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용인시장학재단이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김춘식 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회,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등 95명이 참석해 21번째 기념일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하고 그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하도록 지원해온 장학재단의 출범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2년간 재단을 잘 이끌어 오신 김춘식 이사장님과 이사회,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빌 게이츠는 창조적 자본주의를 역설하며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을 통해 일군 부를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이라고 했다”면서 “시와 장학재단이 함께 노력해 지역의 학생들이 주저앉고 싶을 때 일어날 힘을 주고, 꺾이지 않고 전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단 발전과 장학기금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장 표창(김윤영재단 이사, 김성혁 자문위원회 사무총장, 김경미 장학협의회 이사,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 화운사
[한국기자연대] 과천시가 별양동과 중앙동 등 상업시설 및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안정화 작업과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을 가동하기로 했다.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은 소화전 앞 등 주차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인근 공영주차장의 주차 가능 면수와 주차장까지의 이동 경로를 제공하여 이동 주차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솔루션 적용을 위해 △버스장착형 불법주차 무인단속 시스템(9대) △스마트소화전(14개소) △이동식 실시간 불법주차 모니터링 시스템(24개소)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정보 수집 시스템(808면) △주차정보 제공 미디어보드 시스템(3개소)을 구축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정보통신 기술에 기반한 주차정보 수집과 정보전달이 용이해졌다. 특히, 시는 앞으로 솔루션이 운영되면 신속한 주차정보 서비
[한국기자연대] “2023년을 과천시의 미래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9일 열린 제275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과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의 총규모는 2022년도 예산 대비 625억원이 감소한 4천580억원이나, 올해 예산에 과천지식정보타운 특별회계 이익정산금 전입금 725억원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과천시의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신계용 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복지사업 확대 △탄소배출 감소 △현안 해결을 위한 용역 추진 △장기 미집행 시설 조성비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최우선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또,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역 현안이 많지만,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방향을 △스마트한 자족도시 구축 △공감행정으로 주민 현안 신속 해결 △사람 중심의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꿈이 있는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 조성
[한국기자연대] 가수 영탁이 인도네시아 팬들과 만난다. 영탁이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 콘서트에 출연한다. 본 공연은 오는 10일 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 자카르타에 위치한 Istora Senayan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는 한국 가수가 인도네시아의 K-POP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 매년 개최하는 콘서트이다. 지난 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만큼, 크고 화려한 규모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5천여 명의 관객들이 동원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간 국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로 팬층을 확장시켜 온 영탁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오는 1월 미국 투어 역시 앞두고 있다.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신사답게‘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영탁이 이번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인도네시아 팬들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공연에는 영탁을 비롯하여 트레저, 자이언티, 준케이 등이 출연,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인도네시아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무대를 꾸릴 예정이
[한국기자연대] ‘일당백집사’ 이준영이 김하언 죽음에 대한 진실에 다가섰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12회에서 김태희(=김집사/이준영 분) 동생 김준호(김하언 분)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다. 또 김준호가 자신이 해결하지 못한 ‘1호 손님’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백동주(이혜리 분)의 모습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동주를 통해 자신보다 힘들었을, 그럼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주변인들을 비로소 돌아볼 수 있게 된 김태희. 예상치 못한 슬픔 앞에서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의 믿음과 마음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백동주는 김태희에게 무서워 도망친 ‘1호 손님’이 김준호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내가 너무 미안해요”라고 사과하며 김준호가 부탁한 반지를 뒤늦게 김태희에게 건넸다. 그러면서 “반지 못 찾으면 경찰 아저씨한테 물어보라고 했다”라는 김준호의 말도 전했다. 백동주는 자신을 위해 애써 웃어 보이는 김태희를 말없이 안아주며 그를 위로했다. 행복을 포기하고 죽지 못해 버티는 삶을 선택했던 김태희. 준호의 마지막 가는 길도, 부모님도 지키지 못하고 도망쳤다는 김태희에게 백
[한국기자연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속 박주현과 최덕문이 환상의 짝꿍으로 뭉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첫 회부터 박주현(소랑 역)이 최덕문(괭이 역)과 함께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9일(오늘) 밤 첫 방송되는 ‘금혼령’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괭이(최덕문 분)가 청춘 남녀들의 애정 상담을 해주기 위해 사주 찻집 ‘애달당’을 차린다. ‘애달당’에서 펼쳐지는 소랑의 찰진 입담과 괭이의 섬뜩한 신기가 한양 도성을 쥐락펴락할 예정. 특히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소랑의 말재주는 상담을 받으러 온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랑과 괭이의 티키타카 케미가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맛깔스런 코믹 에피소드도 선보인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소랑은 해맑은 미소로 사람들에게 방을 나눠주고 있고, 그런 소랑의 귀를 잡아당기는 괭이의 모습이 꽤나 익살스럽다.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소랑과 괭이는 금혼령 시대에도 불구하고 법으로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 아래 남
[한국기자연대] '재벌집 막내아들'이 예측 불가의 후반전을 연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이 오늘(9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 돌입한다.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순양의 주인 자리를 둘러싼 승계 싸움 역시 달아오를 것이 예고됐다. 가장 사랑하는 자식 순양을 위해 장자 승계 원칙을 없애고 모두를 싸움터에 밀어넣은 진양철(이성민 분). 이에 진도준과 진영기(윤제문 분), 진동기(조한철 분), 진화영(김신록 분) 삼 남매가 완벽한 적으로 돌아선 지금, 이들이 펼칠 내일 없는 승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이에 격변하는 후반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순양의 주인’ 기회 얻은 송중기의 총력전 → 시한폭탄 쥔 이성민의 다음 행보는?! 순양의 방해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던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는 진도준의 묘수로 되살아났다. 대영그룹까지 끌어들인 그의 대담함은 진양철을 분명 분노케 했지만, 결국 인정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즈음 뇌에 생
[한국기자연대] 배우 윤사봉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한다. 배우 윤사봉이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마주한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풀어낸다. 윤사봉은 극중 남중도(박희순 분)의 보좌진 중 5급 비서관 김빛나 역을 맡는다. 입법활동을 통해 자신이 직접적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 국회에 9급 행정비서로 들어와 5급 비서관까지 오른 인물로, 사회적 약자, 소수자 정책에 관심이 많아 국회 임기때마다 본인의 소신과 의원의 정책을 따라 방을 옮겨 다니는 능력자다. 윤사봉의 똑 부러진 면모를 만날 수 있는 캐릭터로, 탄탄한 연기력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뿐만 아니라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과 호흡을 맞추며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윤사봉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오는 19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국기자연대] ‘커튼콜’이 웃음부터 긴장까지 다채로운 촬영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박세연(하지원 분)이 가짜 동생 유재헌(강하늘 분)의 정체 폭로 엔딩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9,10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9,10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 몰입돼 디테일한 감정 표현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공개된 강하늘과 하지원의 투샷은 북에서 온 사촌 동생 유재헌이 무명의 연극배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세연이 데면데면하게 구는 모습이다. 강하늘은 평소 잘 놀라는 하지원을 위해 살짝 다가갔으나 결국 대실패. 진지한 와중에도 숨길 수 없는 장꾸미까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배우 지승현과도 촬영 중간 중간마다 즉흥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10회에서 화제를 모았던 손목 엔딩씬의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유재헌이 자금순의 손자 리문성을 캐고자 박세연을 괴롭히는 기자에게 다가가 일침을 날린 뒤 박세연의 손목을 잡아 현장을 빠져나가는 엔딩 장면. 본방송만큼이나 박력 넘치는 유재헌의 모습이
[한국기자연대] 아티스트 비아이(B.I)가 또 한번 글로벌 음악 씬의 인정을 받았다. 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첫 번째 EP 'Love or Loved Part.1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의 선공개 싱글 'BTBT'는 최근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나일론이 선정한 '2022 Best K-POP',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이 발표한 'Most shazamed kpop song'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나일론은 본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2 Best K-POP' Song 부문에 가장 먼저 'BTBT'를 소개하며 "노래로 분위기를 묘사하는 곡이다. 사랑에 취한 사람처럼 잠잠하고 흔들리는 느낌이 즉각적인 매력을 전달한다"라고 호평했다. 애플뮤직의 'Most shazamed kpop song'은 세계 최대 음원 검색 어플리케이션인 Shazam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곡으로 구성돼 있다. 'BTBT'가 포함된 해당 명단은 영국 NME 등 주요 매체에도 보도되는 등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쓴 'BTBT'로 시작된 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는 첫 번째 EP와 함께 순항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