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국가보훈대상자 수당을 확대 지원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와 복지향상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수당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이에 기존 6~8만 원 지급 대상자의 보훈 수당 금액이 월 10만 원으로 일괄 인상된다. 참전유공자의 경우 월 12만 원으로 인상 지원된다. 아울러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기존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 지원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보훈 대상자를 보다 예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인 유동주 선수가 지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89kg급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동주 선수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 부문에서 201kg을 들며 1위를 차지했다. 인상에서는 145kg을 들어 10위를 했고 합계기록은 346kg으로 6위에 그쳤다. 그는 작년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탁월한 실력을 보이며 진안군 위상을 드높인 바가 있으며 이외에도 출전 경기마다 대회 입상을 통해 진안 역도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유 선수는 특히 진안군에서 지원해주는 진안홍삼을 꾸준히 복용하며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 등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주 선수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훈련에 매진하여 값진 성과를 이루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군수님과 진안군민에게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출전할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에 전춘성 진안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전북형 늘봄학교’를 3월부터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해소 등을 위해 1학기 75개교를 시작으로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1학기에는 학교의 규모나 인력 배치 현황 등을 고려해 유형별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2학기 전체 학교로 확산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4년 전북형 늘봄학교 추진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해 1학기에는 75개교,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 누구나 늘봄학교 이용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1학년 성장·발달 단계와 학부모 수요 등을 고려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매일 2시간 이내로 무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2023년 폐기물 실적 보고 제출과 관련하여 폐기물 배출자 및 처리업자에게 사전 안내 등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폐기물관리법 제38조 및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34조 규정에 따라 실적 보고 제출 대상자는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시스템)을 이용하여 2023년 실적보고서를 2월 말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야 한다. 실적 보고 제출 대상자는 사업장폐기물(건설, 의료, 지정 포함) 배출자 및 처리업자(수집·운반업, 중간처분업 등), 폐기물처리 신고자로 기한 내 실적을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하는 경우 관련 법 규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건설폐기물 배출 및 처리 실적보고서는 해당 건설공사 준공 후 15일 이내 제출해야 하며, 2개년도 이상에 걸쳐 배출되는 경우에는 다음 연도 2월 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실적이 없는 경우에도 시스템에 제출해야 하며, 입력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심 민 군수는“폐기물 실적 보고는 폐기물의 배출부터 운반, 처리 과정의 실태를 파악하여 통계자료를 위한 기초자료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이 농경지에 침입하여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농가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능형철조망 설치 사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피해예방사업 농가 지원 예산은 2억4100만원으로, 이는 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사업비다. 특히 올해는 과수농가의 계속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과수농가와 일반농가를 구분하여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과수농가는 연장 300m로 설치비는 보조금 70%(6,440천원) 자부담 30%(2,760천원)다. 일반농가는 연장 150m로 설치비 보조금 70%(3,220천원) 자부담 30%(1,380천원)으로 추진하면 된다. 이러한 보조금 지원 금액은 타․시군보다 높아 농가의 자부담을 줄일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군은 지난 해에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통해 99개소 설치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유해야생동물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정성주 김제시장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밝고 활력있는 건강한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 도시성장 계획전략 수립, 새롭게 김제를 디자인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도심 경관개선 사업, 신풍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통한 상권활성화와 취약한 정주여건 개선, 거점 및 관광자원 확보로 지역활력 도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보는 시가 도시성장 전략을 통한 도시 정비로 김제시만의 특색이 담긴 경관과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에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자세하게 알아봤다. #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 김제시는 노후화된 현수막 지정 게시대 교체와 신설 공사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향상 시켰다. 주요 대로변 사거리 및 광고 효과가 높은 지역에 설치해 게시 공간을 확보하고, 난립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면서 각종 시정 홍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지정 게시대를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3년 연속 공모사업인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2024년 리·동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사업추진을 위해 설명회를 가지며 마을 이통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일 진봉면을 시작으로 교월동과 서부지역이 그 대상(만경읍,죽산면,부량면,성덕면,진봉면,광활면)이며 2024년부터 오는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교월동과 서부지역이 그 대상(만경읍,죽산면,부량면,성덕면,진봉면,광활면)이며 이달 말까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합리한 행정구역이란 도로개설, 기타 생활권의 변화로 1단의 필지가 2개 이상의 행정구역에 걸쳐있는 토지로, 주민 불편뿐만 아니라 행정력이 낭비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자연촌락을 기준으로 형성된 리·동간 행정구역 경계는 1910년대 지적도가 그려지면서 생긴 것으로 110여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기에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사업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불합리한 행정구역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나 재난·개발사업 시 행정력이 충돌돼 불편함이 있었다고 토로하기도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올해 충분한 농업용수를 확보해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관내 저수지 저수율이 98% 확보돼 영농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영농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초 120여개 저수지와 소류지 현지 확인 등 조사 결과,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능제 84%, 백산제 78%, 대화제 93%, 당월제 100%, 선암제 85%, 금평제 72%로, 전반적으로 수위가 상승된 상태이며, 김제의 용수공급 주수원인 섬진제의 농업용수 저수율이 100%로 지역경작자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특히 올해는 저수율이 평년 대비 125%로 저수량이 풍부해 지난해와 같은 봄가뭄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모내기 때에도 예년과 같이 적기에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며 무강우시에도 8월 말까지 영농 급수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농업용수 공급은 오는 4월 중순 이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통해 노후,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 보수·보강과 용수로와 배수로 조기 준설을 통해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수리시설이 미흡한 경작지와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3일 창구 대기가 필요 없는‘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대상은 18세 이상이면서 지난 2008년 8월 25일 이후 발급된 전자여권을 소지한 사람이며 신청은 국내의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정부24 사이트를 이용하면 되고 여권 수령 때 한 번만 민원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단,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여권 신청자 등은 기존대로 민원창구를 방문·신청해야 한다. 이용 방법은 정부24 누리집 접속▶ 인증서(간편인증, 공동·금융인증서)로 회원인증 또는 비회원 로그인▶ 여권 사진 파일 등록▶ 여권 유효기간 선택▶ 발급 수수료 결재(유효기간 10년, 58면 기준 5만3000원)▶김제시청 1층 종합민원실 등 여권 수령 기관(전국 239곳) 선택 순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여 많은 시민들이 여권 재발급을 위해 민원실 창구를 방문하고 있어 대기시간 및 여권수령 시간이 이전보다 길어지고 있으니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여권 신청이 폭증하고
[한국기자연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 시켜주는 2024 시티투어버스가 본격 운행되며 김제를 알린다. 김제시는 오는 15일 ‘백룡이, 청룡이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시가 새롭게 변화된 투어코스를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천천히 걷고, 맛보고, 즐기며 머물다 가는 StayCity-EnjoyTour 컨셉으로 타지역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저렴한 김제관광을 누리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9년 9월 처음 시작해 현재 6개 코스로 진행하고 있다. 시티투어코스는 사또나들이코스(5일장날, 2일, 7일), 종교성지코스(월, 토), 논멍물멍코스(화), 웰컴투새만금코스(수, 금), 쌍룡이ᄂᆞᄅᆞ샤코스(목, 일), 맞춤형코스(20명이상 예약시)로 운영되며 김제동헌, 내아, 향교, 전통시장, 새창이다리, 죽산메타세콰이어길 만경낙조전망대, 만경능제, 망해사, 금산사, 아리랑문학관, 벽골제, 하시모토농장사무소 등 김제 명소 곳곳을 버스를 타고 체험할 수 있다. 운영은 사전예약 고객 5명이상 시 운행되며 요즘 감성의 코스명칭으로 관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