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민락이 크리스마스축제로 또 한 번 들썩일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12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2022 민락 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민락 크리스마스 축제는 대성공을 거둔 민락맥주축제에 이은 민락 상권활성화 두 번째 프로젝트다. 민락맥주축제에 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대폭 늘렸고 민락 상인들의 참여 폭도 넓혔다. 축제 기간 내 민락지구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해 축제와 상권활성화의 연계성을 높이며 동시에 참가자들의 참여 비용 부담은 낮출 계획이다. 크리스마스만의 특별한 체험거리 '산타공방', '산타놀이터', '타로마을' 민락 크리스마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공방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무드등, 아크릴등, 종이문걸이 및 키링 등의 공방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산타놀이터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이벤트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이 진행되며, 젊은 커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타로마을에서는 연애운, 진로운, 신년운을 물어볼 수 있는 타로 부스들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문화도시 누리마당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직원의 직무 효능감을 높이고, 어린이집과 학부모 간 소통과 신뢰를 형성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모전은 ‘영유아의 행복한 문화체험 놀이활동, 신나는 보육현장 사례’를 주제로 해누리(보육교직원 분야), 가온누리(학부모 분야) 분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청천1동 어린이집과 목련 어린이집이 각각 부평구청장상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18곳에서 부평구의회 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강사로 나선 남정희 굿터치 소장은 ‘MZ세대를 잡아라’는 주제로 세대공감 교육시간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남동구립풍물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단된 남동구립풍물단은 문화행사 참가와 초청 출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남동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동구립풍물단 창단 14주년을 기념해 ‘우공이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및 삼도사물놀이 등 한국전통의 가락이 소개되고, 대북의 가락과 모듬북의 가락이 조화를 이루는 ‘노랏리듬’을 사물놀이팀 유소가 연주하며,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인 김윤아, 신정혜가 남도민요를 선보여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소고 명장 이동주 풍물단 감독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남동구립풍물단은 이번 정기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통문화예술을 이어가는 남동구립풍물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남동구립풍물단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성제 의왕시장이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우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의정행정대상 및 ESG경영 대상은 우수행정대상, 우수의정대상, 우수 언론인상, ESG 경영대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물, 기관, 단체에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는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선정하고 외부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의왕레일바이크,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의왕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분들께서 직접 뽑아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2023년은 민선8기 의왕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도시개발, 교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움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표창·격려하기 위해 ‘2022 포항시 자원봉사자대회’를 14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와 유공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국무총리 표창에 김동수(포항시바른선거시민모임), 안양숙(포항시립 포은중앙도서관 자원봉사자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김나윤(포항아라봉사회), △포항시장 표창에는 에코프로를 비롯한 3개 단체와 개인 3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전수 및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연간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왕이 58명, 금장(700~1,000시간) 49명, 은장(500~700시간) 87명, 동장(300~500
[한국기자연대] 천안시와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이 운영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직산향교 역사문화를 담다’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사업’은 조선시대 지성과 문화예술의 요람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인문정신을 배양하고 지역 문화재를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직산향교 역사문화를 담다’는 2019년부터 천안시와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이사장 이완희)이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직산향교를 비롯한 직산현관아, 직산 사산성 등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산교동에서의 1박 2일’ 프로그램을 대표로 역사문화 콘텐츠 운용사 양성아카데미, 미션수행 향교·관아 보물찾기, 사직단을 품은 사산성 탐험대 등 지역 문화재를 알리고 시민과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다. 시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수준 높고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린 콘텐츠 운영으로 시민들이 문화재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감하며 가까이에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평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다양한 세대가 이용 가능한 마포형 케어안심주택 ‘서봄하우스’(마포구 아현동 소재)를 설치하고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봄하우스’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포형 케어안심주택으로, 2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마포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LH는 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하고 구는 입주자 선정과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등 해당시설의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현재까지 임대주택과 임시거소를 포함해 총 23가구가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총 23호의 입주시설 외에도 입주민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강좌를 운영하는 근린생활시설 등 사회적 접촉공간을 확보해 입주자들이 공동체를 형성토록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편히 거주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BF)를 적용했다. 또한 사회복지사가 사무실에 상주하며 입주민 상담, 방문진료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지역 내 다양한 돌봄자원을 연계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
[한국기자연대] 지난 9일 성북구 정릉골 골목형상점가에서 ‘정릉골로 모이는 소담소담 웃음 장터’가 열려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장터는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최초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열렸다. 상인과 주민, 관내 대학교가 협력하여 행사를 준비했다. 구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고자 2021년 4월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같은 해 8월 정릉골 골목형상점가를 성북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골목형상점가를 홍보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플리마켓과 서경대학교 학생의 문화공연이 함께 어우러졌는데, 상인과 지역주민, 대학교가 상생, 협력하며 지역공동체 구축의 발판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날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상인들에게 표창장도 전달됐다. 김승호 정릉골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늘 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어떻게 마음을 전할지 고민했는데, 구에서 먼저 표창장을 챙겨주니 고맙다”라며 “이번 행사로 주민들에게 정릉골을 알렸으니, 더 많은 분들이 정릉골을 찾도록
[한국기자연대]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오후 5시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2022년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형근 부시장과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광훈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민간과 공공이 서로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복지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2년 활동영상 시청, 이광훈 민간공동위원장 인사말, 유공자 표창, 우수 읍면동협의체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취약계층 발굴과 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 2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사업에 헌신한 이광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실무분과 위원 4명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형근 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충주의 뜻깊은 결실”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이 충주시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주신 유공자”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한국기자연대] 문화도시 청주의 도시와 마을, 상생과 공감, 희망을 기록하는 일주일이 시작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기록문화주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2022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인 ⌜기록문화주간⌟은 기존 ‘축제’란 이름으로 진행해오던 문화도시 브랜딩 사업의 진화한 버전으로, 시민일상기록의 가치를 추구하는 문화도시 청주의 정체성을 담아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기록문화 확대를 지향하며 ‘주간’의 형태로 해마다 진행된다. 올해 ⌜기록문화주간⌟의 주제는 기록보관을 의미하는 아카이브와 시점을 뜻하는 뷰를 더한 [아카이뷰(archive+view)]로, ▷View1. 도시 ▷View2. 마을 ▷View3. 희망 ▷View4. 상생 ▷View5. 공감, 다섯 가지 테마로 청주 전역에서 전시와 공연, 네트워킹이 펼쳐진다. ▶ [도시] 도심 속 민간기록의 성지를 꿈꾸다 - 시민기록관 개관 22일 도심 속 민간기록의 성지인 ‘시민기록관’이 처음 공개된다. 청주기록원 1층에 들어선 ‘시민기록관’은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을 구현해갈 상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