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평행학습관은 2024년 상반기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자격증 준비)과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 등이다. 정읍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직업능력 분야는 시에 잠재된 인적 자원을 발굴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활동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캘리그라피 지도사 ▲신박한 정리수납(정리수납 전문가) ▲우리 몸 바른체형 지도사 ▲인지놀이(치매예방) 전문가 ▲아로마전문관리사 과정 등이 마련됐다.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분야에는 ▲색연필드로잉 ▲생활목공(초급) 과정이 있다. 현대인으로서 다양한 소양을 개발하기 위한 인문교양 분야는 ▲생활 약초교실 ▲드론 이해와 실전 ▲MBTI유형과 갈등관리 ▲부동산 공경매 ▲색채심리활용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접수는 방문이나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읍시 평생학습관(중앙2길 22)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지역 안전먹거리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4기 안전먹거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제4기 안전먹거리 서포터즈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SNS를 통한 홍보 및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다양한 행사 및 축제 등을 홍보해 SNS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기에는 지평선 농특산물, 대표 농업인,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지역축제 등 총 269건의 김제시 먹거리에 대해서 SNS에 알리미로서의 소임을 수행했으며, 연말에는 우수서포터즈(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에 위촉된 SNS 서포터즈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돼 홍보 효과의 극대화는 물론, 다채로운 시각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총 300건의 김제시 안전먹거리
[한국기자연대] JB금융그룹 전북은행 고창지점이 본점과 시‧군 지점 임직원 모금을 통해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고창지점 직원들은 평소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꾸러미 나눔행사 등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특히 각 종 행사 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물론, 직원 및 가족 참여를 통해 고창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고창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전상익 부행장과 이미영 고창지점장이 참석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아 지점 및 본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을 방문해 주신 전상익 부행장과 참여해 주신 전북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북은행과 고창군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0억원을 축산 농가에 지원한다. 시는 ‘2024년 축사시설 현대화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으로 140여 억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과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을 연계해 추진하는 축사 신축 3농가와 산란계 케이지 사육기준 강화에 따른 케이지 변경 1농가, 시설장비 구입 2농가 등 총 6농가다. 사업별로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131억원(융자 104억원, 자부담 27억원)에 융자80%, 자부담 20%로 융자 금리는 사업 규모에 따라 1 부터 2%로 이고.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은 9.2억원(국비2.7억원, 융자4.6억원, 자부담1.9억원)에 융자 금리는 2%이며, 축사 및 축산시설의 신축 및 개보수와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장비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구입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시설 현대화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친환경 스마트 축산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자체점검반을 구성,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전세사기와 관련된 불법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무등록 또는 불법 중개행위 등 부동산 중개업소 7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불법중개가 의심되거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월세 계약이 많은 아파트 및 원룸 주위, 민원 발생지역 공인중개업소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에서는 인터넷 부동산 매몰 표시·공고 위반 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거래계약 시 관련 서류 교부·작성 여부 확인, 부동산 중개업자의 의무 이행사항, 자격증 양도 대여 및 무등록 인장 사용 여부 등 불법 중개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지도·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무자격 중개행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임대차 중요 정보에 대한 설명과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간부회의에서 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등 인내심을 갖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정에 임하자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설 명절 기간에 민생경제 회복이 최대 화두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민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과 동시에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특례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민설명회에서 도민께 한 약속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각 실국장이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차 특례 발굴을 위해 시군을 비롯해 도민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 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개정됐다”면서 “법 개정을 통해 모금방법이 크게 완화되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살리는 자랑스러운 일이므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보다 편안하고 여유있는 휴식‧휴가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복무규정내에서 최대한 눈치보지 말고 휴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김관영 지사는 14일 간부회의에서“실국장들이 앞장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와 출근하고 싶은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현재 4급 과장급을 대상으로 한‘부서장 없는 날 (의무적으로 한달에 하루 휴가 실시)’을 실국장 직급까지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실국장이 앞장서 휴가를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눈치보지 않고 휴가를 원하는 기간에 편안하게 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러한 배경에는 민선 8기 들어 각종 기업 유치와 잼버리대회 개최, 새만금 SOC 복원,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업무 등으로 격무에 지친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보다 유연한 공직문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는 해석이다. 전북자치도는 또한 김 지사의 방침에 따라 포상휴가를 적극 발굴‧시행하고 효율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워케이션을 적극 활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한인회와 한·미 청소년들의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4일 제임스 안 회장과 제프 리 사무국장 등 LA 한인회 회장단 일행이 ‘2024 한·미 청소년 글로벌 교류’에 대한 사전 협의를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LA 한인회 회장단은 이날 전주시청을 찾아 우범기 전주시장과 오는 6월로 예정된 한·미 청소년 교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는 미국 내 한인 청소년들이 올 여름 전주를 찾아 고국의 전통문화와 정서를 체험하며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LA 한인회 청소년대표단은 오는 6월 중 3박 4일 동안 전주시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문화·과학·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게 된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와 LA의 차세대리더인 청소년들의 국제적 안목을 높이고, 글로벌마인드를 키워 세계를 주도하는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한·미 청소년 글로벌 교류사업을 통해 전주와 LA 지역의 차세대리더들
[한국기자연대] 전주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루는 전북지역 유일의 시민라디오 방송이 송출된다. 전주공동체라디오는 14일 오후 2시 전주역 인근 맛집창업교육관 5층(덕진구 백제대로 825)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안병천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장, 시민제작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방송국 임직원·위원·제작자 소개,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공동체라디오는 개국식에 이어 내빈 및 참석자들과 함께 라디오 방송 체험과 주요 시설 라운딩 시간도 마련했으며, 행사는 전주공동체라디오 FM 93.5Mhz와 유튜브 전주공동체라디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전주공동체라디오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민의 참여 속에서 담아내는 전북지역 유일의 시민라디오 방송국으로,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 18시간 동안 FM 93.5Mhz를 통해 음악과 문화, 지역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방송 내용은 지역 소식, 커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자율연수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희망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5~20일까지 상반기 자율연수를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연수는 지난해 만족도조사 결과와 교육공무직원들의 요청 등을 반영해 △청렴교육 △마음힐링 심리 검사 △직장 내 갈등해결을 위한 소통 방법 △생애단계별 자산(퇴직연금 등) 관리 및 미래 설계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 내 갈등 대처 및 소통 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상대방을 이해하는 조직문화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자율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개인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연수”라면서 “청렴과 소통에 중점을 두어 더 나은 교육환경 및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