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지난 15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날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김송자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복지관 종사자들이 현대나눔재단, 에쓰오일 등에서 주최한 난방유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5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장애가정 8가구에 전달했다.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4년 동안 매월 1회 이미용 봉사로 따뜻한 사랑을 나눠준 빅토리아미용실 신정아 원장에게 감사장을, 복지관 냉난방기를 후원한 오렌지문구 박형엽 대표, 새중앙의원 김종성 원장과 매년 나들이 비용을 지원한 탐진로타리클럽 최제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복지관 2층 행사장 입구에 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1년 동안 활동한 사업을 영상으로 엮어 함께 시청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로 공연과 노래자랑을 열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됐다. 김송자 관
[한국기자연대] 충주시는 18일 오후 15시부터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2022 연말 특별공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날 특별공연은 연말을 맞아 시민,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고,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메인무대에서 슈퍼맨, 카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노라조’, 쇼미더머니에서 이름을 알린 래퍼‘래원’의 초청가수 공연과 비보이 팀 ‘트레블러크루’, 뮤지컬 갈라쇼 전문 ‘포스포네’, 싱어송라이터 ‘이진’, 보컬강사 ‘오상협’의 지역예술인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청년몰‘소소한 시장’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특히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안전펜스 설치, 행사장 내 경비인력 배치, 의료부스 운영을 다시 한번 점검했으며 행사 전후로 경찰서, 소방서와 긴밀히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스탠딩석으로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 특구포상금이 투입된다. 충주시는 중소기업벤처부가
[한국기자연대]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100여명의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대 주민자치회 회장 취임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김은경 수원시의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권선2동 주민자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주민자치위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취임식이 끝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가 이어졌다. 클래식기타반 무대를 시작으로 통기타 공연, 클래식 3중주 앙상블팀, MBN 보이스퀸 결선 진출자 가수 최세연의 무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작품발표회가 끝나고 준비된 식사를 하며 수강생들과 주민자치위원이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오랜만에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천안의 관문인 ‘천안대교’가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했다. 천안시는 ‘천안대교 야관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5일 천안대교 하부 주차장에서 점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단국대·상명대·백석대·백석문화대·호서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천안대교는 천안IC와 삼성대로를 잇는 아치형 시장교로 지난 2010년 6월 준공됐으나 노후화된 조명과 과다한 전기료로 방치됐다. 이에 시는 천안의 관문인 천안대교를 시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하고 지난 6월 공사를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 시는 총 16억 원을 투입해 천안대교의 입체감과 구조미가 부각될 수 있도록 조명을 시공했다. 또 계절과 시기, 지역특성을 표현하고 운전자 시야 확보와 인근 주거지와 학교의 빛공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명을 연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의 관문인 천안대교가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인근에 추진 중인 천안호지 수변경관
[한국기자연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지난 15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보육 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천군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로 어려운 여건의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군수상(9명), 군의회의장상(5명), 국회의원상(1명) 표창이 수여됐으며, 보육 및 교육 개발을 위한 UCC 공모전에는 2개소 어린이집이 수상의 영광을 갖게 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보육 교직원들은 영유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군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안심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5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2022 남해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나눔 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대회는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한 것으로,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수상자,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는 바이올린, 피아노 협주 무대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과 고향 사랑 기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남도지사, 남해군수,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 경남자원봉사센터장, 도센터이사장, 도자원봉사협의회장,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상으로 총 7개 부문으로 나눠져 3개의 단체와 개인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노래자랑, 축하공연, 어울림 나눔 운동회, 경품추첨으로 이루어져 자원봉사자 한마음 나눔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영환 자원봉사단체협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2 더 큰 파주 시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하고 15일 본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접수를 시작으로 2달간 진행됐으며, 파주시에 접목해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잘 도출할 수 있는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에 재직·재(학)중인 자로 참여 대상을 선정했다. 이날 심사는 ‘시민이 직접 생활에 보다 편리하고 행복해지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는 취지를 알리고 우수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선별된 4건의 제안에 대한 제안자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등급을 결정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 제안 플랫폼 ‘국민생각함’ 사전투표, 3차 본심사에 현장평가단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점수를 합산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최종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민으로 ‘현장평가단’을 구성, 모든 발표를 청취하고 실시간으로 투표에 참여해 심사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심사 결과 ▲금상, 파주형 ‘다가치 보육’ 도입 ▲은상, 파주시 1인 가구 지역 커뮤니티 조성 사업 ▲동상, 파주관광안내센터 활성화
[한국기자연대] ‘2022 도서관인의 날’이 12월 15일 파주 중앙도서관 5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의 중앙도서관’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도서관 이용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온 동아리, 멘토, 봉사자 등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재즈 캐롤’을 시작으로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 도서관 운영위원회, 작은도서관, 동아리, 교육 참여자 등의 소개와 퀴즈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보나 컬렉션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1층과 5층을 중심으로 2022년을 빛낸 알짜컬렉션 소개, 2022 숫자로 보는 중앙도서관, 올해의 책 등 다양한 특별전시가 함께 이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문화공간임을 새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며 도서관 공동체의 일원이자 조력자로서 더 활발하게 소통하며 밝은 새해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 중앙도서관은 한 해 동안 국립중앙도서관, 통일부 평화통일도서관, 대학도서관 등과 경기도 신
[한국기자연대] 2022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안동총회가 12월 15일 오후 2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천의 얼굴, 인류(人類)를 위한 몸짓’이라는 주제로 15개국 회원국 대표단을 비롯한 국내 18개 탈춤보존회 전승자 및 자치단체 관계자, 국회의원, 무형문화 전문가, 그리고 유네스코 관계자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총회는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유네스코 유산의 보전 및 활용·발전 전략, 탈춤진흥법 제정 당위성을 모색하며 전승단체. 지자체, 학계, 정치권 인사들이 모여 국제적 연대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개회사 및 환영사에서“한국 탈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있어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과 보존단체 전승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등재는 한국의 탈춤이 완성이 아닌 시작이며, 이번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를 통해 한국 탈춤의 가치가 널리 퍼져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축사를 통해“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는 과정에 있어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노고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가 지난 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혁신계획 추진 관계자 및 주민 120여 명과 함께 '2022년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역사회혁신계획 실행사업 성과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며 협치 활성화를 위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자 성동구협치회의가 주관하여 기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협치 실행의제 9개 중 ▲성동 주민스튜디오 ▲작은도서관 활성화 ▲리폼&업사이클 마을 목공방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재자원화 커피박 업사이클링 사업 등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성동구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민관협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의제 공론화 및 숙의 공론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의제들을 발굴한 후 여러 행정부서와 민간주체가 협업을 통해 함께 실행해 나가면서 협치의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우리 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ESG 자체 지표를 개발하여 성동형 ESG 정책 실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