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동절기 및 해빙기를 맞아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유충 및 월동 모기 박멸을 위해 오는 4월까지 구제 활동을 실시한다. 동절기인 2월에는 물이 고여있는 정화조를 중심으로 유충 방제 활동을 하고, 해빙기인 3~4월에는 유충 방제 활동과 더불어 월동 모기에 대한 구제 활동도 병행한다. 군은 현재 공중화장실 5개소와 정화조 8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주민신고 및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 대상 지역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유충구제는 유충 서식지에 직접 약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서식지 환경에 따라 호흡저해제, 독먹이, 화학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하고, 월동 모기 방제에는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하여 사용하는 연막소독을 시행한다. 심 민 군수는“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은 성충 500마리 박멸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유충 및 월동 모기 방제는 방역의 핵심이다”며“앞으로 있을 하절기 성충 모기 방역과 함께 유충구제도 병행하여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지자체 최초로 기업 유치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인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남원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남원에 투자 결정한 기업의 초기 인력난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사업의 주 내용으로는 관내 신설·증설하는 기업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교육을 실시하고, 공장 준공 시점에 맞춰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생에게 2개월 교육 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의 교육 훈련 장려금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교육생 채용 시 최대 2개월간 1인당 월 1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더 나아가 ‘일하기 좋은 기업, 살기 좋은 남원’을 위한 일터혁신 지원으로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채용에 성공한 기업을 방문, 간식을 지원하고, 지난달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과 안전진단 컨설팅까지 지원받는다. 아울러 기업에 취업할 숨은 인재 발굴을 위해 TV자막, 버
[한국기자연대] (주)뉴텍(대표 유영우)이 완주군에 백미 10kg 100포(2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13일 완주군청을 방문한 유영우 ㈜뉴텍 대표, 주용수 전무는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매년 기부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유영우 대표는 “완주군 관내 기업으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뉴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뉴텍은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업체로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농업 및 임업용 기계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 신청했다. 14일 완주군은 ‘촘촘한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완주키움특구’를 주제로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완주형 교육발전특구는 ▲13개 지역 돌봄 인프라와 완주어울림버스(가칭) 돌봄 교통체계 마련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지역특화전형(수소, 반도체, 자동차) 연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기업체 맞춤형 취업 연계 ▲외국인 및 유학생 정주여건 강화 등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주요 추진과제로 담았다. 완주군은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간담회를 열고, 유관기관 회의를 수차례 열어 교육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완주교육지원청, 군의회, 우석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하이텍고, 한별고,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 등 9개 기관·단체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완주형 교육 모델 발굴에 역량을 결집했다. 유희태 완
[한국기자연대] 정읍시 농협과 고창군 농축협의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14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날 농협중앙회의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와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를 비롯해, 정읍·고창의 13개 농축협 각 지역의 임직원 800명은 서로의 지자체에 4000만원 씩 기부했다. 칠보농협 권순준 조합장(정읍시조합운영협의회장)은 “상호 기부를 통해 정읍과 고창의 상생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많은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상호 기부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와 고창군지부,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귀농인들의 주거공간 마련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귀농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세대 당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500만원 한도로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 또는 고정금리(연 1.5%)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액은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세대주면서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 정읍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또한 귀농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재촌 비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고, 사업신청일 현재 정읍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귀농인으로, 거주기간과 교육 이수 실적을 만족해야 한다. 귀농희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터미널사거리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 볼 때는 장바구니(에코백) 사용하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가기,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 줄이기 등의 홍보와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또, 시는 실생활 속에서 ‘1회 용품 사용 안하기’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간 청사내에서 ▲1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기 컵 사용하기,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및 접시 사용하기, ▲개인휴지통이 아닌 공동분리수거함을 사용하기, ▲일회용 우산 비닐 덮개 대신 빗물 제거기를 권장하고, 공공청사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1회용품 없는 날’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식 개선과 깨끗한 김제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실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4일 세명중공업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세길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장애인기업 총연합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평소 김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결과, 지난 1월 개최된 재경김제향우회에서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김 대표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 이지만,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탁 결심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김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발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제시는 40개 품목의 김제만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인구 감소를 최소화하고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14일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2년부터 ‘24년 기금사업으로 총 220억원을 투입해 19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날 회의는 9개 추진부서가 참여해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22년부터 ‘23년 사업 중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사업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부서별 추진 상황 및 미집행 사유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했으며, 남은 기금을 최대한 빨리 집행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사업(앙글방글 아이러브 아지트 조성), 스마트팜 청년농 유입과 귀농·귀촌 생활인구 활착을 위한 사업(새만금 청년 복합 커뮤니티 조성, 지역맞춤형 스마트팜 청년창업농 육성, 지역공동체 기반 커뮤니티 앵커센터 운영, 귀촌청년 로컬재생 거점공간 조성), 생활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옹기종기 책마루 문화공간 조성, 공원형 문화여가 생활인프라 조성)으로 총 7개 사업이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립도서관은 1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4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17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작은 도서관에 지역의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순회사서 1명의 인건비, 방문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비 3천만원의 사업비(전액국비)를 지원받아 검산, 죽산, 길보 작은도서관 3곳을 방문하며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길보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운영자가 변경된 상황에서 도서관리시스템 활용과 도서 정리작업,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순회사서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회사서 사업에 선정돼 시민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이 관내 작은 도서관 운영에 체계적인 자료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