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상주시의회는 15일 상주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프라자에서 제339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의회가 주관하여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호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및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경상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 표창 대상자 심의‧ 선정의 건을 상정하고, 경북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 상생 협력 발전 방안 모색, 주요 안건 및 협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주에서 경북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쁨으로 생각하며, 타 시도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오는 18일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2025 제7회 수성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OMZ(오늘 청춘 미치게 놀 준비됐나?)’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구·경북 7개 대학(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대학교)의 총학생회와 청년단체가 직접 참여해 기획한 청년 주도형 축제다. 지난 6월 수성구는 7개 대학의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기획해 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대항전 ‘OMZ 대항전’, 전국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무대를 찢어라’ 본선, 청년 이벤트 프로그램 ‘뚜비 SWAG BATTLE’과 ‘나는 어제까지 솔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무대를 찢어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참가한다. △‘댄싱9’ 출연 댄서 루갈케이 △‘스트릿맨파이터’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2’ 출연 댄서 미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심사와 합동 저지 쇼 무대를
[한국기자연대] 대구 북구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직소민원실에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2026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8기 마지막 해를 앞두고 그동안의 구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변화하는 정책 방향과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한 사업발굴 등 지속 가능한 북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한다. 14일 도시국, 복지환경국을 시작으로 15일 보건소, 문화녹지국, 신성장전략국, 16일 행정국, 감사실, 정책기획국 순서로 각 부서장은 현안사업, 내년도 역점추진 사업·특수시책 등을 중점 보고한다. 올해 주요 현안사업은 면밀히 진단·분석하여 조기완료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역점추진 사업과 특수시책은 주민체감형 생활밀착 시책, 제도개선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내년도 주요 특수시책으로는 △모두의 부키, 북구 캐릭터 민간이용 활성화 추진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홍보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공모사업 추진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 추진 △북구아이 보듬지원사업 △전 구민 AI·디지털
[한국기자연대] ‘이번엔 국민 간식 꿈돌이 곤약쫀드기!’ 대전시는 15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이지팩토리와 함께 전통과자 쫀드기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굿즈–식품을 잇는 대전형 도시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청결한 공정과 안전 기준(HACCP) 기반의 ‘클린 리부트’로 추억 간식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과거 일부 제품의 비위생 이슈로 오해를 받았던 ‘쫀드기’는 오늘날 HACCP 인증을 갖춘 정식 식품제조업체에서 표준화된 위생관리로 생산되는 간식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기 연예인 최애 간식’으로도 회자되며 대중적 관심을 이어온 가운데, 대전시는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 간식을 웰빙·로컬·브랜딩의 가치로 재해석할 계획이다. 이지팩토리는 대전 대덕구 평촌동에 위치한 식품 제조업체로 현미, 찰보리, 옥수수 등 곡물을 활용해 꿈돌이 쫀드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웰빙 전통간식을 지역기업과 함께 선보일 것”이라며 “라면·막
[한국기자연대]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3일 2025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 기초생활보장수급조사 관련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기피·인정 등 심의 ▲ 소위원회 서면심의·의결사항 본회의 의결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자활기금사업은 자활기업의 기계구입비 지원과 자활참여자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자활기반 조성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활기금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한 분 한 분까지 세심히 돌보는 따뜻한 복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1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 행사를 2부에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대회 행사가 개최된다. 1부 행사인 남구복지박람회에서는 남구 내 복지기관·단체·시설 40여 곳이 참여해 휠체어 XR 콘텐츠 체험 등 복지 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아이들에게는 비눗방울·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어른들에게는 편히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인 예스키즈존을 운영한다. 2부 남구사회복지대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유공자 표창과 함께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복지힐링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복지박람회가 지역 주민들이 복지를 더 가깝고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 ‘모든 날, 모든 순간 남구와 함께!’라는 슬로건처럼 남구 복지가 항상 주민의 곁에 있음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의회는 15일 강화군의회 의장 주재로 집행부 각 부서 주무팀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화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팀장들이 직접 참석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주민 불편사항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 대안과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승희 의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팀장들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팀장들도 군민의 행복과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전 의견 교환 등 의회와 집행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지난 14일, 강화교육지원청과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교실 운영 시 중식비를 지원해 맞벌이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화군은 관내 초등학교에 방학 중 중식비 등의 돌봄교실 운영비를 지원하며,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돌봄교실 총괄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강화군은 2025년 겨울방학부터 중식비 지원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부담 완화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철규 교육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실질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교육지원청은 현장과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학부모의
[한국기자연대] 인천 남동구가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교사와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안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중앙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신설 남동구는 2024년부터‘정부지원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과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사업'을 신설, 보육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은 조리원의 연가나 병가 등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 구에서 직접 채용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급식 제공은 물론, 조리원의 정당한 휴식권을 보장해 어린이집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은 휴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없이 보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사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해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적 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 및 운영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이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예산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조례안 심사 등 구민의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장은 “주민총회와 경로행사, 국화전시회 등 다양한 지역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있는 지금, 구민의 참여와 관심이 미추홀구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의회 역시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