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9일 팔달구 WI컨벤션에서 열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송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시민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년 동안 우리 시 장애인들의 소중한 쉼터 역할을 했다”며 “직원 여러분, 후원자,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 소개, 후원자·자원봉사자 시상으로 진행됐다.
[제호]어울림헤라봉사회는 10일 수원시 강남여성병원에서 ‘산타 행사’를 열고, 수원시 저소득층 아동(시설)에 5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기부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동광원(요보호아동 보호시설), 나눔의집(저소득가정·아동· 어르신·장애인·노숙인 시설), 매산동·인계동 행정복지센터, 평동지역아동센터 등에 라면·과자·김·물티슈·화장지 등으로 이뤄진 생필품 꾸러미를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어울림헤라봉사회장 허수진 회장과 회원,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어울림헤라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수진 어울림헤라봉사회장은 “우리의 나눔 봉사 활동이 지역사회 곳곳 어두운 곳을 비추는 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울림헤라봉사회는 강남여성병원 부설 헤라건강학교 수료생들로 이뤄진 봉사회다. 강남여성병원이 운영하는 헤라건강학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헤라의 표본을 제시하고자 건강강좌를 개설해 꾸준히 진행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헤라건강학교 수료생들로 구성된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는 2020
[한국기자연대]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2022.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아동들은 아동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 정책을 제안했다. ‘아동 안전 수원의 길, 아동에게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수원시 아동(만10~17세)과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아동 안전’을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 의제는 ▲아동학대 예방·근절 ▲학교폭력 예방·근절 ▲아동보행 안전 ▲아동시설 안전 ▲디지털 환경 안전 ▲아동보건 안전 등 6개였다. 참가자들은 9개 모둠으로 나눠 원탁토론을 해 문제 발굴 후 해결 방안을 도출했고, 전자투표로 ‘10대 아동안전정책 제언’을 결정했다. 먼저 ‘아동학대 예방·근절’ 분야 제언은 ‘아동학대 가해자와 피해자 즉각 분리 조치’,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이수 의무화’, ‘학교 안팎의 아동학대예방교육 강화’였다. ‘학교폭력 예방·근절’ 분야 제언은 ‘학교 내에서 불량한 모습 및 위협 신고’였고, ‘아동보행 안전’ 분야는 ‘특정 구역 오토바이 속도 제한’, ‘전동킥보드 전용길 설치’ 였다. ‘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9일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은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어린이집 운영 능력을 갖춘 공신력 있는 위탁운영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초 5년 위탁 기간이 만료된 시립나리어린이집 등 10개소에 대한 재위탁과 위탁운영 포기 등에 따른 시립오산자이어린이집 등 4개소에 대한 위탁체를 선정하고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더 큰 학부모의 기대에 충족하도록 운영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특히 아동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직원에 대한 인권교육을 철저히 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과천시 자원봉사 대축제’가 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이웃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시민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3명,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18명에 대한 인증패가 전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돌봐주시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봉사는 과천을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1만 시간 및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는 과천시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과천시민회관 지하층 입구 앞에 설치한 ‘과천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지난 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도시 미관 및 안전 향상을 위한 현수막 제로화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직후 관계 부서에 현수막 제로화 사업 추진을 직접 주문하는 등 불법 현수막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이외에 게시된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하고, 상업용 현수막은 물론, 행정용 현수막까지 예외없이 단속과 철거에 나섰다. 지역 내 기관과 정당, 단체 등에도 이러한 시의 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정책 홍보를 통해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 지자체에서부터 의례적인 현수막 게시를 중단하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시 전역에 형식적이고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불법
[한국기자연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9일 기흥구 중동 동백 CGV에서 '제23회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자원봉사활동에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진광옥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1년간 구슬땀을 흘린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한 후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97명에 표창이 전달됐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취약계층 대상 리모델링 사업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3관왕을 차지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용인을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학문이나 예술, 정치 등의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기긴 쉽지 않아도 우리가 사는 고장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봉사활동을 통해 충분히 전달할 수는 있고, 이것이 더 위대한 일”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자 중 하나인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가 20년간 방치됐던 성복동 일원 학교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공공청사와 문화시설 등으로 건립할 수 있도록 용도를 변경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안)이 지난 6일 제18회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1만627㎡로 지난 2003년 1월에 초등학교 부지로 용도가 결정돼, 오는 2023년 1월 23일 실효를 앞두고 있다. 이 부지엔 특수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반대 민원 등으로 중도에 계획이 무산됐고 지금까지 20년간 방치돼왔다. 용인교육지원청도 지난 1월 이 부지에 학교를 설립할 계획이 없음을 알려왔다. 시민들은 그동안 꾸준히 시에 민원을 제기해 도심 속 공터로 전락한 이곳에 도서관이나 전시장, 공연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문화센터를 건립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향후 성복동 일원 행정구역 개편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공공청사와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용도를 변경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기존 도시관리계획의 학교시설을 폐지하고 공공청사·문화시설로 변경하는 안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했다. 10월엔 관계부서
[한국기자연대]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전국한우협회 평택시지부(회장 이인세)는 지난달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로 600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한우는 전국한우자조금에서 주최하고 평택축협과 전국한우협회 평택시지부가 주관하여 조성한 한우 자조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축협 김승호 상임이사는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식품 구입에 부담을 가지는 이웃분들이 영양소 풍부한 식사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전국한우협회 평택시지부 이인세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분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축협과 전국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평택시지부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우리 평택시는 훈훈한 연말을 맞이할 것”이라며 “한우 나눔으로 보여주신 이웃사랑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한우 국거리를 관내 중식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복지관 5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금강이엠씨·㈜금강방화문(회장 백은기)은 지난달 22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백미(10㎏) 120포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금강이엠씨·㈜금강방화문은 친환경 방화문 전문 기업으로 2020년에는 11월 청북읍 저소득 가정에 쌀 100포, 12월 평택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100포를 기탁, 2021년에 120포, 2022년 청북읍 저소득 가정에 쌀 100포를 한 차례 후원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백은기 대표는 “연말을 맞아 평택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관심을 주는 ㈜금강이엠씨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추운 겨울에 관내 이웃들이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쌀 120포를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을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도록 평택푸드뱅크 외 4개소에 배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