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지난 12월 12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 수산식품 클러스터 구축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수산식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천영기 시장이 청정바다 통영, 수산 1번지 자존심 회복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남도, 경상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수협, 수산물 가공기업으로 구성된 T/F팀과 통영시 의회 박상준 산건위원장과 조필규 운영위원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경남연구원의 채동렬 책임연구원이 통영시 수산식품 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 방안에 관해 착수보고 했다.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일원에 들어설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수산업 특성에 적합한 R&D, 수산물 가공, 내수 소비 및 해외 수출거점 등 복합기능을 갖춘 인프라를 집적화 한다는 방안이다. 세부기능으로는 수산식품 연구개발센터, 창업보육센터, 패키징 등 기업기원 플랫폼, 아파트형 수산물 가공공장 등이 조성되고, 수산물 가공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재활용 자원화 센터도 들어선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 먹기 편한 가공식품개발, 유통구조 혁신”을 강조하면서,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와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이 ‘장흥군 생물의약산업 통합협의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열린 업무협약에는 장흥군, 한국한의약진흥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이 참여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생물의약산업 발전에 관한 정책제안 및 사업발굴 등 상호협력 체계 구축, 기술자문 및 정보 공유,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구성 등이다. 협약기관들은 그간 기관들이 각자 연구해왔던 연구 성과들,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시설, 그리고 박사급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해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특색사업을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바로 내년 시범사업을 발굴 실시하는 등 3개 연구기관과 1개 병원이 서로 교류할 수 있게 됐다. 김성 군수는 “지역 연구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개발 효율을 높이고, 그 성과가 지역 산업 전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농·수·축·임산업의 6차 산업화를 앞당겨 농가 소득창출을 할 수 있게끔 함께 힘써보자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가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캠프콜번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13일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하산곡동 일원 미군반환공여구역(캠프콜번)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약 24만㎡ 규모의 캠프콜번 부지는 16년 전인 2007년 국방부에 반환됐으며, 이후 하남시에서는 10여년간 대학유치를 추진했으나 무산돼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의 피로감이 높고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10월 발전종합계획상 교육연구단지 조성으로 국한돼 있던 활용계획을 도시개발사업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복합개발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캠프콜번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방부는 캠프콜번 부지를 적기 매각함으로써 주한 미군시설사업과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속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부지조성으로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캠프콜번 개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13일 호텔현대 바저 라한 목포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탑 및 유공 포상자 전수식’을 열어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춘상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권재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성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과 유공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지역 수출탑 수상기업은 총 30개 사로 (주)세아앰엔에스가 4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신안천사김이 1억 달러, 부천공업(주), ㈜대창식품이 5천만 달러, ㈜제일이 3천만 달러, ㈜청광신소재가 2천만 달러, (주)가리미, ㈜예인티앤지가 1천만 달러 수출탑 영예를 안았다. 또 (주)비알에스글로벌, (주)제오빌더, (주)티젠 농업회사법인, 라인호(주), ㈜엘티아이가 700만 달러, (주)매그나텍, 켐솔루션(주), 어업회사법인 (주)열림푸드가 500만 달러, 장자도어업그룹한국(주), 어업회사법인 (유)송원수산이 300만 달러, (
[한국기자연대] 거제시는 12일 아주동 대동다숲아파트, 사곡 영진자이온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돌봄시설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동다숲아파트와 영진자이온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각각 5년, 10년 동안 무상으로 거제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우리의 다음 세대인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 머물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놀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19,605건에 대해 32억 1천 7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무안군에 등록된 차량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배기량(CC)에 세액을 곱하여 산정한 연세액을 기준으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고지되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고지 된다. 납부는 전국 농협 및 우체국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 앱, 인터넷지로, 무안군 지방세ARS(080-450-3838)를 이용하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항상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쓰이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13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2022년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일자리 시책, 일자리 거버넌스 노력도 등 외부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특히 ▲국가산업단지와 지역상생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여수형 청년일자리 창출 ▲수소산업 기반 노사상생형 일자리 컨설팅 ▲노사민정협의회 중심의 지역고용 거버넌스 간 긴밀한 협력 ▲지역합동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시장은 “정부 고용정책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과 사업을 진행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성장 미래산업에 대응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도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12월 중 이태원 사고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시의회 사전설명과 시의회 의결을 득한 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 지방세 감면대상자는 희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이다. 2023년도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하고 자동차세는 2022년도 2기분과 2023년도분을 모두 감면할 예정이다. 이번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 지방세 감면은 행정안전부의 ‘유가족 지방세 감면지원 기준’에 따른 것으로, 시는 시의회의 의결이 확정되면 추가로 확인되는 유가족에 대해서도 해당 감면동의안을 준용해 감면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깊은 실의에 빠진 유가족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지방세 감면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함안군은 한전MCS(주) 함안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성열 한전MCS(주) 함안지점장이 참석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박성열 지점장은 “전기요금 체납자 또는 현장 전기검침 등을 통해 위기가구 의심사례를 발견하면 군청 및 읍면에 직접 의뢰해 신속한 복지상담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한전MCS(주) 함안지점과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함안군은 의뢰된 위기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한국전력회사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기관으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지원책과 함께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강화와 육성기금 보완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대상과 분야를 전략적으로 설정하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의 정비와 인력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연수구 산업구성이 첨단산업 위주로 전환되면서 기업의 혁신성장에 필수적인 전문인력과 연구개발비 확보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아져 정책적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연구원이 올해 진행한 연수구 중소기업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경제활성화 정책연구 결과 연수구의 연평균 부가가치 성장률은 5.39%로 인천 전체인 2.41%보다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의 총부가가치는 10조8천억 원 규모로 제조업과 정보통신업의 높은 성장률을 기반으로 2015년 이후 매년 인천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내 반도체와 바이오산업 등 신성장 앵커기업 유치와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 지식서비스업의 성장과 함께 대학과 연구개발 기관의 집적 효과를 강점으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