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민선 8기 구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구 정책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간부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1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후 가진 자리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 명 참여했다. 구는 그간 휴식에 중심을 둔 워크숍에서 벗어나 민선 8기 비전인 ‘창의와 혁신’의 구정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분임토의를 통해 구정 역점 3대 분야인 문화‧체육관광, 복지, 지역경제 활성 방안에 대한 실천 방법을 나눴다. 참석자를 소집단으로 나눠 의견을 나누는 브레인라이팅 방식으로 적극적인 토론을 이끌어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진행은 KBS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인 최정아 씨에스솔루션 대표강사가 담당했다. 이후 민선 8기 구정비전 공유를 위한 서강석 송파구청장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서 구청장은 “집무실에 걸려 있는 취임 선서문을 보며 법령 준수의 의무를 거듭 상기한다”면서 공무원의 법령 준수 의무를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안보와 경제 위기 등 계속 이어질 위기 속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보육주간행사 ‘동네방네 보육피다’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보육주간은'서울특별시 보육조례'에 근거해 보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매년 10월 넷째 주로 지정했다.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하는 제1회 보육주간 금천구 행사는 대면 행사와 온라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 공감행복 토크쇼 ‘투맘쇼’ △ 보육교직원의 밤 △ 부모·보육교직원 온라인 교육 △ 부모자녀 놀이프로그램 △ 보육교직원 인식개선 이벤트 등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 가족의 정서적 교류를 지지하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내놀이터 무료입장 이벤트’를 개최한다.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세상놀이터 시흥점, 아이세상놀이터 독산점, 새길과학놀이터 총 3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천구 보육주간행사 ‘동네방네 보육피다’의 선착순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11월 6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해누리광장에서 자동차 기본지식과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개최한다. 자동차 정비교실은 지난 2017년 상반기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성원에 힘입어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교육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해 운영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1,553명이 교육에 참여해 지역주민 사이에서 인기강좌로 자리 잡은 바 있다. 교육내용은 이론지식과 정비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자동차 구조 및 차량관리 ▲교통사고 및 차량고장 시 대처요령 ▲올바른 운전방법 등을 다룬다. 실습교육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주요장치 기능 등을 실제로 적용해 볼 예정이다. 실습 코스는 ▲부동액 체크방법 ▲벨트류와 배터리 점검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방법과 공기주입 방법 등이 예정돼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다음 달 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자동차 정비교실의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교통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공약사업 추진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성공적인 공약 추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효율적인 공약관리체계를 구축해 공약 추진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공약 사업별 세부 실천계획 작성과 효율적인 공약관리 방법, 그리고 공약사업 이행율 제고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한편 구는 다음 달 구민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구민의견을 수렴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공약 실천계획을 조정하여 마무리 짓는다. 12월 중에는 ‘공약실천계획 최종안’을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교육으로 공약사업 담당자들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동대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가 57만 강서구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구는 2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들과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40 강서구 환경보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이뤄진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국내외 환경여건과 지역 특성에 맞춘 중점과제로 ▲자연환경 ▲토양·지하수 ▲대기환경 ▲물환경 ▲소음·진동 ▲폐기물 ▲에너지 및 환경관리 등 총 7개 분야 23개 지표를 제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검토와 보완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2040년까지 18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전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2340 강서구 환경보전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1일 강서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서경찰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초청 내빈과 경찰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찰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념식은 ▲개회사 ▲내빈 축사 ▲경찰의 날 기념 팔씨름 대회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축하공연은 당일 오후 6시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KOMCA HALL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선 강서구청-강서경찰서-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문화예술 행사 지원, 지역 치안을 위한 상호협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치안 일선에서 구민의 안전과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밤낮 없이 일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항상 구민의 곁에서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켜주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 다목적체육관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인라인롤러 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소속 인라인롤러 선수단이 재능기부로 직접 지도에 나서 청소년 대상으로 인라인롤러 기초 자세와 기술 등을 교육한다. 아이들에게 재미와 건강을 주고, 전문 선수단 지도를 통해 부모에겐 신뢰감을 준다. 인라인롤러 교실은 2010년부터 시작돼 2019년까지 매주 수백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인기 수업이다. 그 명성에 맞게 이번 인라인교실 역시 9월 5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해 추석 연휴가 시작하기도 전에 모집 인원 100명 전원이 조기 마감되는 등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라인 교실은 내달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회 열린다. 은평구 진관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수업의 질과 수강생 안전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 각반 50명씩 총 100명으로 제한을 두고 실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은 전국대회에서 메달권에 있는 유능한 선수들이 있는 아주 실력 있는 실업팀으로 선수들이 그룹별로 기초부터 직접 지도하는 흔치 않은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서울시 모아타운 추가 공모에서 시흥1동, 시흥3동 총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시흥1동 864번지 일대, 시흥3동 950번지 일대다. 금천구는 지난해 4월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시흥 3, 4, 5동 총 3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후보지 2곳이 추가 선정되면서 총 5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지역이다. 금천구는 이번 추가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2023년 상반기 내로 관리 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서울시의 주민 공람 및 통합 심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는 모아타운의 법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 지역 지정이 마무리되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아타운 외에도 시흥대로 동측 저층주거지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정비사업을 통해 금천구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구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가 21일 2022년 하반기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모아타운은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주거지를 정비하고,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주택정비사업이다. 대규모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대상지 선정에 앞서 구는 5개의 모아타운 주민 의향서를 접수했으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집단 추진여부, 주차ㆍ공원 등 기반시설 열악성, 건축물 노후도 등 사업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2곳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그 결과 번동 411번지 일대(면적 79,517㎡)와 수유동 52-1 일원(면적 72,754㎡)이 모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번동 1~5구역과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번동 454번지 일대에 이어 2곳이 추가됐다. 구는 내년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지정하는 등의 절차를 밟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는 오는 27일(목) 권리산정 기준일로 지정·고시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가 신청한 모든 지역이
[한국기자연대] 구로구는 20일 구로구청에서 ‘수해복구 유공 군인 및 동대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수해복구 현장의 영웅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유실, 옹벽 파손, 주택 침수 및 토사 유입 등 대규모 피해를 입었으나, 유관기관과 민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피해 주민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수해복구 유공 표창을 받게 된 213보병여단 2대대 소속 국군 장병들은 수해 폐기물과 침수주택 내 토사 제거, 도로 복구 등 대민지원에 나서 피해 지역이 빠르게 복구되는데 크게 기여했고, 구는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침수피해 지역의 동대장 역시 주민과 함께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이재민 돕기에 발 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가장 큰 도움을 주면서 희망이 됐던 분들”이라고 유공 표창 수상자의 공로를 치하하며,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활동에 앞장서주신 데 대해 구로구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