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동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5 놀이로 돌봄페스타 “공육공유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안동시 번영1길 55)과 2호점(경상북도청 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는 1호점에서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2호점에서는 오후 1시 20분부터 4시까지 열린다. 각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벌룬쇼 가족공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페이스페인팅, 가족의 웃음을 담는 캐리커처 이벤트, 그리고 장난감을 나누는 ‘장난감 정거장’ 교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장난감 정거장’은 이번 행사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1개를 가져오면 새로운 장난감 1개로 교환하고, 동시에 체험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환경친화적인 육아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돌봄페스타는 부모가 혼자 돌보는 육아에서 벗어나, 지
[한국기자연대] 안동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계한인여성협회가 주최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가 안동시 일원에서 재외동포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이 고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적인 삶과 정서를 느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안동시에 지정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 열린 환영만찬 행사에서는 세계한인여성협회가 대회 개최에 협조한 공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효정 총재는 “재외동포 여성들이 고국에서 따뜻한 환대 속에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먼 타국에서
[한국기자연대] (사)대한노인회고양시덕양구지회가 주최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덕양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경로당 회원과 내빈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아코누리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73명의 회원에게는 그동안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고양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지회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장도영 지회장은“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진정한 어른으로서 변함없는 지혜와 품격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평생을 헌신하시며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켜 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초록우산과 미래세대를 위한 습지 생태계 보전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중심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과 고양형 친환경 도시(G-에코노믹스)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 추진 ▲후원기업 발굴 및 친환경 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황영기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은 초록우산의 사회공헌 핵심 가치”라며 “고양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G-에코노믹스는 자연과 환경을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고양시의 녹색경제 전략”이라며 “초록우산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와 G-에코노믹스의 실천 모델을 확립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시민이 주인공인 ‘제17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된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을 통해 성장한 시민들이 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한마당으로, 올해 17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너와 나, 우리의 다양한 배움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 체험, 전시, 공연, 포럼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0월 24일 오전 10시에는 TV예능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학교다운 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이명학 교수(前 중동고 교장)의 초청 강연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느린 걸음, 다양한 길’을 주제로 생애 전반의 슬로우 러너를 이해하는 학술포럼이 지혜관 2층에서 진행된다. 10월 25일과 26일에는 28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20개 팀의 공연, 전시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2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의사에서 웹툰 작가, 유튜버로 활동 중인
[한국기자연대]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왕호수 일원에서 ‘제1회 푸드페어링런페스타’가 개최된다. ‘푸드페어링(FOOD PAIRING)’은 음식과 음료, 음식과 공간, 음식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미식 조합을 의미한다. 이번 축제는 ‘푸드(FOOD)ㆍ드링크(DRINK)ㆍ퍼폼(PERFORM)’을 주제로, 지역 상권과 로컬ㆍ글로벌 미식문화,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하는 융합형 미식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 주도형 지역축제 지원사업인 ‘2025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축제로, 로컬크리에이터 예술공동체가 주최ㆍ주관하고, (사)사람예술학교가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흥시가 후원한다. 축제 기획은 27세 청년감독이자 로컬드링크 전문가인 이해인 감독이 맡았다. 그는 지역 상인회 ‘물왕호수상가연합회’와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ㆍ관광의 동반 상승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는 먹거리 축제가 아닌 음식과 음료의 예술적 ‘페어링(pairing)’을 주제로 한 창의적 미식ㆍ향미 축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셰프, 카페, 브루
[한국기자연대] 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미리내 캠프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76명(36가구)이 참여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정서적,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 간 소통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1박 2일간 가족 명찰 만들기, 자연 속 보물찾기, 명랑운동회, 바비큐 파티, 불멍 체험 등 스트레스를 날리고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 제공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앞으로 가족 힐링데이(11월), 가족과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12월)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교육·정서·가족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78가구의 524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매칭돼 전문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성남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신흥로데오거리 일대(시민로142번길)에서 특화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의 매력과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성남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를 통해 신흥로데오거리를 시의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개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7일과 18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신흥로데오거리(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리는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주컵 쌓기 대회 △즉석 노래자랑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맥주는 소진 시까지 잔당 1000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기름골목을 ‘백년기
[한국기자연대]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위캔센터,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등 4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93개소 중 커피와 베이커리 등 식품제조 부문은 약 21%(40개소)를 차지할 정도로 식품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도는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보건연구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개인위생 실습,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을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경기도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78개소가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인증받는 등 선도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높여 장애인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계획이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식품 제조 분야의 위생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돼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 일자리
[한국기자연대] 경기도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교제폭력 등 젠더폭력 피해자의 신변 보호와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장·단기 주거지원부터 퇴소 후 연계서비스까지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긴급 보호가 필요한 피해자를 위해 안전숙소 8곳, 긴급주거 지원 6곳, 임대주택 주거지원 4곳,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12곳,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4곳 등 총 34곳의 장·단기 임시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숙소는 112신고 후 보호가 필요한 피해자에게 5일간 임시 거주지를 제공한다. 긴급주거나 임대주택 주거지원은 피해자들에게 각각 최대 30일, 3개월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며, 심의 절차를 거쳐 모두 1회 연장 가능하다. 긴급주거 지원은 최대 15명까지, 임대주택 주거지원은 최대 13명까지 수용가능하다. 현재까지 신청자는 모두 입소한 상태이다. 이밖에 경기도형 긴급 안전지원으로, 주거지원을 받기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숙박비·이사비,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물품 등을 지원해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애인 피해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