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방정부 주도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 고용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 구조에 맞춘 일자리 모델을 직접 설계·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국비 47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총 59억원을 투입해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 3개 프로젝트,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기획하고, 선정된 수행기관이 실행하는 방식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상공회의소·인천경영자총협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청년·중장년·외국인 근로자까지 포괄하는 전 주기 고용 안정화 전략이 특징이다.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뿌리산업과 제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뿌리기업 컨설팅 △외국인근로자센터 △청년 사내매칭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방정부 주도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 고용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 구조에 맞춘 일자리 모델을 직접 설계·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국비 47억원과 시비 1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19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2026년 인천공항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박상욱 청장을 비롯하여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대표 등 공항상주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공항상주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위한 주요목표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천공항 버스킹 공연팀인 '블랙 색소폰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공사 이학재 사장의 신년인사와 새해맞이 대형 떡 케익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주고받고 각 기관별 주요 계획을 공유하며 상호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재 사장은 "지난해 역대 최고 항공운송실적 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무결점 공항운영을 가능하게 한 9만 4천여 공항상주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AI 전환 등 공항운영 혁신에 박차를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모델’을 정조준했다. 카자흐스탄 정부와 공동으로 초대형 스마트 신도시 ‘알라타우 시티’를 추진 중인 카스피안 그룹 회장단이 14일 인천을 방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조성·운영 경험을 직접 청취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이날 시청에서 열린 면담에서 송도·영종·청라로 대표되는 경제자유구역의 단계적 개발 전략과 외국인 투자 유치, 도시 관리 시스템 전반을 공개했다. 카스피안 그룹은 대규모 신도시 조성에 필요한 법·제도 운영 방식과 산업·기능 배치 전략을 중심으로 집중 질의에 나섰다. 알라타우 시티는 서울 면적의 약 2배(880㎢)에 달하는 초대형 개발 사업으로, 금융·비즈니스(Gate), 의료·교육(Golden), 산업·물류(Growing), 관광·레저(Green) 등 4대 특화 지구(G4)로 구성된다. 이는 송도·영종·청라를 거점으로 기능을 분산시킨 인천경제자유구역 모델과 유사한 구조로 평가된다. 시는 이와 함께 구도심 재생과 신도시 개발을 병행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례를 소개하며, 대규모 신도시 개발 이후의 도시 지속 가능성 관리 전략도 공유했다. 유정복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인천 전역을 하나의 자전거 순환망으로 잇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정서진에서 무의도까지, 바다와 도시·섬을 잇는 총 130km(300리) 대규모 자전거길이 완성되면 인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 순환 자전거 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3연륙교 자전거길을 중심으로 서구·중구·옹진군을 연결하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안·도심·도서 지역을 하나의 친환경 교통망으로 연결하는 인천형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다. 자전거 이음길은 서구 정서진을 출발해 제3연륙교~해안남로~무의도~용유해변~해안북로~북도~미단시티~청라호수공원~아라뱃길로 이어지는 순환 노선이다. 현재 미연결된 약 20km 구간을 추가 조성해 완전한 ‘한 바퀴 자전거길’을 완성한다. 총사업비는 336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서구는 정서진~청라호수공원~아라뱃길 구간을 중심으로 1·2차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대부분을 완료했다. 중구는 해안남로~무의도~용유해변~해안북로 구간을 포함한 노선을 2026년 6월까지 마무리하고, 옹진군은 북도 지역 자전거길을 2026년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전라남도는 나주혁신산단의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LVDC 인증지원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력저장장치(ESS)와 전기차 충전장치 분야 '고효율 기자재 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호남권 최초 사례로, 전남이 중점 추진한 직류전력 기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이 국가 차원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지정으로 LVDC 인증지원센터는 ESS와 전기차 충전장치에 대해 공인 시험, 성능 검증, 시험 성적서 발급 등 고효율 인증 모든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시험·인증 절차를 전남 지역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전남·광주 지역 에너지 기업들은 시험을 위한 장거리 이동과 대기 부담을 줄이고, 개발 기간 단축과 인증 비용 절감, 제품 상용화 가속화 등 실질적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에너지, ESS,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과 실증 사업이 집중된 전남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고효율 인증 제도는 정부가 기자재의 에너지 절감 성능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고효율 제품의 시장 확산을 유도하는 핵심 제도다.
[한국기자연대 김광수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 편의 중심의 수도요금 납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한 달부터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신용카드 자동납부 제도는 금융결제원 요구에 따라 신청일과 익월 초 두 차례의 카드 유효성 검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로 인해 자동납부 적용은 익월 23일부터 가능해, 신청 당월 요금을 자동납부로 처리하지 못하는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결제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적용 방식 개선에 나섰으며, 그 결과 관련 업무 지침을 개정해 자동납부 당월 적용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절차적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는 '매월 1일에서 23일(납부기준일) 3영업일 전까지'전화(032-120, 미추홀콜센터) 또는 누리집(인천상수도 사이버민원센터)을 통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해당 월에 청구된 수도 요금부터 자동납부가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와 같은 폭넓은 신청 기간이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넓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이 익월 자동납부를 원하는 경우에는 기존
[한국기자연대 배동욱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 개통을 사흘 앞두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경제청은 2일 오전, 제3연륙교 일원에서 관할 소방서·경찰서·인천해양경찰서·유지관리사업단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비상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화재·해상 추락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으로, 상황 전파부터 초기 대응, 구조·구급 및 화재 진압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개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하는 자리”라며 “제3연륙교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량이 되도록 개통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총연장 4.68㎞, 왕복 6차로 교량으로, 2026년 1월 5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전면 무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통행 편의를 높였으며, 투신 방지시설과 동절기 결빙 예방 염수 분사 장치 등 다중 안
[한국기자연대 김광수 기자] 인천시가 시민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인천 i-패스’ 정책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에 선정되며, 전국 교통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i-패스’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열렸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통·환경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환경·사회·경제적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앞서 2022년과 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시책에 이름을 올리며 교통정책 선도 도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인천 i-패스’는 그룹 구분 없이 시민 체감 효과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직접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모델을 제시했다. 시는 2024년 5월 ‘인
[한국기자연대 김순연 기자] 김포시가 전통적 도시개발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은 환경혁신, 미래형 주거도시, 항공모빌리티(UAM), 해양관광 등 복합 전략을 추진해 김포를 ‘대한민국 미래도시 모델’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단 4년 만에 김포의 도시 구조와 시민 일상이 달라지고 있다. 수년간 정체돼 있던 서울 5호선 연장을 국가 본사업으로 끌어올렸고, ‘반쪽 신도시’라 불리던 한강신도시는 ‘한강2콤팩트시티’ 발표로 분당급 규모의 완성형 도시권으로 재정의됐다. 환경오염의 대명사였던 거물대리는 첨단산단으로 변신이 시작됐고,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신흥 명문교육도시’ 도약 기반도 마련됐다. 본지는 민선8기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전환의 구체적 성과와 미래가치를 살펴봤다. ◇김포, 새로운 성장축을 세우다 – “분당급 신도시 선언”. 시가 주거·산업·경제의 틀을 바꿀 ‘도시 인프라 대전환’을 잇따라 확정하며 도시의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4개월 만에 숙원이었던 정부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발표를 이끌어냈다. 이는 한강신도시 완성과 함께 김포가 70만 대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한강2콤팩트시티는 양촌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부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시비를 투입해 동백전 ▲적립금 환급(캐시백) 지급 한도금액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5퍼센트(%)에서 최대 7퍼센트(%)로 인상해 환급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1~7월의 발행액은 총 9천9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1퍼센트(%) 증가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9월부터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해 확대 운영한다. 우선 9월부터 10월까지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13퍼센트(%)로 적용하되, 연 매출액별로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차등 적용해 시민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소규모 소상공인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매출액별 차등 정책’을 지속 적용하는 것으로, 전체 가맹점의 90퍼센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