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가수 이석훈이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석훈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휴(休)'를 개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석훈은 등장과 동시에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최근 발매한 '사람, 틈'으로 첫 무대를 꾸민 뒤 '그대는 그대로 그대를',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야' 등을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이석훈은 "이번 콘서트 제목은 '휴(休)'인데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여러분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본 제목이다. 여러분에게 오늘 하루가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준비한 곡들 열심히 불러보겠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석훈은 '정거장', 'She(쉬)', '연애의 시작', '웃으며 안녕', '사랑하지 말아요'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감미로운 보이스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윤하는 '오르트구름'과 역주행 신화를 쓴 '사건의 지평선'을 부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감성 보컬리스트'의 반전 매력도 돋보였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환경부 주관 ‘2022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지자체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처음 실시한 것으로, 전국 9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참가해 안양시 등 6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학사고는 주민의 생명 및 자연환경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줄 수 있어 다른 어떤 사고보다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우선시 된다. 이에 안양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사고대응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25일 소방서 등 12개 기관과 함께 민‧관‧군 합동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6곳을 지정했으며, 화학물질취급 사업장 담당자에게 매주 화학물질 안전관리 문자 발송 및 홍보물 제작‧배부 등 사업장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인근 지자체의 비상연락망을 확보하여 유사시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수는 적은 편이지만 인구밀도는 경기도에서 세 번째
[한국기자연대]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2월 8일 경옥당한의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원욱 경옥당한의원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업무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특화된 부상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의료지원 협약이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첫 출발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욱 경옥당한의원장은 “안성이 고향은 아니지만 공도읍 대림동산에 터를 잡으면서 안성시민이 됐고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서 안성시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남자테니스팀 6명, 여자소프트테니스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통령기 전국대회 준우승,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폴란드컵 국제대회 우승 등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등 내빈 150여 명과 해병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해병대전우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 대원 표창, 자문위원 위촉패 수여, 신임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으로는 복싱선수로 유명한 홍수환 의왕시 홍보대사가 위촉됐다.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를 이끌 제10대 이찬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투철한 해병대 정신으로 선후배들과 합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해병대전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여름철 수해복구와 인명구조, 호수 정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장서 헌신하는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는 지난 7일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 평생교육의 발전과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관내 28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관계자, 학습자, 강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 성과와 학습 경험을 나눴다.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 축하공연, 평생학습 진흥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 및 우수 학습사례 발표, 평생학습 체험 강좌,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10년차를 맞아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한 ‘평생학습도시조성 성과관리체계 구축사업’ 추진 경과를 발표하고 ‘군포시 맞춤형 평생학습 성과관리지표’를 공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수 평생학습사례 중 하나로 선정된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린스쿨’사업에 참여한 최미정 강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실천사항을 공개하며 지속적인 환경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강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시
[한국기자연대] 걸그룹 아이리스(IRRIS)가 ‘프리즘 걸그룹’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아이리스(아이엘, 니나, 윤슬, 리브)는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싱글 ‘Stay W!th Me (스테이 위드 미)’ 동명의 타이틀곡 ‘Stay W!th Me’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아이리스는 4인 4색의 매력 넘치는 비주얼로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핑크 컬러에 포인트를 준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멤버들의 매력를 높인 아이리스는 따뜻한 감성과 사랑의 설렘을 전했다. 아이리스는 비주얼부터 퍼포먼스, 보컬적인 부분에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아이리스는 멤버들 사이의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채웠다. 가사에 맞춰 노래를 부르거나, 기타를 치는 모습의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이리스의 신곡 ‘Stay W!th Me’는 풍성하게 곡을 채우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보컬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일렉트릭 기타를 활용한 편곡을 통해 따뜻한 무드를 더했으며, 사랑하는 이를 향한 순수한 마음과 사랑에 빠진 감정의 설렘, 떨리는 마
[한국기자연대] 가수 먼데이키즈(이진성)가 겨울에 걸맞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먼데이키즈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ODRP의 뮤직드라마 프로젝트 신곡 ‘추억 일기’를 발매한다. ‘추억 일기’는 한 남자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이에게 잊지 못하는 감정을 절절히 표현한 곡으로 한 번 들어도 기억에 남는 진한 인트로부터 말하듯 전하는 후렴구, 포효하듯 가슴에 와닿는 클라이맥스까지 먼데이키즈의 가창력을 통해 다양한 감정의 폭을 진정성 있게 다룬다. 빅마마, 엠씨더맥스, 김민석, 슈퍼주니어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히트 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곡 작업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전문 스트링 편곡팀 AimStrings이 스트링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참여하며 몰입도를 한층 더했다. 특히 “오래돼도 낡아지지 않는 것 / 반짝임이 사라지지 않는 것 / 어느 순간 슬픔마저 애틋해지는 것 / 우린 그걸 추억이라고 해” 등 그리움, 간절함, 애틋함을 넘나드는 가사와 먼데이키즈만의 섬세한 곡 해석력이 만나 리스너들의 마음을 물들일 전망이다. 또한 ‘추억 일기’는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뮤직드라마로도 제작
[한국기자연대] KBS ‘홍김동전’이 JYP 박진영의 지원 사격 속에 벌교여고 신입생 유치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최근 시청률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하며 시청률 역주행을 시작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의 18회 ‘사연따라 딴따라’ 특집에는 특급 게스트 박진영이 출연해 1학년이 한 명도 없는 시골의 작은 학교 ‘벌교여고’의 신입생 유치를 기원하는 서프라이즈 게릴라 콘서트를 갖는다. 오늘(1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의 ‘사연따라 딴따라’ 특집에서 박진영은 ‘언니쓰’로 프로듀서와 걸그룹 멤버로 인연을 맺은바 있는 홍진경-김숙과 2PM 우영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함께 한다. 벌교여고 각 교실로 급습한 ‘홍김동전’ 멤버들은 학생들에게 ‘급식실에 큰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고 공지했고, 학생들은 설렘 가득한 마음을 안고 급식실로 모여든다.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는 선물은 다름 아닌 JYP 팀으로 박진영과 세션, 댄스팀이었던 것. 이를 발견한 벌교여고 학생들은 놀라움과 행복감으로 가득찬 탄성을 내지른다. 박진영은 자신의 밴드팀과 댄스팀과 어우러져 고 퀄리티의 무대를 쏟아낸다. 빈틈없이 꽉 찬 무대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9일 의왕석수교회, 경기중앙교회, 청소년행복재단과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보호 중인 아동의 가정복귀를 위한 후원과 자립 준비 청년의 진로 및 생활 안정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왕석수교회는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아동 등 현재 보호 중인 아동이 가정에 복귀할 때 물품구입, 생활비 지원,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고, 경기중앙교회는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비를 지원하며, 청소년행복재단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및 교육지원, 취업훈련, 법률지원, 의료 및 장학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뜻을 함께해 주신 세 개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9일 팔달구 WI컨벤션 라메르아이에서 열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 가스·난방 설비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에 참석해 “회원들께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고, 이웃 사랑도 꾸준히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 회원들은 이날 ▲에너지절약문화 정착, 무등록 불법시공 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보일러 안전점검 생활화에 솔선수범하고 ▲저소득소외계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과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친환경 에너지 시공과 고휴율기자재·신재생설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인사말에서 “수원시도 탄소중립 실현과 불법시공 근절에 힘을 모으겠다”며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