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체계적인 청년기업 육성을 통한 젊은 기업도시 김제 만들기를 위해 ‘청년기업 인증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청년기업의 성장동력 을 지원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3년 7월 6일 '김제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르면 인증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거한 중소기업 중 김제시에 본사가 있으면서 제조업 공장등록을 완료한 기업으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로 경영하는 기업이다. 이어 시는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청년 기업 인증제도를 활성화하고 청년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김제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연계해 청년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선정 시 보전율 1% 추가지원 등 우대, △ 중소기업 육성 및 수출성장 등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개별 사업 공고) 등이 있으며, 연내 청년 기업인을 대상으로 간담회 등을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할 예정이다. ‘김제시 청년기업 인증’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상시접수로 받을 예정이며 신청 접수 후 현장 실사를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정성주 김제시장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밝고 활력있는 건강한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 도시성장 계획전략 수립, 새롭게 김제를 디자인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도심 경관개선 사업, 신풍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통한 상권활성화와 취약한 정주여건 개선, 거점 및 관광자원 확보로 지역활력 도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보는 시가 도시성장 전략을 통한 도시 정비로 김제시만의 특색이 담긴 경관과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에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자세하게 알아봤다. #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 김제시는 노후화된 현수막 지정 게시대 교체와 신설 공사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향상 시켰다. 주요 대로변 사거리 및 광고 효과가 높은 지역에 설치해 게시 공간을 확보하고, 난립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면서 각종 시정 홍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지정 게시대를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3년 연속 공모사업인 간판 개선 사업을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사회복지분야 처우개선비로 활력수당 1억1000만원을 지급한다. 사회복지 종사자 활력수당(처우개선비) 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사회복지분야 대표 공약사업이다. 활력수당은 사회복지시설 95개소 1100여명에게 고창사랑상품권으로 10만원씩(연1회) 올해 첫 지급된다. 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 재가장기 요양기관, 사회복지분야 수행기관 종사자로 2024년 1월 현재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주40시간 이상, 4대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다. 현재 고창군에서는 97개소 18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3월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하여 사회복지공제회와 협약을 추진하여 상해보험료를 지원 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통하여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한결영농조합법인이 제주특별자치도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 생산자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5개 단체 중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고창 한결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한 3개 단체를 제주도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생산자단체로 최종 선정했다. 고창군 친환경쌀은 오는 3월부터 2년간 제주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833개교 10만9000여명(2023년 기준)에 공급된다. 한결영농조합법인은 전국 최고의 수준을 갖춘 고품질 쌀 가공시설 및 건조· 저장시설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이마트 에브리데이, 올본, 서울학교급식 등 전국 700여 개소에 친환경 쌀을 납품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고창 친환경 쌀이 제주도 지역 학교에 공급되어 고창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연간 800여톤의 고창 친환경 쌀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고창 친환경 쌀을 제주도 전역에 공급하게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은 관내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등 25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46기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해 4월 한국전자금융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환경부의 ‘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군청사와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의무 설치 대상과 충전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완속 7kw 17기, 급속 50kw 4기,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100kw는 25기 등 총 46기를 설치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원활하게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친환경 차량 보급 지원을 통해 군민 불편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관광도시이자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호남제일문 대표관광지’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과 호남제일문 일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해 10월 전주의 관문인 호남제일문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를 수준 높은 경기관람과 스포츠 체험, 힐링, 나들이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대표관광지 조성사업’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추진해온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 공사에 이어 전주실내체육관과 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조성 공사가 시작된다. 이 가운데 실내체육관의 경우 총사업비 809억 중 주경기장 건축공사비만 498억 원 규모로, 올해는 1차 공사분 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327면의 주차장이 들어설 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전체부지 1만4224㎡의 토지 매입을 마무리하고, 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9일 정읍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애향운동본부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애향운동본부는 장기간 귀성길로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피로를 풀며 고향의 정겨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대추차, 귀리, 떡 등 지역 농·특산품을 대접했다. 이학수 시장은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감사함을 전하며, 변화하고 발전하는 정읍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고향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고향의 정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설에도 정읍시는 귀성객 여러분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적우 이사장은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회포를 풀며 즐거운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성객 환영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등 정읍의 자랑거리를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청 직원들 또한 이날 귀성객 행사를 함께하며
[한국기자연대]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9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맞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9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고창관광명소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또 이날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직원들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귀성객과 군민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기부금을 통한 기금사업을 알렸다. 설 연휴 고창읍성, 동리시네마는 정상 운영되며, 고인돌박물관은 12일(월)에만 휴관한다. 고창읍성 안쪽 대나무숲인 ‘맹종죽림’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한 ‘설연휴 가볼만한 곳’에 뽑히기도 했다. 상하농원에서는 연휴기간 전통놀이, 제기 왕대회와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농원 곳곳에서 펼쳐지며 농원을 돌아다니는 청룡을 찾아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하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명절에 고창군의 홍보 이벤트가 가족의 화목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귀성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홍보와 김제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첫날인 9일 김제를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김제역에서 인구정책 홍보 및 김제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내 고장인 김제 사랑을 주소갖기로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으로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알렸다. 특히, 청년층을 위한 주거·취업 혜택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출산·양육·교육 혜택까지 시에서 추진 중인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으로 구성된 민간 단체인 김제 청년회의소의 자발적 참여로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살고 싶은 김제, 다시 돌아오는 김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목영숙 여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설날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 및 세배나눔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 내외는 한복차림으로 설날인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풍남문과 전동성당, 경기전 방문객과 한옥마을문화장터가 열리는 부스를 찾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도 경기전 등지에서 덕담과 인사나눔을 펼쳤고,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맞이해 첫 설명절인 만큼 도민들에게 백년대계 도약과 전북발전을 기원하는 덕담 및 세배행사를 경기전 입구 마당에서 가졌다. 한편, 김 지사 내외는 한옥마을내에 위치한 승광재를 방문해 ‘황손 이석 선생’을 찾아 문안인사와 덕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