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위해 시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9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상상더하기+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인 ‘상상더하기+’는 향후 부산의 대내외적 얼굴이 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340만 부산시민을 대표해 10대부터 70대까지 각계각층의 부산시민 340명으로 구성됐다. ‘상상더하기+’라는 명칭은 시민들을 대표하여 수만 가지의 부산 도시브랜드에 대한 상상력을 더해나가겠다는 취지로 붙여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도시브랜드 총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나 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과 도시브랜드 총괄 디렉터인 황부영 브랜다임파트너스 대표, 시민참여단 340여 명 등이 참여한다. 발족식은 ▲인사말에 이어 ▲시민참여단 선서식 및 위촉식 ▲도시브랜드 전문가 강연 ▲시민참여단 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참여단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할 뿐 아니라,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부산의 내재한 도시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2월 14일 수요일, 제8회 감사 송년행사‘당신이 있어 올해도 늘~푸른 한해였습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늘푸른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송년행사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노인복지관 회원들의 종합예술제 우쿠렐레 공연 및 제6회 실버가요제 대상 수상자 어르신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하여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의 축사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3명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면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지역사회에 아낌없이 마음을 주신 분들의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덕분에 우리 시 노인복지가 발전하고 있다”며“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은“따뜻한 관심 속에 도움이 필요하신 군포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이 운영될 수 있었
[한국기자연대] 15일 군포시청 로비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시의장, 윤호종 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도탑 제막과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제막식 후에는 군포지역 기업 농심 안양공장 유창순 생산부문장과 노희원 노조위원장이 농심사회공헌단 이름으로 하은호 시장에게 손흥민에디션 라면 50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군포시에 기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이 15일 개소식을 열고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남수의사회 아산분회, 동물보호연합,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 학생,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온봄의 출발을 축하했다.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지역 유기·유실 동물들의 보호 공간으로, 치료부터 입양, 교육까지 전담하는 시 직영 동물보호 전문시설이다. 배미동 9-29번지에 연면적 873.22㎡ 규모 1층 2동 건물로 지어졌으며, 1동 보호관리동에는 유기·유실 동물 보호공간, 동물병원, 입소대기실이 위치하고, 2동 사무동에는 사무실과 교육실이 위치한다. 센터 건립에는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 34억 원이 투입됐다. ‘온봄’의 건립으로 아산시는 그동안 위탁 운영해오던 유기 동물 보호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센터에는 전담 수의사, 훈련사, 보건사, 미용사, 사양관리사 등이 배치되며 보다 안전한 유기·유실 동물 보호와 체계화된 입양 절차 등 선진화된 동물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한국기자연대] 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가 15일 세종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환경기술인 간 그동안의 공로를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선진환경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영우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장, 이환주 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장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환주 협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회원들께서 서로를 격려하면서 새해를 향해 도약하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 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 변혜란(포스코케미칼), 윤석헌(케이씨씨 세종공장), 김재은(콜마비엔에이치) ▲세종시 환경기술인협회 공로패 박봉서(㈜쌍용씨앤비), 감사패 이범주, 김현준(세종특별자치시) 씨가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 환경보전을 위해 산업환경 최일선에서 노력해 온 환경기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술인들이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는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15일 오후6시, ‘합정8번출구 로드페스티벌’에 참석해 합정동 먹자골목을 찾은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합정8번출구 로드페스티벌’은 합정동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그리고 합정동상가번영회가 함께 준비한 축제다. 오늘 축제에는 송대관을 비롯한 유명가수가 무대에 올라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흥을 북돋았고 빠른 리듬과 다양한 효과음이 가득한 EDM(전자음악) DJ들의 캐롤송 공연 등으로 좌중을 들썩이게 했다. 아울러 합정동상가번영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합정역 8번출구 주변 먹자골목에 산타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합정동 먹자골목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합정동 먹자골목은 매력 넘치는 카페와 전통의 맛집이 어우러지고, 첨단빌딩과 한강이 공존하는 독창적이고 멋진 상권”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합정동 먹자골목의 매력이 더욱더 널리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골목 상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덕군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부문에 3년 연속 우수사업 지자체에 선정돼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주변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택·종갓집을 지역의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대유학자 갈암 이현일 선생의 종택과 괴시전통마을을 연계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먼저, ‘내림밥상표 갈암종가’ 사업은 관광지 탐방, 오침안정법 책 엮기, 유복체험, 사당 인사, 반가의 음식 체험, 가훈쓰기, 연극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블루영덕표 갈암종가’ 사업은 코레일과 관광상품을 개발해 풍력단지와 고래불 해안을 탐방하며 맑고 깨끗한 자연이 살아있는 영덕군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토끼와 모란표 갈암종가’ 사업은 지역의 학생과 주민을 대상
[한국기자연대] 부산 북구는 ‘2022 북구 노을빛 정원’ 빛축제를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40일 동안 화명동 대천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을빛 정원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빛의 예술로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기획한 북구만의 특색을 담은 빛 축제이다. 빛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은 12월 16일 오후 6시 화명1호교 아래에서 진행하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16일 진행하는 점등식에서는 식전공연, 점등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열에 강한 유리인 다이크로익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환상적이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정교 홍익대학교 공간디자인과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대천천의 화명교, 화명1호교, 화명2호교 구간에 사랑, 조화,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설치했으며 화명동 공공청사예정부지인 장미공원에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북구는 구민에게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주말에는 버스
[한국기자연대] ‘농업개혁 혁신도시’인 수원시에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이 개관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2014년까지 농촌진흥청이 있었던 곳에 건립됐다. 15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수원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농업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박물관’을 주제로 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은 연면적 약 1만 8000㎡ 규모로 전시동, 식물원, 교육동, 체험존 등이 있다. 전시동에는 농업관·어린이박물관·기획전시실·식물재배시설 등이 들어섰고, 식물원에는 아쿠아포닉스(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생산 방식)·클로렐라정원·폭포전망대 등이 있다. 교육동에는 식문화체험관, 교육·실습실이 있고, 체험존에는 다랭이논, 밭, 과수원, 체험·휴식 공간이 있다. 정조대왕이 농업혁명을 꿈꾸며 만든 축만제와 가까운 곳에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개혁 혁신도시 수원’을 상징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농업기술 혁명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유한 도시다. 정조대왕은 수원을 농업 혁명 기점으로 삼아 만석거·축만제 등 저수지를 만들고 드넓은 둔전
[한국기자연대]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3일에 “2022년 하남시 자원봉사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 등을 통해 하남시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로써 자긍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시상자만 초대하여 진행하던 과거와는 달리 약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이현재 하남시장(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14개의 단체와 36명의 개인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올해 미사역사에 개소한 미사자원봉사거점센터의 우수사례발표 그리고 내빈과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펼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자원봉사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는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선진국의 척도이다. 하남시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많아 우리 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전년도 기준 연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 대한 공영주차장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