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결과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면서 공공은 물론 민간단체와 시설 및 일반시민들의 의견 반영에서 잘된 점, 부족했던 점, 어려운 점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매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회보장 정책들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오늘 논의된 내용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사회복지 영역을 넘어 고용, 안전, 문화, 교육, 주거 등 사회보장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4년마다 중기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제5기(2023~2026)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1년 사회보장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TF 위원을 구성하여 FGI, 원탁토론회, 공청회, 주민공고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 이해와 참여를 통해 웃
[한국기자연대]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방치되던 안양 임곡공원 부지가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거듭났다. 안양시는 13일 오후 안양 동안구 비산3동 임곡공원 잔디광장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비산 1·2·3동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곡공원 1단계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시는 비산3동 충의약수터 주변 총 10만1575㎡의 공원 부지 중 훼손이 심한 충의약수터 아래 3만5536㎡ 부지를 우선 공원으로 조성했다. 지난 2017년 9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이후 약 5년 만의 준공이다. 임곡공원은 장기 미집행 공원 중 하나로 무단 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됐으나 시의 수년간 노력 끝에 1단계 토지 보상과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서, 주변 시민들이 쾌적한 녹지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임곡공원은 안양을 상징하는 포도를 형상화한 모양으로 지어졌으며, 주변의 산지와 어우러지는 산림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어린이를 위한 숲속 놀이터, 남녀노소 이용 가능한 생각정원, 야외운동기구, 잔디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화장실, 계류시설, 정자, 그늘막(파고라), 벤치 등 휴식
[한국기자연대] 수원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3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홍순도 경기도협의회 수석부회장, 윤상빈 수원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3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수원시의 관광 명소로 만들자”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관광객들은 그 도시에서 가장 큰 청과물시장, 재래시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수원시의 관광상품으로 만든다면 더 많은 사람이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5년여 만에 시설현대화사업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 개장했다. 부지면적 5만6168㎡, 건물연면적 5만852㎡, 총 6개 동으로 조성됐다. 2017년 11월, 채소동 점포가 입점할 임시매장 2곳을 건립하는 1단계 공사를 시작해 2018년 6월 마무리하고, 임시매장(채소동)을 이전했다. 2020년 9월 과일동·수산동을 신축·이전하는 2단계 공사를 완료했고, 올해 4월 채소동을 신축·이전하는 3단계 공사를 마치고 모든 상인이 입주했다. 이재준 시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대응 시스템, 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등을 점검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긴급상황 대응반은 상황전파팀, 현장팀, 응급구조팀, 피난유도팀 등으로 구성된다. 상인회 관계자는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개장한 후
[한국기자연대] 수원시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마을의 가치,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2022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해 마을 공동체 활동을 소개했다. 수원시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마을만들기 씨앗 ▲마을만들기 성장 ▲마을만들기 기획 ▲공동체 활성화 ▲마을자치활동 등 유형이 있고, 단계별·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는 67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마을조사 교육체험’이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저탄소녹색마을’이 18건, ‘돌봄마을’ 11건 등이었다. ‘마을조사 교육체험’ 사업은 마을역사 기록·조사, 자원순환 마을 가꾸기 등이 있었고, ‘저탄소 녹색마을’ 사업은 제로웨이스트 활동, 다회성 공유컵(텀블러) 캠페인, 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 알리기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 마을만들기협의회·주민자치회 협의회 등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희망트리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올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이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오후 안전총괄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자동염수분사장치, 버스정류소 방풍시설, 제설 전진기지 등 과천시 대설・한파 대비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경사지 및 골목이 많은 지형 특성상 주민들이 겨울철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문원동 일대에 이동형 원격 염수분사장치 40개소를 이달 초 신규 설치했다. 해당 장비는 시비 9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설치한 원격 제어 제설시스템으로 마을 이면도로 주요 기점에 박스 형태로 놓여 제설 필요시 염수를 자동 분사한다. 담당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염수 잔량과 현장 제설 화면도 파악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신계용 시장은 방풍 시설을 갖추고 온열의자와 공공 와이파이 등이 제공되는 스마트클린 버스정류소와 과천동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 등도 둘러보며 제설체계 및 제설제 수급 현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13일 대외협력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뿐 아니라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종합적인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중·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점검 △건설현장 안전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안전사고 예방 협력방안 및 업무공유 등이다. 평택시는 이번 협약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우수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사고를 감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안전문제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화두”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과 각종 건설현장과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안전 강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시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 상당 식료품을 기부했다. 황윤성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 담임 목사는 13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 박스’ 100상자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매탄1·2·3·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각 동 25가구)에 희망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구 제일좋은교회, 올해 11월 이름 변경)는 ‘섬김과 나눔 운동’을 전개하며 사랑의 쌀·연탄·생필품 나누기 운동, 노숙자 무료 급식 지원, 지역청소년 대상 봉사활동, 김장 나누기, 매탄동 거주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 수원시에 ‘사랑의 희망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약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희망박스를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과천시가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구입 보조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과천시는 당초 전기자전거 구입보조금 지원 대상을 과천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정하고 있었으나, 30일 이상 거주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과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최근 개정했다. 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는 한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조례가 시행되면, 2023년부터는 신청 안내 공고일 30일 전부터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시민은 과천시에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예산 규모 내에서 전기자전거 구입 금액의 3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내년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과 관련한 구체적인 신청 안내는 내년 3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많은 시민이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바라며, 앞으로도 자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9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평생학습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평택시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택시 평생학습기관 실무자, 평생학습 강사, 학습동아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나는 고고장구의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발전에 유공을 세운 평생학습 기관·동아리 표창장 수여와 2022년 평생교육 추진사업 현황보고, 이음터 장애인직업훈련적응센터의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및 행복한 팬플룻스쿨 학습동아리의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평생학습의 허브가 되는 평택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매 순간 배움이 필요한 일상 안에서 누구나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계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평생교육기관, 평생교육강사, 학습동아리 간 네크워크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