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이달부터 3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지역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지역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각 지역별 고물상과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 인적 사항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대상자를 선별해 개별 맞춤형 지원하는 방식이다. 우선 시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각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고, 세부 욕구 조사(종합점검, 소득지원,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각 읍면동은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가구를 지자체 발굴 위기가구로 분류해 별도 관리·지원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1:1 면담을 실시해 폐지수집 노인의 역량·욕구에 기반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가 시청과 읍면동,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명절 이후 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수조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폐지수집 노인의 정확한 현황과 복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군청 직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8일은 군청 본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구내식당을 임시휴일로 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게했다. 전춘성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23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들과의 2024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선 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공약 이행과 남원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시민들의 열렬한 참여로 가득 채워져, 시민들의 남원시정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확인한 시간이었다. 최시장은 열린대화에서 △전북대학교 글로컬 남원캠퍼스 설립 추진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생활인구 10만명 유치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남원성 북문과 읍성터 복원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신중년 이주정착, 치유힐링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남원의 활력을 높이고, 인재학당 건립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대응,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운영으로 교육거점도시로의 발전을 약속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시간에서 최시장은 본청 각 국과장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즉시 답변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으며, 이 과정에서 15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거쳐 처리여부를 결정 할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의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는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옥천요양원과 노인전문요양원, 로뎀나무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순창에서 생산한 농산물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신정이 의장은 이번 격려를 통해 “추운 날씨와 폭설을 잘 이겨낸 덕분에 기관에 계시는 분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면서, “순창군의회에서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니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을 좀 더 살피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올해 답례품 선택지를 확대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향사랑기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8일 익산역에서 귀성객 등에게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홍보하고, 기부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종오 익산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정치권 인사가 함께했다. 이 밖에도 익산도시관리공단, 농협 익산시지부,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자리해 홍보에 열을 올렸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익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총 5억 9,046만 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인 4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모두 4,654건으로 건당 모금액은 평균 13만 원 가량을 기록했다.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가 4,079건(87.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거주지별로 보면 전북 1,358건(35.8%), 경기 867건(18.2%), 서울 740건(1
[한국기자연대] 진흥설비㈜가 8일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지원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익산시 특수시책사업이다. 시는 저소득층 중 성적 우수자, 특기 적성·직업기술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송호용 진흥설비 대표는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송호용 대표는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뿐 아니라 러브하우스 건축,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면으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KT가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선물꾸러미' 200점(4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용남 KT 전남·전북법인 고객본부장, 홍찬일 KT 전북법인 고객담당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떡국떡과 만두, 사골육수 등 풍족한 설 명절을 위한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나눔곳간과 저소득 가구에 각 100점씩 전달됐다. 김용남 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좋은 일에 여러 기관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KT는 익산시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을 5년째 익산시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연탄 봉사와 KT위즈 야구용품 지원, 나눔곳간 쌀 기탁 등 나눔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8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군은 이날 수어통역센터를 찾아 수어 인사말을 배우며 수어통역센터 운영 상황을 청취했으며 보훈회관에서는 6·25참전 유공자회와 월남전 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 무공수훈자회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바다의 향기(장애인 근로작업장)에서는 설 명절 제품 판매 상황을 파악하며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안군노인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새해인사를 드리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설 종사자들의 사명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서로 협력해 부안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8일 완주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95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8개반인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구성돼 주민편의 제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여 비상시 초동대처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응급·진료 의료기관 41곳과 문 여는 약국 18곳과의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으로 응급의료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환경 정비를 위한 명절 전후 ‘일제 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은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10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단 11일은 비상대기반
[한국기자연대]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가 완주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데카코리아는 수지첨가제 및 반도체 유전재료 등을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1, 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완주인재육성재단에 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데카코리아의 박종석 본부장은 “보다 나은 세상과 미래를 비전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아데카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완주의 아이들이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장학기금 활성화를 위해 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장학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