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13일 1층 민원실에서 여권민원업무를 개시했다. 시는 그동안 고덕신도시 입주 등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여권사무 민원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10월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송탄출장소가 승인받은 후 사전준비절차를 거쳐 개시하게 됐다. 이로써 시는 전국 최초로 동일 지자체 내 3개 기관에서 여권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송탄출장소에서는 사전 준비로 여권전산망시스템 확보, 업무 전담인력 배치(접수창구 2개소, 교부창구 1개소), 심사대 등 여권창구마련과 통합번호발급기 등 민원편의 시설을 준비했다. 여권사무는 신규발급, 재발급 업무를 취급하게 되며, 이밖에 여권수령 문자안내서비스, 여권유효기간 만료일 안내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여권발급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송탄출장소 여권업무개시로 국제도시에 걸맞는 고객중심의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대시민 설문조사를 한 결과, 보건소 이용 만족도에서 매우만족 18.7%, 만족 43.2%, 보통 37.2%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만 20세 이상 안양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16일간 면접 및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소 이용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평가(매우만족·만족)한 시민은 총 61.9%로 직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설문조사(2018년) 대비 12%p 상승했다. 또 보건소가 실시해야 할 중요한 사업으로는 △감염병 예방사업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치매예방 사업, 의료기관 및 약국관리 순으로 조사됐다. 생애주기별 보건사업 중 선호하는 사업에는 영유아 및 산모 대상 ‘임신 전·임산부 관리사업’이,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스트레스 및 우울 등 정신건강관리사업’이, 노인 대상 ‘치매예방사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69.1%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알고있다고 응답했으며, 72.9%는 최근 4년 이내에 코로나19 PCR검사 등을 포함한 보건소 제공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가 지난 9일 있었던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이임회장(제 6,7대 방승택), 취임회장(제8대 김이태)의 인사말과 격려사, 김보라 안성시장의 축사, 감사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는 회원 300여명으로 지역건설기계 활성화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고취 등 안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의 따뜻한 행보 덕분에 주변의 어려운 시민들께서 훈훈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민과 관이 협력하는 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 시작은 지난 5일, 8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공론장 '다르지만, 안성에 같이 삽니다'였다. 공론장은 토론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의 이익에 관한 합의를 하는 공간으로 이날 공론장은 7개의 모둠별로 사례를 발표 후 참석한 시민들이 관심있는 모둠을 선택해 함께 얘기를 한 후 모둠별 의견을 발표했다. 90여분 간 논의한 내용은 안성시청 시민의견 창구인 ‘소통의 길목’에 시민 의견으로 제안해, 온라인 상에서 더 많은 시민과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 사업의 백미는 기획 초기단계부터 7명의 활동가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한 데 있다. ‘새로운 시민의 발견, 공론장 이후 사업의 확장, 네트워크 구축’의 목적과 방향을 민관이 함께 세웠다. 농촌, 아파트, 시민사회단체, 기관, 문화예술매개자, 두 아이의 엄마 등 사는 곳 및 활동 분야가 다양한 활동가들이 2개월간 공론장의 기획부터 사업 운영까지 함께했다. 활동가 기획단은 전체회의, 개별 인터뷰, 학습을 통해 공론장 내 세부 주제를 도출했고 직접 자료를 만들어 시민 앞에서 활동 사례와 고민,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 운영위원회에서 저소득층을 지원해달라며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 운영위원회 성완모 회장과 이원재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완모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 운영위원회 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듯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12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민주평통 자문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12명의 우수자문위원 및 평통 봉사단 회원을 표창했다. 이어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을 주제로 국제 정세와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의회 활동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장에 엄태원 신임회장을 임명, 대행기관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이 임명장을 전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봉사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대상’ 등 총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지역복지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오산시는 경기도 내 최다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으로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문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 경기도 ‘위기이웃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올해 대상을 받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는 오산시 최초로 수상하는 분야임에도 첫 수상으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분야는 통합조사관리팀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통합가구 인적 정비 기간 내 처리 ▲변동 알림 처리와 적절성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처리 등 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추진 성과 분석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및 중앙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舊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준비사항 및 영향분석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 등 실현가능한 제도의 검토 및 방안 제시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 최창수 책임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및 새 정부의 지방자치 기조에 맞춰 우리 시가 준비해야 할 사항을 잘 정립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만큼 그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민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과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안양 청년창업 공모대전'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대전에서는 창업 해커톤,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 컨설팅을 비롯해 전문가 초청 강연과 1인 크리에이터 창업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가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창업,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 그리고 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오스튜디오 김태용 대표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에서 스타트업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창업 성공스토리를 소개했다. ‘창업해커톤’은 메타버스, AI 등 신기술 분야를 접목해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창조적 비즈니스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주제로 예비창업자 80명이 참가해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 중 디자이너/POD업체를 위한 AR Mockup Solution ‘TO SPACE’를 발표한 투스페이스(김서호, 황재택, 이찬양)팀이 대상에 선정됐다.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총 40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의 발표평가를 통해 게임러닝 콘텐츠를 발표한 ㈜
[한국기자연대]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이번 정기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기 주민자치회 28명의 위원의 임기는 끝나고 내년부터는 새롭게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회 위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역구 시의원인 이우천 의원과 이훈미 의원도 참석하여 마을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기 주민자치회는 2020년도 7월에 구성되어 주민참여예산으로 불법 무단투기 방지 가림막 설치, 다문화 가정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 어르신 야외 아침 체조 교실 운영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했으며 2022년도에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위탁 운영하여 마을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선임동으로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임기가 끝나도 주민자치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명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시작단계에 어려움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