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빈집만 털어온 30대 남자 쇠고랑 인천부평경찰서 강력3팀 김모씨 붙잡아 구속영장 신청 인천부평경찰서 강력 3팀은 16일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하고 우유주머니 속 열쇠나 드라이버로 창문을 열고 침입, 16회에 걸쳐 현금 등 도합 1,7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김모씨(31, 계양구 임학동)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매입한 금은방 업주 엄모씨(28, 여)와 정모씨(47,남)는 불구속 했다 강력3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13일 오전 10시경 부평구 부개동 소재 김모씨(41,회사원) 집에 창문을 통하여 침입, 현금 32만원을 절취하는 등 16회에 걸쳐 17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을 취득한 엄씨와 정씨는 지난 9월14일 오후 3시경부터 같은 해 10월12일 오후 2시경까지 각각 자신들이 운영하는 금은방 내에서 김씨가 가져온 귀금속이 장물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각 2회에 걸쳐 390만원, 230만원 상당품을 매입하여 장물을 취득한 혐의.
어린이 약물중독 사고 막아라 용기 뒷면 개봉방법 꼼꼼히 읽어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2002년 한 해 접착제, 의약품 등 각종 화학물질을 음용, 흡입하여 발생한 어린이 약물중독 사고가 무려 8300여 건에 이른다. 또한 2003년도에 소비자보호원에서 서울 등 5대 도시에 거주하는 629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3.2%가 어린이 중독사고 경험이 있다고 말했으며, 91%가 '어린이 보호를 위한 의약품용기포장' 도입을 희망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되기도 했다. 외국의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은 1970년 '중독방지포장법'을 제정하여 ‘어린이 보호포장’에 대한 규제를 시행한 후 어린이 중독사망율이 1970년도 100만명당 12명에서 2002년도에는 약 2명으로 6분의 1이 감소되었다. 또한, 영국,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국가 및 카나다 등 선진국에서도 어린이 보호포장 제도를 일찍부터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사회적 필요성이 대두되어 2002년 7월부터 1회 복용량 30mg 이상의 철분함유 액제 등 어린이들이 실제 접촉할 기회가 많은 일부 의약품부터 자율적으로 5세 미만 어린이가 개봉하기 어렵게 설계된 안전용기 포장을 시행하였다. 또
해외소재 한국문화재 보존처리 비용지원 - 미국 시애틀박물관 소장 조선불화 “靈山會相圖” -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가 2005년 해외소재 한국문화재 보존처리 지원 사업의 첫 대상으로 지원한 미국의 시애틀미술관소장 조선불화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불 靈山會相圖”(조선, 17세기후반 ~ 18세기전반)가 1년여 기간의 보존처리과정을 마치고 귀국에 앞서 2006년 11월 21일부터 2007년 1월 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먼저 공개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해외소재 한국문화재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해외 주요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를 대상으로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문화재 중 보존처리가 시급한 유물에 대해 보존처리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현지에서의 한국문화재의 전시품 확충 등 현지 활용을 유도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에 보존처리 지원을 받은 미국 시애틀미술관소장 조선불화는 60여년간 수장고에 방치되어 있다시피 보관되어 오던 것을 2002년경 신임 큐레이터로 부임한 시라하라씨에 의해 발견되어 보존처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보존처리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해 한인사회에 홍보를
민생·개혁법안 처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참여정부 입법추진 현황과 과제 올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법안은 총 392건 이다. 이는 입법계획으로만 볼 때 예년에 비해 약 100여 건 이상 많은 것이며, 실제 법안 제출건수도 10월까지 181건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작년 같은 기간의 법안제출건수 155건을 넘어섰다. 참여정부의 입법추진 동향을 보면 과거와 다른 몇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우선, 의원입법의 활성화와 더불어 정부입법이 양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392건의 입법계획건수는 1998년의 454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다. 그러나 1998년의 454건의 입법계획건수는 규제개혁 차원에서 제출된 일괄입법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여러 개의 법안으로 나눠진 결과 입법계획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입법계획건수는 실제로는 역대 가장 많은 입법계획건수인 셈이다. 또 해가 갈수록 입법계획건수가 줄어들었던 과거 정부와 달리 매년 입법계획건수나 법안의 실제 제출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참여정부 입법활동의 특징 중 하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노인수발보험법’ 등 민생·개혁법안 등 다수 포함 정부가 올해 입법을 추진하
인천중구 중국 온주시와 우호교류 체결 세계 명반석 도시로 중국 경제,문화 교통의 중심지 인천 중구가 7일 회의실에서 중국 온주시 풍지례 부시장일행을 영접하고 중구와 온주시간 우호교류 협의서를 체결했다. 절강성 온주시는 중국 황금해안선 중심에 위치한 절강성 남부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세가 서북부에서 동남으로 자세가 기울어져 있으며 산지위주의 지형으로 명반석 저장량이 22억톤에 달하여 세계 명반석도시로 불리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이번에 방한 한 중국 방문단은 중국 절강성 온주시 인민정부 풍지례부시장과 진광원 부시장증 공무원 7명과 온주시 한인상인회 정희정 회장 등 경제인 3명 등 10명이 중구를 방문하여 박승숙 중구청장 예방, 우호교류협의서 체결, 이승언 구의회 의장 예방, 한중문화관 참관과 오찬을 함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냄으로서 많은 관심을 보임으로서 우호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는바가 크다.
인천시 남구(청장:이영수)는 2007년부터 인천광역시 최초로 의료기관 지도ㆍ점검에 자율점검제를 도입한다. 이는 지금까지의 규제나 단속 위주의 의료기관 지도ㆍ점검에서 탈피하여 의료기관 스스로 동기부여와 자율 정화를 유도한다는 목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기관 관리는 1년마다 획일적인 점검표에 의한 규제ㆍ처벌 위주로 운용됨으로써 단속만 넘기면 된다는 의식이 만연해 문제 의료기관에 대한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지도ㆍ점검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자율점검제를 도입함으로서 이 같은 모순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점검표 제출을 통해 사전 의료기관의 적법한 관리를 유도하는 지도ㆍ점검은 미국 등 선진국이 오래전부터 도입한 선진 제도라고 보건소 관계자는 설명하고 2007년부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후 그 성과에 따라 약국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의료기관별로 연 2회(상ㆍ하반기)에 걸쳐 보건소에서 발송해 준 자율점검표를 작성ㆍ보고토록 하여 해당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마약류취급 의료기관, 자율점검제 비협조 의료기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기타 민원발생 및 전년도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에 대해서는 방문 지도ㆍ점검을 병행하여 자율점검제의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7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검단신도시 개발계획을 당초 예상된 550만평보다 210만평 줄어든 340만평 규모로 확정, 발표했다. 건교부는 이와 관련, 검단을 포함한 서구지역 대부분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지역으로의 투기 확대를 우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서구 전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서구에 의견을 제출토록 했다 하지만 서구는 이미 검단 전역과 그 외 대부분의 지역이 자연녹지지역과 용도 미지정 지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나뉘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고, 이 중 ▲도시지역에선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 용도 미 지정 지역 90㎡ 초과할 때, ▲비도시지역에선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 및 임야 이외의 토지는 250㎡ 초과할 때에는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해 소유자들의 불편이 큰 실정이다. 따라서, 서구에서는 건교부의 의견제출 요구와 관련해 ‘서구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경우 허가 지역 대부분이 각종 규제로 인해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제약을 받게 됨은 물론, 지역경제 침체 및 전반적인 부동산거래
인천 동구는 7일 이화용 구청장과 시의원 및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내빈과 수강생,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5층 대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축제인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작품발표 기회를 통하여 배움의 즐거움과 보람을 갖게 하고 경연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주민들의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발전시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양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이화용 동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에서 주민 평생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동별로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이 선정되어 수강생들이 작품을 창안하여 출전하였으며 참가팀으로는 기타․오카리나합주, 단소연주, 밸리댄스, 각설이타령, 댄스스포츠, 풍물놀이, 건강걷기 시범, 건강요가 등 다양한 작품의 12개팀이 출전하여 매회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갈채가 이어졌다. 한편
박임옥 인천성리중학교장은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사장 이주열)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이클린센터에서 청소년에게 밝고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인천인터넷청정구역만들기’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하는 서명식이 있었으며, 자문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박임옥 인천성리중학교장은 예의 바르고 실력 있는 성리 인을 기르기 위해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과 기본생활 습관 지도에 중점을 두고 지도함으로써 모범적인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발전과 또한 성리중학교 학생들이 인천광역시 이클린 센터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법을 알 수 있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중구가 7일 회의실에서 중국 온주시 풍지례 부시장일행을 영접하고 중구와 온주시간 우호교류 협의서를 체결했다. 절강성 온주시는 중국 황금해안선 중심에 위치한 절강성 남부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세가 서북부에서 동남으로 자세가 기울어져 있으며 산지위주의 지형으로 명반석 저장량이 22억톤에 달하여 세계 명반석도시로 불리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이번에 방한 한 중국 방문단은 중국 절강성 온주시 인민정부 풍지례부시장과 진광원 부시장증 공무원 7명과 온주시 한인상인회 정희정 회장 등 경제인 3명 등 10명이 중구를 방문하여 박승숙 중구청장 예방, 우호교류협의서 체결, 이승언 구의회 의장 예방, 한중문화관 참관과 오찬을 함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냄으로서 많은 관심을 보임으로서 우호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는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