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앤제이” 남자 주인공은 누구? 신예 김호성, 팬들의 이목 집중 여성 3인조 R&B 그룹 가비앤제이의 2집 타이틀곡 ‘그녀가 울고 있네요’가 각종 온라인 차트를 석권하며 폭발적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을 맡은 신예 김호성(25)에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훤칠한 키에 단정한 이목구비, 때론 여린 듯하면서도 터프해 보이는 이미지가 뮤직비디오 속의 슬픈 사랑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주인공을 맡은 탤런트 윤지민 역시 청순하면서도 팜므파탈 같은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극중에서 김호성은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친구의 누나(윤지민)를 운명적으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폭력조직 보스의 여자로 이룰 수 없는 사이. 마치 70년대의 풍경화처럼 감미롭고 서정적인 화면에 때론 액션 영화 같은 격렬함이 펼쳐지는 뮤직비디오는 마이너 발라드의 애잔한 음률 속에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엮어나가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게 된 김호성은 원래 모델 출신이다. 패션업계와 CF쪽에선 잘 알려진 얼굴이었는데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연기력도 검증받게 됐다. 18
"추락하는 盧대통령 지지도...어디까지"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 35,3%로 1위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리얼미터 주간 조사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realmeter.net)와 공동으로 실시한 주간 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15.2%의 지지율을 기록, 전주대비 2% 하락하면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책 실패, 그리고 청와대 관계자들의 강남권 아파트 보유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지자들의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시기 조사된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에서도 16.1%의 지지율을 기록, 역시 최저치로 나타났다. 때문에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75.4%로 역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명박 전 시장이 35.3%로 계속 1위를 지켰다. 전주대비 2% 가량 오르면서, 25.5%를 기록한 2위 박근혜 전 대표를 10% 가량 앞섰다. 반면 고건 전 총리는 15.3%를 기록, 전주대비 3% 가량 떨어졌다. 전현직 대통령 회동,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이 고 전 총리의 지
대구시, '제12회 대구시 조경상' 대상 선정 캐슬골드파크 아파트 조경, 영예의 대상 수상 대구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도시 조성과 도시녹화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우수한 조경현장에 대한 수상작(제12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을 선정 발표하였다. 영예의 대상에는 3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금년 8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수성구 황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캐슬골드파크 아파트 조경’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에는 달서구 진천동 포스코 더샆 APT 조경과 북구 산격동 에스알 빌딩의 옥상조경이 선정되었고, 특히 올해는 달서구 월성2동 월성주공3단지 APT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대해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대상으로 선정된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아파트는 도시공원적 요소를 도입한 열린광장 및 가로공원과 풍부한 녹지공간 확보, 다양한 수경시설의 도입이 주목을 받았으며, 5개 단지의 유기적 연결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공간구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동 우수상으로 선정된 진천동 포스코 더샆 APT는 다양한 수종 및 초화류 식재로 계절적 변화감을 연출하고 쾌적한 휴게공간 및 세대내 인공토 화단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
조선야드에 자태를 뽐낸 망태버섯 현대중공업 내 대나무 숲서 발견 지구상의 수많은 버섯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는 망태버섯이 현대중공업 조선야드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에서 최근 발견된 이 망태버섯은 장마철에서 초가을 사이 대나무 숲에서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회사 이성호 과장(엔진A/S부)의 눈에 우연히 띈 것. 눈처럼 희고 레이스가 달린 치마를 입은 것 같은 하얀 망태버섯은 동이 틀 무렵 자태를 드러낸 뒤 오후 3~4시쯤이면 솟아나온 자루가 사그라드는 하루살이 버섯이어서 일반인들이 육안으로 감상하기가 여간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버섯은 갓의 내면과 자루 위쪽 사이에서 순백색의 망사모양의 망태가 확 퍼져 땅위까지 내려와 화려한 레이스 장식을 선보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버섯이란 평을 받지만 극히 짧은 시간에 생장한다. 망태버섯을 처음 발견한 이성호 과장(李聖浩/만 53세)은 “망태버섯은 대나무 숲과 같은 자연에서 자라는데 회사에서 발견해서 그저 놀라울 뿐이다”며, “이렇게 희귀한 버섯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 내 녹지대가 무공해 청정지역이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철판을 자르고 용접해 대형선박을
U-로봇’열차시간 서비스 실시 날씨정보 등 12가지 음성서비스 제공 이달 20일부터 서울역에서 ‘유비쿼터스-로봇’이 열차출발 시간을 안내해 준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지난 6월 정통부 산하 한국전산원이 추진하는 'URC 로봇 시범사업‘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역에서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로봇을 통해 열차 출발·도착시간 및 여행정보 안내등을 돕는 ’U-로봇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U-로봇은 서울역 맞이방에 모두 4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머리에 설치된 동작센서를 통해 자율적으로 이동하면서 고객영접, 열차 운행 및 예약, 서울역 안내, 연계관광, 날씨 정보등 12가지 서비스를 음성으로 제공한다. 또, 동요를 부르거나 체지방 측정이나 운세정보를 보여주는 부가적인 기능도 갖고 있다. 이번 로봇 서비스는 한국전산원이 고부가가치 산업인 로봇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노준호 정보화기획실장은 “이번 로봇서비스를 통해 로봇시장 활성화 및 철도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스페셜 포스터 전격 공개 두근두근 침대,찌릿찌릿 충전 스페셜 포스터 궁금증 불러 박찬욱 감독과 임수정·정지훈 커플이 만나 선보이는 일종의 로맨틱 코미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가 스페셜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신세계 정신병원 선정 올해의 커플’ 영군과 일순의 공중부양 키스를 담은 본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키스가 아니라요, 충전인데요’라는 카피로 키스를 상상하는 많은 관객들을 놀라게 하며 엉뚱하고 귀여운 그들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두근두근 침대’와 ‘찌릿찌릿 충전’이라는 이색 타이틀의 2종 스페셜 포스터로 다시 한 번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 1. 두근두근 침대 편 - 우리 둘만 아는 비밀, 그녀는 싸이보그다! 두근두근 침대 편에서는 ‘신세계 정신병원 선정 올해의 커플’ 영군과 일순이 환자용 일인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기가 싸이보그라고 생각하는 영군과 유일하게 그녀를 이해하는 일순. ‘우리 둘만 아는 비밀, 그녀는 싸이보그다!’라는 카피는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두 배우의 표정과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쓰인 침대는 실제로 영화 속에서 임수정이 사
화학, 철강, 제지 등 수출호조 품목 반덤핑 제소에 대비해야 - ‘06.11.15 산자부주관 민관합동 수입규제 대책반회의에서 우리 수출상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가능품목 점검을 통해 업계의 관심 촉구 및 대응방안 논의 - 산업자원부는 15일 민관합동 수입규제대책반회의를 개최하여 한국 상품에 대한 수입규제 동향을 점검하고, 앞으로 사전적인 경보체제와 피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무역협회, KOTRA 등 무역유관기관 및 주요 업종별단체(철강협회, 석유화학공업협회, 전자산업진흥회, 화섬협회 등), 피소기업(청우제강, 모다끄래아) 등 20여 명이 참석, 반덤핑 제소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WTO체제 출범이후 전 세계적으로 발동된 반덤핑 제소건수는 총 2,840건으로서 우리나라(218건)는 중국(469건)에 이어 두 번 째로 많은 제소를 받은 바 있다 9월말 현재 우리 상품은 20 개국(EU는 1개국 간주)으로 부터 총 110건(조사중 12건 포함)의 수입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인도·미국 3국이 50.9%(56건)를 차지하고 있고, 개도국이 63.6%, BRICs가 36.3%, 아시아가 50%를 기록, 품목별로는 아국 주
상습적으로 빈집만 털어온 30대 남자 쇠고랑 인천부평경찰서 강력3팀 김모씨 붙잡아 구속영장 신청 인천부평경찰서 강력 3팀은 16일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하고 우유주머니 속 열쇠나 드라이버로 창문을 열고 침입, 16회에 걸쳐 현금 등 도합 1,7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김모씨(31, 계양구 임학동)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매입한 금은방 업주 엄모씨(28, 여)와 정모씨(47,남)는 불구속 했다 강력3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13일 오전 10시경 부평구 부개동 소재 김모씨(41,회사원) 집에 창문을 통하여 침입, 현금 32만원을 절취하는 등 16회에 걸쳐 17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을 취득한 엄씨와 정씨는 지난 9월14일 오후 3시경부터 같은 해 10월12일 오후 2시경까지 각각 자신들이 운영하는 금은방 내에서 김씨가 가져온 귀금속이 장물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각 2회에 걸쳐 390만원, 230만원 상당품을 매입하여 장물을 취득한 혐의.
어린이 약물중독 사고 막아라 용기 뒷면 개봉방법 꼼꼼히 읽어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2002년 한 해 접착제, 의약품 등 각종 화학물질을 음용, 흡입하여 발생한 어린이 약물중독 사고가 무려 8300여 건에 이른다. 또한 2003년도에 소비자보호원에서 서울 등 5대 도시에 거주하는 629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3.2%가 어린이 중독사고 경험이 있다고 말했으며, 91%가 '어린이 보호를 위한 의약품용기포장' 도입을 희망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되기도 했다. 외국의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은 1970년 '중독방지포장법'을 제정하여 ‘어린이 보호포장’에 대한 규제를 시행한 후 어린이 중독사망율이 1970년도 100만명당 12명에서 2002년도에는 약 2명으로 6분의 1이 감소되었다. 또한, 영국,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국가 및 카나다 등 선진국에서도 어린이 보호포장 제도를 일찍부터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사회적 필요성이 대두되어 2002년 7월부터 1회 복용량 30mg 이상의 철분함유 액제 등 어린이들이 실제 접촉할 기회가 많은 일부 의약품부터 자율적으로 5세 미만 어린이가 개봉하기 어렵게 설계된 안전용기 포장을 시행하였다. 또
해외소재 한국문화재 보존처리 비용지원 - 미국 시애틀박물관 소장 조선불화 “靈山會相圖” -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가 2005년 해외소재 한국문화재 보존처리 지원 사업의 첫 대상으로 지원한 미국의 시애틀미술관소장 조선불화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불 靈山會相圖”(조선, 17세기후반 ~ 18세기전반)가 1년여 기간의 보존처리과정을 마치고 귀국에 앞서 2006년 11월 21일부터 2007년 1월 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먼저 공개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해외소재 한국문화재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해외 주요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를 대상으로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문화재 중 보존처리가 시급한 유물에 대해 보존처리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현지에서의 한국문화재의 전시품 확충 등 현지 활용을 유도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에 보존처리 지원을 받은 미국 시애틀미술관소장 조선불화는 60여년간 수장고에 방치되어 있다시피 보관되어 오던 것을 2002년경 신임 큐레이터로 부임한 시라하라씨에 의해 발견되어 보존처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보존처리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해 한인사회에 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