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올바른 재활용과 분리배출 문화를 선도할 제2기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실시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신청 서류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3일부터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후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시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제1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22명을 양성해 교월동 4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김제시를 함께 만들어 갈 열정적인 자원순환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며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4년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주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김제시 거주 초등 4학년 ~ 중등 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급식, 안전귀가 지도 등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말 동안 11시에서 16시까지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전문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브 영상편집과 로봇 조립 및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창의과학, 푸드테라피, 공예교실, 놀이를 접목한 실내 체육활동 등을 통해 참여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함평엑스포공원 생태학습장 견학, VR체험장 견학, 물놀이 안전체험장 방문 등 다양한 외부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새롭고 다양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방과후 아카데미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전북형 늘봄 집중지원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 집중지원학교 75개교 학교장과 14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해소 등을 위해 1학기 75개교를 시작으로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성장 발달 단계와 학부모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2개 무료 프로그램) 제공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한시적 기간제 채용(20명) 및 방과후행정실무사(55명) 업무지원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교실 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형 늘봄학교는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교사와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라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 완주문화역사전망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 김옥선 회장 및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보육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 유보통합 시행 관련 지원 요청 △ 사회복지법인 해산시 재산권 환원 문제 △ 영아(1~2세) 부모부담금 필요경비 지원 △ 완주군 보육예산 집행기준 단일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유 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일은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한 종사자 여러분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 보육을 책임지고 계신 것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유보통합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제7대 출범식을 개최하며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받은 축하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 2일에 열린 출범식 당일 축하 화환 대신 전국 및 시·군·구 단위노조 등으로부터 받은 기타축하금으로 마련됐다. 박덕하 위원장은 “우선, 조합원들의 도움으로 출범식을 성공리에 마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취지로 주신 축하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많은 고민을 했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자는 의미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소중한 성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단결된 힘! 하나되는 행복노조!”를 기치로 출범한 제7대 군공노는 지난 1월 말,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3,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는 ‘청원 한사랑 나눔 캠페인’ 모금 금액으로 마련된 군산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게
[한국기자연대] 무주군 안성면 마암마을 게이트볼장이 15일 개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마암마을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은 지역 내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4억 4천 2백여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7.25㎡ 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 내에는 경기장에 스코어보드와 음향장비 등을 완비했으며 경기 참여자와 관람객 등을 포함해 1백여 명 수용이 가능하다. 무주군 시설사업소 체육시설팀 조영자 팀장은 “개이트볼장 주변 지역의 특성과 이용층의 연령, 그리고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자재와 친환경 공법까지 꼼꼼하게 챙겼다”라며 “마암마을 게이트볼장을 통해 마을과 안성면, 나아가 무주군의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주민건강까지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5일 현장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마암마을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주민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마암마을 게이트볼장은 안성면 공진리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이자 게이트볼 동호인 여러분을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운동하시면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2024년 신규 회원도시로 가입했다. 이번 가입은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UIL의 최종 심사를 거쳐 35개국 64개 도시가 신규 회원도시로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평생학습도시 중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및 경기도 하남시와 함께 군단위 지자체 중에는 부안군이 유일하게 최종 가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학습도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례공유와 정보교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76개국 294개 도시가 가입해 평생학습 지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가입을 통해 선진 회원도시와 교류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군민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7가지 목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에 걸쳐 관내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김규성 의원, 김은철 협의회장, 정운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와 더불어 마을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농로포장, 도배수로 준설, 보도블록 정비, 농업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 확충, 노인일자리 확대 등 마을별 주민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결책 마련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 의장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점검하면서 한파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주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규모가 대폭 커진다. 시와 남원의료원은 지난 2월 15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의료원 소유 부지에 대한 무상대부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부지를 확장해 건립규모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 공공산후조리원 부지면적은 기존 1,764㎡에서 2배 이상 늘어난 3,764㎡를 확보하게 됐다. 남원 뿐만 아니라 순창, 임실, 장수 등 동부권 및 지리산권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어 원정출산의 불편을 겪는 많은 출산가정에 민간산후조리원 수준의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공공산후조리원 부지 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사업부지 외 추가부지 확보에 나섰다. 여기에 남원의료원도 의료원 소유 일부인 2,000㎡ 부지를 무상제공 협약 방식으로 힘을 보탰다. 이와 관련 남원의료원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사업부지를 무상 제공한다. 시는 제공된 부지에 모자건강 안전시스템을 갖춘 최고급 공공산후조리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남원시 행정동우회에서 성금 5백만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에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행정동우회는 남원시 퇴직공무원 1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들을 상대로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무료로 컴퓨터 교육을 하고 있으며, 건강증진을 위한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는 시군노인회 활성화사업, 노인대학 운영, 노인의날 기념행사 등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그리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들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적 의무를 다하는 단체들로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남원시 행정동우회와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되듯이 배가 된 행복을 모으면 모두가 행복한 남원시민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갑진년 올 한해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