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해 설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온라인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들을 사회복지시설 6개소, 저소득 취약계층 3세대에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은 “설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7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질환자 회원들과 함께하는 2024년 설맞이 ‘2024년을 환영해용(龍)’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에 회원이 고립감과 외로움에서 벗어나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설맞이 음식만들기 프로그램과 선물전달 등을 통해 정서적 환기 및 즐거운 여가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행사는 설날 포토존 사진 촬영, 설맞이 전통 노리개 만들기, 설맞이 음식(한과) 만들기, 설 선물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설날에 이렇게 다같이 모여 프로그램을 하니 외롭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특히 한과 만들기는 처음 해보았는데, 어렵지 않아서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행사가 진행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소외감을 느끼거나 가족들과 함께 하기 어려운 중증 정신질환자분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고 한 해를 보람차게 시작하는 발걸음이 됐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도 알찬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 방문은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10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남용 위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진노인복지센터 ▲소양 예수재활원 ▲삼례 행복한집 ▲삼례 완주지역자활센터 나누는사람들 ▲봉동 다함께노인 주간보호센터 ▲고산 푸른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준비한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은 노인요양시설, 재활센터 등 이용자들이 시설 이용에 있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본 후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앞서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침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러 나온 군민·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한국기자연대]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를 추진하는 완주군이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3일부터 시범운행에 돌입한다. 7일 완주군은 오는 13일부터 약 2주간 삼례 방면 공영제 마을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시범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례지선 8개 노선(30, 31, 32, 33, 34, 34-1, 35, 36)이 전주 시내버스에서 완주군 마을버스로 변경돼 운행하게 된다. 군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영제 운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지난 2021년 이서면을 시작으로 2022년 소양면, 동상면, 상관면, 구이면의 공영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이를 경험 삼아 삼례읍도 최적의 노선을 준비했다. 기존 삼례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던 시내버스를 삼례역으로 기점을 변경했으며, 삼봉지구, 운곡지구를 운행하는 노선도 강화했다. 완주군은 노선개편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 시간표를 안내하는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고, 마을방송과 현수막 게첩, 버스안내 단말기 홍보 등 주민 홍
[한국기자연대]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가 완주군에 350만 원 상당의 250kg 돼지고기를 후원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는 2015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한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조동선 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한한돈협회의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의 시민중심 소통행정이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읍면동장 역점업무 재조정 등을 통해 23개 읍면동장의 업무를 시민의 삶과 직결된 6대핵심과제 중심으로 역점업무를 조정하고 과제별 평가지표를 마련, 시민중심 소통행정에 대한 실행력과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읍면동장의 역점업무를 시민중심으로 쇄신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시정 구현을 위한 최경식 남원시장의 시정철학과 맞닿아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되고 있는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우수시책 발굴운영△보조금지원사업 주민수혜강화△생활관계 인구증대△신속한 재난대응체계구축△시민중심 적극행정강화 등 읍면동장 6대핵심과제를 들여다봤다. / 편집자 주 #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촘촘한 주민돌봄체계 구축에 선봉장 읍면동장 1일1가구 소통행정은 2022년 7월 최경식 남원시장 취임 이후 남원시가 야심차게 추진한 대표 시민 중심 소통행정이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남원시 전체세대의 37%에 해당하는 14,670세대를 방문, 읍면동장이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에서 돈육 선물세트 85박스(환가액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는 소시호 지부장, 이강영 총무, 김미소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소시호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애쓰시는 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선행이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다들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전주시 완산구가 갑진년 새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완산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구민들의 삶이 더 나은 변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들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7일 열린 완산구청 신년 브리핑을 통해 ‘변화와 혁신, 안전하고 행복한 완산’을 슬로건으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4년도 구정 운영 5대 기본방향과 15개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5대 기본방향은 신뢰와 소통으로 다가가는 ‘책임행정’, 따뜻한 배려로 모두 같이 ‘공감복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시민안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순환’, 다시 회복하고 더욱 성장하는 ‘상생경제’이다. 먼저 구는 ‘신뢰와 소통으로 다가가는 책임행정’ 실현을 위해 더 시민 곁으로, 더 현장 속으로 밀착행정,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 투명하고 공신력 있는 청렴 행정 추진에 공을 들인다. 이를 위해 동장 중심 ‘동네한바퀴’ 집중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진안군청 환경과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진안읍 시가지 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한 정화활동은 명절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진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도로변, 취약지 곳곳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추진했다. 진안군은 이와 더불어 설 명절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해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적체와 방치 쓰레기로 인한 민원 발생에 즉각 대응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상황근무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긴급수거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명절 기간 급증하는 포장 폐기물에 대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명절선물 과대포장과 제품의 분리배출 표시의 집중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진안군 이미지로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김제산림조합이 7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백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산림조합은 지난 1994년 설립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및 건강한 숲 조성과 산림소득 증가를 목표로, 임업 기술 지도와 임업 정책자금을 관리·운용하고 조합원의 임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등 임업 발전의 주역이 되고자 노력하는 성실한 조합이다. 함길권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김제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제산림조합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