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의 교통법규 준수정신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출.퇴근시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도로상에서 운행되는 차량들을 보면 참으로 아찔한 순간을 목격하기도 한다. 일부운전자들이 틈만 나면 신호위반, 차선위반을 일삼으면서 자기 자신은 물론 상대방차량에게 까지 크고 작은 위협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이 교통법규를 무시하는 운전자 개개인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교통정책의 획기적 전환, 교통시설물의 개선도 선진국 수준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먼저 법규위반 다발지역에 대한 원인분석이 선행되고 이에 대한 대책과 함께 강력한 단속도 병행되어야할 것이다. 교통사고다발지역의 도로구조를 운전자 위주로 개선하고, 교통법규 지키기. 교통사고 줄이기등 교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때 우리 교통문화는 선진국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경비교통과 상황실 경사 홍 만 기
인천항국제 1, 2 여객터미널에서는 한-중간 10개 노선에서 대형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소상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일반 관광객, 외국인 등 각계 각층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서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추구하는 학생의 수학여행단체와 일반 사회단체들이 선호하는 교통편이다 그러나 인천항여객터미널은 한-중 노선별 1,2 터미널로 나누어져 있어 일반 관광객들이 자가용과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운전기사 조차 노선별 입.출항 한-중 터미널 위치를 정확히 몰라 여행객들이 터미널 착오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예약시 목적지와 승선 터미널 위치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여객선 이용객들이 금지 품목을 소지하고 출국심사를 함에 따라 단속과 운반 등 시간 지연 등으로 일반 선량한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반바지에 속옷 (메리야스), 슬리퍼 등의 복장으로 입.출국하는 내국인들이 있어 외국인은 물론 기대를 갖고 출국하는 학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그리고 한-중 여객선사들도 항해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조건이 아님에도 소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입.출항 시간 지연 사례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일반 관광객
극심한 취업난 속에 졸업평점을 높이기 위해 계절학기를 듣는 학생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대학생 2천 215명을 대상으로 ‘계절학기 수강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량(46.6%, 1천 32명)이 계절학기를 수강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8.2%(601명)은 이번 여름방학에도 계절학기를 수강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들이 계절학기를 수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학점관리 때문이었다. 응답자 대부분이 계절학기 수강이유로 ‘점수가 잘 못 나온 과목을 재수강하는 등 학점을 올리기 위해(36.4%, 376명)’와 ‘학점이 모자라 제때 졸업할 수 없어서(29.7%, 306명)’을 꼽았던 것.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상당수의 학생들이 계절학기를 학점관리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계절학기로 학점 리모델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의 응답결과에서도 확인됐다. 학점 리모델링은 취득한 학점을 좋게 바꾸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질문에 응답자의 72%(743명)가 ‘계절학기로 학점 리모델링을 해봤다’고 답한 것. 반면, 한 적이 없다고 답한 대학생
설득 스피치를 목적에 따라 분류할 때에 다양한 방법이 가능하다. 그러나 크게는 세 가지로 나눈다. 단순한 정보를 전하는 경우와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는 경우, 메시지를 통해서 어떤 목적을 이루는 경우이다. 이 가운데 마지막의 것을 가리켜서 설득 스피치라고 말한다. 이것은 스피치를 하는 사람이면 여러 방면에서 유익을 주는 것이므로 한번 쯤 생각해 보야할 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설득 스피치의 정의는 설득이란 말은 흔히 프리젠테이션(Persuasion)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청자로 하여금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믿도록 화자가 말하는 스피치이다. 우리말로는 충분히 알아듣도록 설득을 해서 납득하게 하거나 수긍하게 하거나 확신시키는 행위를 의미한다. 그래서 설득의 정의에는 확신시킴이나 설복의 의미가 들어 있는 이것은 모두 스피치를 할 때에 청자의 이해의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감정적인 측면과 이성적인 측면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설득은 감정적으로는 상대방의 메시지에 심적으로 동의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성적으로는 상대방이 말한 것으로 통해서 이해하고 알아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 말은 청자가 화자와 말하기 전에 가지고 있었던 생각에서 대립되는 의견
술 ...................... 간혹 많은 사람들이 사업관계나 친구관계 등을 이유로 다른 스포츠 및 취미활동 등 매개체보다는 ‘술’을 널리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자제하지 못한 기분에 휩쓸려 어렵게 가까워진 관계를 우리가 이용한 ‘술’로 인하여 많은 부작용이 뒤따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술에 취해 잦은 시비나 다툼은 고사하고라도 끔찍한 대형사건의 이면에도 술로 인한 자제력을 잃고 취중에 저질러지는 것이 다반사이다. 특히 교통사고는 어떠한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해 직장에서 버림받고 가정의 행복마져 일순간에 파괴하는 상황이 있는 사실을 우리는 이따금씩 직, 간접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직업군 및 학력과 경제적 상황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기에 건전하고 절제된 음주문화를 정착하고 ‘술’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한다. 첫째, 맹복적인 만남을 자제하고 의미를 가지고 술자리를 갖자. 이는 술에 의해 정복되지 않기 위해서 이다. 둘째, 가급적 좋은 일이 있을때 만남을 갖자. 이는 그릇된 일을 야기치 않기 위해서이다. 셋째, 술을 권하지 말며 동료가 안전 귀가 시까지 관심을 갖자. 이는 그릇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
인천문화재단 최원식 대표이사 부적절한 재단운영, 멋대로 예산집행 책임져야한다 인천문화재단의 부적절한 운영과 제멋대로의 예산 집행이 인천시 감사결과에 드러났다. 인천시의 감사결과에 따르면 인천문화재단은 2005년 12월과 지난해 6월 2차례에 걸쳐 유흥주점에서 50여 만 원의 술값을 업무추진비로 계산하고 명세표조차 첨부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또한 규정에도 없는 연구 장려금 100만원을 재단 임직원 4명에게 지급하는가 하면 직원들의 '위탁교육' 명목으로 디너쇼 관람대금 32만원을 업무추진비로 내기도 했다. 또한 재단 임직원들의 경우 간행물 발간, 회의참석, 발표 등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고 원고료 등의 명목으로 1천60여 만 원의 수당을 수령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지난해 말에는 재단 임직원 남편의 자동차세 14만원을 재단 일반운영비로 내기까지 하였다고 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지역의 문화, 예술 지원서비스를 민간 차원에서 지원함으로써 인천지역 문화, 예술의 독자성을 위해 시민단체와 문화, 예술단체들의 요구로 만들어진 문화예술단체인 것이다 그러나 인천문화재단이 지금 보이고 있는 모습은 인천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바람과는 정 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문화재단은 이사
인천발전연구원 인천여성정책센터는 지난 5일 인천종합문회에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적 일자리와 여성 -도전과 합의 를 주제로 한 "2007 여성의제토론회" 를 개최됐다 이번 의제토론회의서는 여성고용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의 관계인 사회적 일자리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례 등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가 여성에게 갖는 합의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되었다 여성고용과 사회적 일자리 정책 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 권혜자 (한국고용정보원 동향분석팀)팀장은 한국노동시장의 특징을 기혼여성의 출산 육아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경력단절 현상의 개선과 지속적 여성노동력의 핵심인력 진출과 비정규직으로의 계층화 심화로 성별 직업분리의 지속으로 꼽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정책은 기혼경력 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돌봄 노동력의 성격을 가지며 성별 기업분류가 심한 직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시적 비정규직 고용의 성격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나섰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봄 노동의 사회적 재평가와 함께 사회적 일자리의 질의 체계화와 이에 따른 보상의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어 한국 사
정보와 시대를 맞아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권력의 분산과 이동이 가속화 되면서 기자의 직언(直言) 직필(直筆) 정신이 언론 살생(殺生)으로 이어지고 있어 언론폐혜가 심각하다 최근 노무현대통령이 기자실 폐쇄와 함께 브리핑룸 통폐합 등 일부 언론에 대한 증오(憎惡)를 드러내자 각 신문사마다 이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 주장하며 스트레이트 기사, 관련 해설기사, 칼럼, 사설로 온통 지면을 도배질하고 있어 국민들을 혼동케 하고 있다 반면에 일부 지방에서는 기자들이 담합(談合)하여 일부 신문사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며 언론이 언론을 재갈을 물리면서 언론 간에 전쟁을 치르고 있어 국민들로부터 비판에 대상이 되고 있다 이렇듯 한쪽은 이념적 갈등에서 빚어진 한계성을 드러내면서 언론에 대한 증오를 표출(表出)하고 있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권력에 유착(癒着)하여 이익집단으로 변질(變質)되고 있는 언론의 태생적 한계(限界)를 드러내고 있어 쑥스럽다 아니할 수 없다 筆者 상임고문은 취임에 부쳐 언론의 중추적 역할인 권력기관에 대한 감시에 앞서 자기 반성적 기반을 먼저 만드는 투명적 언론기관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내, 외부적 언론개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최근 한,미 FTA 협정이후 정부에서 쏫아내는 발표를 보면 "세계화"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 등 세계화가 금방 찾아 올 것처럼 법석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무섭도록 파고드는 중국의 우리나라 경제 잠식으로 경제적 버팀목인 중산층이 무너지면서 엘리트 가족구조의 실질적 소유주로 개미 경제를 이끌고 있던 여성들이 소외계층으로 내몰리고 있는데다 가족붕괴와 함께 가족구조가 흐트러지고 빈곤층으로 전락되고 있어 정부에 대한 저항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여전히 권위주의적 남성 위주의 정책으로 남, 여 평등원칙의 여성들의 경제적 지위인 취업 등 경제참여 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인 개미경제가 무너지면서 지역경제가 피폐화 되고 있다 필자는 정부에 말한다. "세계화" 목소리에 앞서 실질적 경제구조의 소유주인 여성들에 대한 복지, 교육, 취업정책 등에 대한 대안정책을 시급히 마련하여 많은 여성들이 가족구조를 튼튼히 만들어 국가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 이에 본 필자는 한국기자연대 여성정책국장으로서 소외된 여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현장에 함께 서서 정부의 잘못된 여성정책에 대한
성남시 분당구 상가, 오피스텔 대부분이 준공 승인 이후 구조 변경한 복층을 사용하고있어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고있다. 최근 분당 지역 오피스텔은 지난 3-4년 전부터 오피스텔,상가 건축물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입주,세입자들이 넓은 공간을 확보키위한 불법 개조된 복층들이 이후죽순 늘어나고 있지만 관할 행정당국은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시공사들은 분양 당시 유리한 조건으로 조기 분양을 마치기위해 준공 승인 이후 별도의 복층공사를 세입자들에게 알선 또는 직접 시공사를 연결해줘 입주 시점부터 넓은 공간을 확보한 상태로 사용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탑,오리,정자역세권 오피스텔 20여곳과 대형 상가 수십동이 현행 건축법에 저촉된 복층 공간을 확보하여 주거,업무용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한것으로 드러나 재난시 인명피해가 우려 되고 있다. 현행 건축법은 다락방 층고 1.5m 이내는 거주,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있고, 불법 건축물의 경우 시정 명령일로부터 이행 강제금 5회를 실입주자에게 부과하면 더 이상 법적인 제재를 못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관할 행정관서는 불법 개조된 건축물에대해 실태 파악 조차 재대로 하지 못한 실정이고, 민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