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평가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위기아동 발굴·보호,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구축 내실화,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 등 3가지 분야의 군·구별 추진실적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복합 문화·교육·홍보행사로 인천 최초 추진 ▲아동학대 예방 교육(주민, 공공부문) 강화 ▲유관기관(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과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 전개 ▲e-아동행복지원사업 복지서비스 연계율 제고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계양구는 아동학대 제로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학대 피해·위기아동 대상 공공주도 사례관리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에 대한 선제적 점검 강화, 주민과 공공부문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해야 우리 사회의 미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과감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
[한국기자연대]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1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근로자 격려를 위해 지역 기업인 ㈜레이덱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차 구청장은 이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어려움에 대해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힘쓰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부평으로 거듭나도록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단체의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우림라이온스밸리에 조성된 부평이노카페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임재학 회장을 비롯한 (사)인천광역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자리를 끝으로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이 마무리됐다. 한편, 현장방문 기업인 ㈜레이덱스는 화장품 충전설비 제조업 및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07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천고용복지+센터에서 소규모 채용행사인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개최했다. ‘19데이’는 구인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이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연결하여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이번 채용 행사는 부천고용복지+센터의 JOB 올리고(All we go) 사업과 협업으로 알차게 운영하여 20여 명 채용에 7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렸다. 부천시는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기준, ‘19데이’와 기업 맞춤형 채용행사인 ‘오늘의 기업’에는 총 6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594명의 구인자에 대해 현장 면접을 시행했다. 이 중 144명이 채용되어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여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기업과 구직자 간에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 도원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1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도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척사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도원동 3개소 경로당 어르신, 각 자생 단체 회원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원동 발전과 주민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윷가락을 힘차게 던지며 척사대회를 시작했다. 주민들은 척사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원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정월대보름 맞이 떡과 호두, 땅콩 등 정성스러운 다과를 준비하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자생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도원동 주민들 모두 2024년 갑진년에는 바라는 일 모두 성취하길 바란다. 풍성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덕담을 나누고 행사를 축하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빈집 증가 등 변화하는 지역 주거 여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빈집 정비 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빈집 정비 계획’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 관내 정주 환경을 저해하는 폐·공가 등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하고자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번 변경은 지난 2020년 1단계로 수립한 ‘빈집 정비 계획’의 관리대상 빈집을 기존 696동에서 712동으로 확대하는 게 골자다. 이는 신규 발생 빈집 중 안전사고(붕괴 등)의 위험이 있어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16동을 포함한 것이다. 현재 구는 관내 빈집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위험도를 평가해 69동을 ‘집중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특히 위험도가 큰 신규 발생 빈집을 ‘빈집 정비 계획’에 포함, 2024년 빈집 정비 사업을 통해 정비할 방침이다. 정비는 ‘해체’ 또는 ‘개량’으로 나눠 진행한다. 해체가 이뤄진 토지에는 소규모 쉼터나 마을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개량한 주택에 대해서는 주거 취약계층 우선 임대 등의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nb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식품위생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올해 2월부터 오는 2026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기금의 운용계획변경결산에 관한 사항 ▲융자대상자 및 융자금액 ▲위원회가 기능을 대신하도록 다른 조례에서 정하는 사항 ▲기타 위원장이 부의하는 사항 등의 심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의 특색있는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업주에게 보탬이 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도록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음식문화 개선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관내 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에 식품진흥기금이 사용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심의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기후변화 대응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체계적인 이행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관련 부서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50 탄소중립 전략’ 실현 차원에서 정부·인천시 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중구 지역의 맞춤형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함으로써 차별화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도출·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용역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맡아 진행한다. 용역에서는 ▲기후변화 동향 분석 ▲중구 지역 환경요인 분석과 온실가스 현황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전략 ▲부문·연도별 온실가스감축 이행대책 ▲기후 위기 대응 기반 강화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특히 원도심과 영종으로 나뉜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 자연환경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교육청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교육청렴위원회는 인천교육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 각계각층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렴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회는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실현’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의견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자문 등 인천교육이 청렴도 제고를 위해 중점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 위원들은 인천교육의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청렴인식 확산을 위해 기존 교직원 위주의 청렴 정책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4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통제 체계 강화 ▶취약 분야 집중 관리 ▶청렴문화 저변 확대 ▶교류∙협력 생태계 조성을 4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사업 학교 교장, 교사, 교육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21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0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이상돈 부교육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기본계획 안내, 운영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인수초등학교는 ‘학교에서 시작하는 학생 맞춤형 지원’ 운영 사례를 선보였다.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해 담임교사, 교육복지실, 특수학급, 돌봄교실, 위클래스가 협업해 통합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인천소방고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내 지원 체계’ 운영 사례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 부서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실 공간 설치・활용 등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사를 64명 증원해 사업 기준에 따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 사업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들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거점기관이 되어 교육복지서비스를 직접 지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2024년 3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을 진행한다 지난 1~2월 관내 중.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학교와 신청자를 받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노동참여 비중이 높은 특성화고등학생을 우선 지원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안성시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진행하게 되며, 청소년들에게 노동법 교육뿐만 아니라,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노동인권 감수성 깨우기 등 노동인권 보호와 인식개선, 실제 아르바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사례 등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수업을 중심으로 교과수업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하며 100% 대면수업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힐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으로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올바른 노동가치관 향상과 노동존중 문화형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