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예천군은 14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예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장,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해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 의욕을 고취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전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풍물, 댄스, 난타, 기타 등 12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별공연으로 김서연 전자첼리스트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았고 공연장 밖 로비와 전시실에서는 서예, 유화, 천아트, 가죽공예 등 전시를 진행해 행사장은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 동아리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서로가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기 좋은 예천을 만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민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문화예술 중장기 종합계획인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안)을 수립한다.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 수립 토론회가 14일 오후 3시 30분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개최됐다.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2023~2027)은 제주특별법 제257조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에 반영될 문화정책 비전 및 정책방향과 관련해 도내·외 전문가,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도·사업소·행정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이승아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 김수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민 및 문화예술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역문화진흥법과 제주특별법에 제주의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위한 진흥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도지사의 책무로 명확하게 명시돼 있다”면서 “제주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도민의 예술 향유를 위해 도지사와 공직자들이 조력자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은 충분한 토론과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구송회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장, 고옥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장, 박정임 (사)용인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 3명이 용인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미경 용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금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 원삼회장, 다문화여성회 추이링 회원 등 3명은 용인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역량강화 워크숍,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지키미 ‘안심 홈세트’ 지원, 코로나19 마음 회복 ‘마음나눔 톡톡’, 김장·삼계탕 나눔 등 올 한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준 회원들에게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보전하고 가치를 공유·확산하는 일에 상호 협력해 자연 및 문화유산을 계승·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신협의 제반 사업에 협력하고, 신협중앙회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활성화 사업 홍보 및 관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신협중앙회 직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세계자연유산 돌담 쌓기 체험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보전에 함께 해주시는 신협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제주 사회적기업과의 연계 등 앞으로 제주도와 신협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아름다운 돌담 문화를 비롯한 제주의 독특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장우 대전시장이 14일 15시 호텔ICC에서 개최된 2022년 대전예술인대회에서 ‘제34회 대전광역시 문화상’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예술인 6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 학술부문 조해옥 ▲ 시각예술부문 윤여환 ▲ 공연예술부문 송전 ▲ 문학부문 이봉직 ▲ 언론부문 방석준 ▲ 지역사회봉사부문 윤완순 씨로 대전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제16회 김천가족축제』가 12월 14일(수) 오후 1시부터 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이용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16번째로 열리는 김천가족축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지난 일 년 동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웠던 성과물을 발표하는 행사로,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홍도야 울지마라’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요요클럽, 요요 예술단의 기타, 한국무용, 우리춤, 모둠북 공연과 노년 사회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장구, 건강체조, 라인댄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장 밖에서는 서예, 서각, 캘리그라피, 유화 등의 작품 전시회도 병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한 해 동안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성과물을 보니 너무 잘하셔서 놀랍다.”며 “김천시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항상 응원하고 더 질 좋은 노인여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사회복지과)는 내년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14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각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공모 사업이다.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생생문화재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재 야행 사업’,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등 총 5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창원시는 그중 향교·서원 문화재 부문에서 ‘선비고을 선비의 품격’ 사업이 이번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비고을 선비의 품격’은 창원국악관현악단(대표 김연옥)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진해향교 공자위패 매안지 비석’(도 문화재자료 631호)과 향교를 통해 지역민들이 선비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과 연계하여 청소년이 상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과거시험과 선비복 체험, 전통악기 연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하남문화원이 출품한 ‘하남 모심는 소리’가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연천군, 연천시의회,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민속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지역에서 대회를 열어 심사위원이 순회하여 심사하는 형식으로, 시민들의 정서와 특성이 지역민속축제로 전환된 대회이다. 하남문화원은 지난 9월 17일, 하남시 대표로 산곡초등학교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자리에서 연희를 선보였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각 지역의 민속연희를 발굴, 보존, 전승하여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고자 하는 대회로써, 하남시는 논농사가 주를 이루었던 시대에 하남시 전통 마을에서 불리어졌던 노동요를 복원하여‘하남 모심는 소리’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김홍주 무용가와 김리한 소리꾼이 강사로 참여하여, 하남시민과 어린이를 포함 35명으로 구성한 연희단이 4개월 여 간의 연습을 했으며, 참여자들의 열성과 지도자들의 열띤 노력으로 본 대회의 성과를 이루어냈
[한국기자연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는 팔달구 파티움하우스에서 ‘2022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보육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보육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어린이집 발전에 이바지한 보육교직원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1·2대 회장을 역임하고 12월 말 임기를 마치는 이인숙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 2022년 연합송년행사에 참석해 “‘돌봄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는 시설 관계자,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수탁·운영 시설은 수원굿윌스토어, 꿈자리보금자리,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교노인복지관, 수원시광교주간보호시설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돌봄특례시의 핵심은 통합돌봄”이라며 “보통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복지기관에 연계해줄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곁에서 꾸준히 사회복지를 실천해주신 중앙복지재단 가족 여러분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