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평택시가 지난 8일~ 9일까지 2일간 평택시 진위면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전국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평택 바람길숲이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 주관 평택시 주최로 전국 광역 시·군·구 과장 및 담당자 210여 명이 참여하여 도시숲 분야의 중요성 및 생활정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정원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정원 정책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지자체 상호간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시상식 후 평택 바람길숲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등 6개팀의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일차에는 평택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 모여 인물의숲, 시인의숲, 문화의숲, 참여의숲 등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시민이 참여하여 조성한 도시숲의 모습은 더 의미 있는 공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지속적인 30년 그린웨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과천시가 2027년까지의 지역정보화 비전을 ‘사람-기술-자연이 상생하는 지능형 행복도시, 과천!’으로 설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최근 ‘과천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지역정보화 비전과 세부 추진전략 등을 설정했다. 과천시의 정보화 기본계획에는 향후 5년간의 디지털 기술 발전 및 신도시 개발 등 급속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과천시는 비전 목표로 △디지털 전환으로 지능형 행정 실현 △사람-자연-기술이 상생하는 도시 실현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서비스 제공 등 세 가지를 설정했다. 또, 20개 추진과제를 도출했으며 이 중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최우선과제로 선정된 ‘논스톱 지능형 신호체계 구축사업’과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사업’은 2023년에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 ‘지능형 보건소 통합플랫폼’,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사업이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본 계획이 향후 5년간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기자연대]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김혁수 신임 대표이사가 12일 취임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시장실에서 신임 김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용인특례시 문화예술 분야에서 질적 변화를 이뤄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구현에 일조하도록 용인문화재단 임직원과 함께 용인특례시 문화예술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단장,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김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 활동하며 문화재단 경영에 대한 역량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인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12월 12일(월) 오전 7시 기준) '올빼미'는 개봉일부터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수 2,520,509명을 동원,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돌파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 극장가에 식지 않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올빼미'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로는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수려한 미장센, 풍부한 사운드와 높은 몰입도 등이 꼽히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 정말 두 사람의 연기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네이버, a*******), “진짜 연기력으로 다 되는 영화예요”(네이버, a*******), “유해진 류준열 연기가 대박… 보는 내내 긴장감 있고 소름 돋았음”(CGV, 달**) 등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을 쏟아내
[한국기자연대] 배우 문가영이 ‘사랑의 이해’ 안수영 캐릭터에 매료된 이유를 공개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에서 문가영은 뛰어난 업무 실력으로 높은 실적을 유지하지만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 막힌 KCU 은행 영포 지점 4년 차 주임 안수영으로 분한다. 차가운 현실 속에서 아름다운 미소로 여린 마음을 숨기던 중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마음을 주는 하상수(유연석 분)로 인해 감정의 파도를 마주하게 되는 인물. 문가영(안수영 역)은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부터 짙은 감성의 멜로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모습과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따라서 그녀의 이번 멜로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는 터. 이에 문가영은 “처음 대본을 보고 작품 자체도 매력적이었지만 현실을 꿋꿋하게 견뎌내고 단단하지만 그만큼 언제 깨질지 모르는 불안함이 엿보이는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안수영의 첫 인상은 잡으면 사라질 것 같은 이미지였다”던 그녀는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할 것 같으면서 동시에 소중한 사람처럼 느껴졌다. 이 점이 안수영의 매력이다”라며 작품과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를
[한국기자연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박주현이 뇌리에 박히는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9일(금)과 10일(토)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1, 2회에서는 금혼령 시대를 맞은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일들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박주현은 극 중 신기는 없고, 오직 말발과 눈치로 먹고 사는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 역을 맡아 ‘금혼령’이라는 법 앞에서도 당당하게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하는 소랑의 모습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소랑 캐릭터가 가진 코믹한 표정과 제스처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1회 방송에서 박주현은 애달당에서 자신에게 상담받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말솜씨를 장착, 혼인 사기꾼으로 완벽하게 거듭났다. 또한 혼인 사기범으로 옥사에 갇히는 순간에도 빠져나가기 위해 온갖 꼼수를 쓰고, 급기야 월하노인으로 변신하며 거짓말을 늘어놓는 소랑 캐릭터의 모습을 찰지게 묘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박주현이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서
[한국기자연대]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의 시한폭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섰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10, 11회에서는 흔들리는 승계 구도에 민낯을 드러내는 순양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영(김신록 분), 진동기(조한철 분)를 차례로 끌어내린 진도준(송중기 분)의 진격은 그를 후계자로 삼고자 했던 진양철(이성민 분)의 마음에 확신을 더했다 . 그러나 예상 밖의 교통사고가 이들을 덮쳤고,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진양철과 진도준은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마침내 범인이 좁혀진 순간, 갑작스러운 섬망과 함께 진도준을 알아보지 못하는 진양철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시청률 역시 압도적이다. 11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21.1% 수도권 23.9%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7%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서민영(신현빈 분)이 가져온 공금 횡령 증거로 인해 진
[한국기자연대] 그룹 빌리(Billlie)가 파워풀한 칼군무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11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한 샤이니의 ‘Don’t Call Me (돈 콜 미)’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빌리는 카리스마를 장착한 올블랙 테크웨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빌리의 강렬한 포스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강한 몰입감을 안기며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빌리는 안무가 버전의 ‘Don’t Call Me’를 완벽 소화, 힙한 에너지가 묻어나는 춤선과 칼군무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 빌리는 거친 무드에 완벽하게 녹아든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영상 말미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조명색이 바뀌며 빌리의 감각적인 움직임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개개인도 잘하지만 팀으로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정말 멋지다”, “어렵기로 유명한 댄스 커버라니, 영웅을 뛰어넘을 커버 영상이 될 듯”, “매번 댄스 커버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성장한 빌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 등 국내를 비롯해 해
[한국기자연대] 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비아이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7시 등 2회차에 걸쳐 2022 ALL DAY SHOW 'L.O.L : THE HIDDEN STAGE (더 히든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오후 1시는 팬미팅 'Day Show', 오후 7시는 콘서트 'Night Show'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공연으로 꾸며졌다. 비아이는 웰메이드 무대를 선보이는 것 외에도 팬들과 가까운 소통을 펼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팬미팅 'Day Show'에는 유튜브 스타 다나카가 MC로 함께했다. 비아이는 다나카의 곡 '와스레나이'를 듀엣으로 가창하는 깜짝 무대를 준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Night Show'는 비아이의 첫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더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비아이는 올해의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한 'BTBT'로 오프닝을 열었고, 'Waterfall (워터폴)', '꿈결 (Illusion)', 'Lover (러버)', '비 온 뒤 흐림', 'STAY (스테이)', '해변 (illa illa)', '열아
[한국기자연대] 가수 장재인 듣기만 해도 따듯해지는 음악으로 돌아온다. 장재인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고마워요 (Thanks and Thank you)’를 발매한다. ‘고마워요’는 장재인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곡으로, 어려운 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듯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나긋한 장재인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포근한 무드의 어쿠스틱 기타, 다이내믹하게 고조되는 코러스 구간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독특한 목소리로 개성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장재인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입증한다. 특히 장재인만의 따뜻한 위로와 감성이 돋보이는 ‘고마워요’는 다국적 제약사 비아트리스의 ‘VIA Song Project’ 테마송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 기타를 들고 바닥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후 장재인은 여러 작곡가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고 ‘한숨으로 나온 후회’, ‘Venus (비너스)’, ‘꽃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