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의회는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지난 2일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의장실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를 희망차게 열었다. 의회 시무식은 순창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 임을 다짐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의정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2024년 순창군의회 시무식'에서는 신정이 의장의 신년인사와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감이 이어졌다. 이날 신정이 의장은 지난 2023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이제 반환점을 도는 제9대 의회 출범 2년차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들의 삶의 무게를 덜어드리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정이 의장은 2024년 의회 운영계획에 대해 검토하며 “의회사무과에서는 미비한 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서 의회 행정추진에 착오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는 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1월 1일자 승진·전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 대상은 정재조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직제개편 2명, 전보 6명, 복직 1명, 신규임용 1명 등 총 10명이다. 이날 임명된 공직자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정재조 신임 사무국장은 “군민의 공복이라는 자세로 친절과 봉사 행정을 펼쳐 완주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공직자세로 근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됐다. 의회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완주군의회는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뜻의 ‘등고자비(登高自卑)’를 2024년도 사자성어로 선정, 모든 일을 주민들의 뜻에 따라 모든 일을 순서대로 차분히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서둘러 가는 것보다,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했다. 의회 시무식은 매년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부안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임을 다짐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로 거듭나는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되고 있다. ‘2024년 부안군의회 시무식’에서는 김광수 의장의 신년인사와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으며, 이날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2023년 한 해는 제9대 부안군의회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024년는 부안군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의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군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월 9일 제34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 99일간
[한국기자연대] 2024년 갑진년 새해부터는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을 완주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새해 첫날부터 전주시 전주사랑상품권과 완주군 완주사랑상품권 간 상호결제 서비스가 개시됐기 때문이다. 시는 2일 0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발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한 2400억 원으로, 월 발행한도는 210억 원이다. 시는 명절 기간(설)에는 300억 원으로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매월 발행 규모가 소진 시에는 상품권 발행이 조기 종료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연간 200만 원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 캐시백 지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주사랑상품권 사용처가 확대되고, 전주사랑상품권 모바일 플랫폼(앱) 확대 개편을 통해 상품권 사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증진된다. 먼저 전주·완주 제8차 상생협력 사업인 ‘상품권 상호유통’ 추진에 따라 전주·완주 간 상품권 사용 경계가 허물어져 올해부터는 전주사랑상품권 소지자는 전주·
[한국기자연대] 갑진년 새해 첫 해맞이 행사가 고창군 상하면 장사산 정상에서 열렸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상하면 청년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장사산 정상(해발 269.6m)에서 기원제를 갖고, 새해 인사와 군민들 떡국 나누기 등으로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어 오전 7시40분께 일출 시간에 맞춰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기와 5분간 해돋이를 감상한 뒤 자유롭게 포토타임 등을 가진 뒤, 경품추첨 등으로 해맞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상하면청년회 황순태 회장은 “장사산은 6·25전쟁 때 인근 주민들이 피난을 와서 한명의 희생자도 생기지 않았던 영험한 산이다”며 “이번 장사산 해맞이 기원 행사가 너무 뜻깊고 기쁘며,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해준 면민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갑진년 새해는 군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2024 갑진년 무주군 해맞이’ 행사를 지난 1일 무주읍 향로산 제1전망대에서 가졌다. 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힘찬 도약 무한한 번무주 번영”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만세삼창’을 통해 좋은 기운을 돋우는 등 해맞이를 함께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룡은 동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동물로 창조와 생명, 신생을 의미한다”라며 “동부권인 무주에도 좋은 기운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 담아 새해 시작을 군민과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분야에서 노력한 군민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직원들의 송년행사, 권익현 군수의 송년사, 직원들과 송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년행사 시간에는 직원들의 노고가 담긴 영상시청과 서로를 격려하는 직원의 노래, 그리고 이에 대한 권익현 군수의 화답노래가 이어지는 감동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2023년 한해 동안 새로운 혁신과 미래 100년 부안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 한해도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부안군의 성장동력을 위해 1000여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전라북도에서 발표한‘2024년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 사업’선정 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대표 축제 선정은 2023년도 축제 현장평가 및 2024년도 축제계획 및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도내 14개 축제(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6개, 우수축제 4개, 유망축제 2개)를 선정했다. 2년 연속 전라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순창군은 이번 결과를 통해 2024년 축제 준비에 도비 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및 2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은 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자들에 노력의 결실”이라며“2024년에는 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순창장류축제는‘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사흘 동안 순창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지난 2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제3회 익산 어르신 청춘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4개 노인복지관에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기량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예술 활성화와 더불어 성취감을 토대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각종 악기나, 노래, 춤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가족 및 관객 350여 명 앞에서 맘껏 발휘했다. 1부 기념식에는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의 풍물공연과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고, 2부에서는 황등 노인복지관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하프, 합창, 통기타, 기공체조, 아코디언, 우쿨렐레, 오카리나, 한국무용 등 총 11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내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는 끊이지 않았으며, 상대팀을 응원하는 멋진 모습도 보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발표회 결과 남부권 노인복지관의 라인댄스팀이 대상, 북부권 노인복지관의 실그린합창팀이 최우수상, 황등노인복지관의 우쿨렐레팀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기공체조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1,320일 동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기록한 백서를 제작했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시 多e로운 익산 코로나19 대응 백서 1,320일’이 발간됐다. 이 책에는 2020년 1월 20일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 익산시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 면면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백서는 ▲들어가며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 ▲다함께 코로나 극복 ▲일상회복과 남은 과제 ▲부록 등 총 5장으로 구성돼있다. 2020년 1월 20일 방역대책본부 설치부터 같은 해 3월 28일 지역 첫 확진자 발생을 거쳐 2023년 5월 5일 세계보건기구(WHO) 엔데믹 선언, 2023년 8월 31일 감염병 등급 하향(2급→4급)까지 전 과정이 담겨있다. 특히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익산시의 발 빠른 대처의 미담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감염 취약 인구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실시한 선제적 진단검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의 밀집을 막고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 인구의 검체채취를 위한 출장 이동 검체 실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