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송파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학원 내 의제관(잠실여고 체육관, 송파대로 38길 8)에서 송파구에 거주하는 탈북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 10회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송파구 관내 학교법인 서울학원 주최로 학생들과 탈북청소년 및 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공감의 폭을 넓혀가자는 취지의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매년 탈북주민 200여 명과 서울학원 산하 3개학교(잠실여고, 일신여상, 일신여중)의 학생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이어왔다. 매년 행사에 참여해 온 한 탈북민은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매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며, 송파구에 거주하는 탈북 청소년과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해와 공감,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작 전 ‘북한 바로알기’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 새마을회는 15일 오후 2시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2022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안화영 새마을운동경남지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본행사는 창원시 새마을운동 활동영상 상영, 우수지도자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2023년 지역사회에서 더 사랑받는 새마을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 중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경상남도지사 표창 8명, 창원시장 표창 58명, 창원시의회의장 표창 8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4명,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2명, 창원시새마을회장 표창 41명 등 총 1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영 회장은 “올 한 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내년에도 지역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15일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전남종가회(회장 현삼식)와 함께 ‘전남종가 심포지엄’을 열어 종가문화 보존과 종가 음식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남도종가 음식문화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도내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세계 속 한국 종가문화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 2020년부터 추진한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세계 속의 한국 종가문화의 독창성과 남도종가 음식문화에 대한 가치 인식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심포지엄에선 이웅규 백석대학 교수의 ‘남도종가 음식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기조발제에 이어 강상헌 아시아인문재단 원장의 ‘남도 종가문화 터전의 인류사적 시공(時空) 낯설게 보기-음식 등 생활문화를 중심으로 한 고찰’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김종대 뉴라이프창업경영연구소 대표가 ‘전남 종가음식문화 산업화 전략 방안’, 김지현 광주여대 교수가 ‘남도 종가 광화(光華)와 음식관광’, 김홍렬 한국음식인문학연구원장이 ‘나주 남파고택 사례로 본 남도 종가음식문화의 특징과 유용화 방안’ 주제발표를 했다.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는 15일 고운체육관에서 이상수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회장 및 자원봉사자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2022년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한 해 동안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자원봉사자 선서, 오찬 및 회원 화합행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 군수 표창, 군의장 표창, 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등 총 17명의 유공자가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상수 회장은 대회사에서“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니만큼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며“내년에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로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1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올해 진주시 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축제 주관단체,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진주시 축제의 주요성과와 개선방안, 축제모니터링단과 빅데이터 분석 보고, 참여단체 자원봉사자 소감 발표, 유관기관·봉사단체 임원진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 교통, 안전, 편의제공 분야 등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를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모니터링단과 축제 빅데이터의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진주시 축제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축제기간 관람객 밀집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개천예술제 풍물시장 분리 개최에 따른 혼선 대응 대책,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등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시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 중 유등을 설치하여 세계축제도시 진주를 홍보함으로써 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15일, 안정리 생활사박물관 확대 조성과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안정리 생활사박물관은 2014년 안정리 주민들의 구술자료, 기증 유물 등을 수집하여 특별전시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팽성읍 아트캠프 2층에 상설전시관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시는 안정리 고유문화와 미군 주둔으로 인한 이국적 문화가 결합하여 나타난 안정리 특유의 문화적 특색을 보존·확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안정리 생활사박물관을 확대 조성 계획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안정리 생활사박물관 확대 조성에 대한 향토전문가 및 지역관계자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속적인 민관 소통을 통해 안정리 생활사박물관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안정리 생활사박물관 확대 조성을 통해 팽성읍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활사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13일(화)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25개 읍면동 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성과 발표와 함께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유공자 표창과 우수 위원회 시상이 이루어졌다. 최우수 위원회에는 2022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용이동 위원회가 선정됐으며, 우수 위원회에는 진위면 위원회가 선정됐다. 또한, 지난 11월 25일 경기도 회원대회에서 31개 시․군협의회 중 우수협의회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에 대한 상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종안 회장은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의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2 전남 일자리 한마당’에서 투자유치 부문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등 3개 분야로 나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중점 추진 중인 빛그린 산단 내 자동차 연관 기업의 투자실현을 이끌어 냈으며, 올 한 해 16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함평군에서는 해보농공단지에 소재한 ㈜에스씨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뿐 아니라 주민과 기업 모두가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12월 1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2022년 통영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꽃다비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통영매구보존회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대회 기념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 분들에 대한 유공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 활동을 펼친 우수 봉사자 71명에게도 격려품을 전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도 통영시 자원봉사자 덕분에 굵직한 행사들을 잘 치룰 수 있었다.”며 “오늘만큼은 봉사자 여러분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6개 단체 907여명으로 구성되어 통영시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3년에도 각종 사회복지 시설, 지역 행사 및 축제의 장에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13일,'2022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마을공동체 대표 및 주민, 마을활동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살맛나는 우리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하누리 두둘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 마을공동체 주요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홍농읍 희망 산덕마을 짐볼난타, 염산면 야장마을 판소리), 마을활동 사례발표(3개 마을), 공동체 활동사진·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수 마을공동체는 홍농읍 희망 산덕마을, 군서면 콩밭메는 두부공동체, 법성면 입암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과 활동사진이 전시됐고, 마을활동 사례 공유 등을 통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다”며, “앞으로“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