천남부경찰서 주안지구대의 엉터리 초동수사로 시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23일 새벽 3시경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A모(여, 37)씨가 남구 주안7동 소재 주택가 주차장에서 갑자기 나타난 김모(남, 34)으로부터 성폭행이 의심되는 무자비한 구타당한 사건을 단순 폭행사건으로 입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게다가 이 사건을 목격하고 도망가는 김씨을 제압하여 112에 신고한 B모(남, 58)씨는 출동한 주안지구대 경찰에 인계한 뒤 목격자 진술을 하였지만 초등수사에서 이마저 묵살한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관련당국의 강력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9일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이날 새벽 귀가하려고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갑자기 내 앞을 가로막고 주먹으로 앞면을 때려 살려달라고 소리를 치고 실신하였다는 것. 그리고 눈을 떠보니 병원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몇일 뒤 지구대에 이날 사건에 대해 문의를 하였지만 경찰관들이 그러한 사실이 있었냐며 황당해 하였다는 것. 또 이를 목격하고 김씨를 잡은 B씨에 따르면 주차장으로 올라가는데 살려달라는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고 동행자 C씨와 함께 뛰어 가보니 여자의 다리가 하늘로
복지사들의 과다한 업무가 목숨을 끊는 사태로 내몰리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몇 개월 사이 울산시 및 성남시 등에서 복지사들이 사각지대에 내몰리면서 연이어 소중한 생명을 내버리고 있다 사회적 고통 속에서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한 사회복지사들이 최근 자살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것은 나라의 녹을 받으며 정책을 만들어 하부조직으로 하달하는 중앙부처 공무원안일한 대처가 지적되고 있다. 특히 복지국가 건설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필수요원인 사회복지사는 정작 본인의 가정에서의 복지는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 복지사는 “한국사회는 복지사가 가정을 돌보기엔 어렵다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외국에 비해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대부분이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턱없이 부족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이 많은 업무를 하다 보면 실질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쉽지 않다는 것. 과다한 업무, 조직 스트레스 등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을 많이 배치를 진행하는 것이 현 과정이긴 하지만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을 뽑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회복지 전담 직원들이 어떤 근무환
폭행 피해자가 일선 지구대의 안이한 업무처리로 인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검찰에 송치한 사실이 밝혀져 국민에게 다가가는 최선을 다하는 경찰의 이미지에 찬물을 끼었는 일이 발생됐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수사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자해공갈 등을 일삼은 임모(36)씨를 검거 하면서 사건의 전말 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것이다. 구속된 임씨는 인천시내의 식당. 노래방. 마트 등을 상대로 돌아 다니며 수차례에 걸쳐 공갈자해 등을 일삼았으며 금품 갈취와 공갈 협박 혐의가 경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임씨의 행위는 지난 3월 6일 남동구 관교동에 위치한 한 마트에 막걸리를 산 뒤 손님이 많이 있는 것을 알고 거스름 돈을 늦게 준다며 고성과 욕설을 약 2시간여에 걸쳐 행패를 부리자 관할 문학지구대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욕설과 영업방해 등을 하고 있는 임씨를 고소하였고 임씨는 경찰관들에 의해 지구대로 연행됐다. 연행된 임씨를 영업방해와 모욕 등으로 지구대에서 입건하려하자 구속된 임씨는 마트 주인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해 마트 주인은 고소를 취하 하였주었다는 것이다. 다시 마트로 돌아온 주인은 가게업무를 보던 중 2시간쯤 지나 갑자기 임씨가 술에
인천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농아인 날치기 조직 범죄자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날치기 범죄 피해자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죄질이 아주 불량한데도 도주의 위험이 없다라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 한데에 대해 범죄 피해자들이 이해 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은행에서 고액의 현금만을 찾아 나오는 여성을 골라 뒤을 미행 한 뒤쫓아 오토바이로 낚아채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을 훔친 A(남 35세 무직)씨와 공범 B(남 27세 무직)씨을 검거 했다 또한 경찰은 달아난 공범에 대해 추적 하고 있다고 밝혀다. 검거된 이들은 농아 장애인들로 조직을 구성 지난해 11월경부터 지난 2월 20일까지 서울~인천 등을 오가며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 나온 인천남동구 구월동(주부 59세) 김모씨 등 5명을 상대로 날치기 범행을 저질러 총 2.6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농아자들만이 모이는 일명(쉼터)에서 알게 된 사이며 서로 범죄을 모이 한 후 각자 역할을 담당 범행대상 물색 일명(찍새) 오토바이 운전(포수) 가방 낚아채기(치기) 등 역할을 나눠 맡아 범행을 해 온 것으로 경찰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또한 경찰은 달아난 공범 C
“한 시민으로서 최근 인천시의 대외적 이미지가 실추되는 모습을 보며 수치스러운 마음뿐 이다” “송시장의 무능함을 여실히 보여 지고 있는 사례라고 본다” 인천시 일부 출입기자들이 행정에 관한 의사를 결정하고 이를 외부에 표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행정주체(공권력)인 시장의 행정권마저 장악하고 일부 시설을 개인의 명의로 폐쇄하는 등 시정을 농단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10일 각 사업소 등에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종 시책 등을 발표하고 시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대민홍보 기초 시설인 브리핑룸을 서울신문 김학중 기자, 인천일보 남창섭 기자의 명의로 폐쇄, 행정주체인 시장의 권한마저 도륙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특히 이 시설은 수십명의 언론매체들이 시정에 관한 정례, 상시적으로 브리핑을 받는 시정의 핵심적 중요시설로 시장의 주요시책 등 정책에 대해 시민에게 보고하고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대 언론관계에 창구역할을 하고 있는 자리이다. 그런데 일부 기자들의 손에 의해 행정주체가 개인으로 시장이 객체로 밀려나는 사상초유의 사건이 발생, 인천시민의 자존감에 먹칠을 하고 있다 이에 인터넷뉴스, 방송 등 신문사들은 시청과 신세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