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성주 김제시장이 7일, 자동주행 전동 골프카트 전문기업 ㈜호원이피에스 현장을 방문하며 기업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난 5일, 1억불이상 수출을 달성한 로얄캐닌코리아 기업 방문에 이어서 계속되는 기업 소통 행보다. 이날 ㈜호원이피에스 최성복 대표로부터 기업 소개와 2024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호원이피에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지난 2020년 10월 김제 자유무역지역에 과감한 투자를 실시해 유틸리티 전동카트 생산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이달 중순 골프카트 자동주행(AGV) 시험장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완공할 예정이며, 해당 시험장은 20 ~ 25도의 극한 경사를 구축해 제품개발 및 안전성 테스트에 사용된다. ㈜호원이피에스는 유틸리티 전동카트의 최적화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전주비전대와 ‘첨단 제조기술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전문기술 인력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호원이피에스 최성복 대표는 “김제시가 지역 주력산업으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에 (재)자동차융합기술원 분원이 현판식을 가지며 특장차 관련 산업 활성화와 국제경쟁력 상승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7일 특장차 제조·부품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제 제1 특장차 전문단지 내에 자동차융합기술원 분원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김제시의장, 나인권 전북특자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전북특별자치도 최재길 주력산업과장, (사)한국특장차협회 최길호 대표, 백구입주기업협의회 윤홍식 대표, (사)한국고소자동차제작안전협회 김동열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으로 자동차 산업의 융복합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등 산업구조 고도화와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 특장차 산업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제 특장분원에는 5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특장차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인증 및 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이베이재팬, 지유아이앤씨와 『중소기업 글로벌 수출·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 이베이재팬 구자현 대표, 지유아이엔씨 김민성 대표가 참석해 도내기업의 현대백화점면세점 kbrandmall 입점과 일본 큐텐 진출,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이와함께 온라인을 통한 도내 기업의 우수제품이 해외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의 일본 등 해외 수출지원, ▲현대백화점면세점 kbrandmall과 일본 큐텐 입점지원,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플루언서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도내 많은 우수 상품들이 일본을 포함한 해외 온라인 채널에 진출해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
[한국기자연대] 우범기 전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과 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눴다. 우범기 시장은 7일 송천2동 한양경로당과 용복동 소화진달네집 등 복지 분야 민생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우 시장은 한양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덕담을 나누며 동절기 안전과 불편사항 등 경로당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전주지역에는 656개 경로당이 있으며, 약 2만6023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와 냉·난방비, 간식비, 동절기·하절기 특별냉난방비를 회원 수에 따라 개소당 572~592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을 위해 동절기난방비를 3만원 인상한 월 4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월 4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지원해 한파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기로 했다. 우 시장은 이어 장애인거주시설인 소화진달네집을 찾아 29명의 종사자와 30여 명의 시설거주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소화진달네집은 완산구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7일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상완)에서 부안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 1,57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조상완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홍보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이뤄졌다. 농협 부안군지부 조상완 지부장은“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농협은행으로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올해도 가치 있는 기부를 이어준 농협중앙회 부안군 지부와 38개 농협출장소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2023년 성과에 이어 2024년에도 부안만의 차별성 있는 답례품과 기금사업으로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 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한국기자연대] 유희태 완주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방서, 군부대 등 명절에도 현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 7일 유 군수는 소방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완주소방서 및 군부대 3개소(충무여단, 전주완주대대, 완주예비군 훈련대)의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설 명절에도 불철주야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 모두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실로암 요양원, 은혜의 동산, 함께 사는집, 임마누엘 동산, 예은 노인요양원 등 관내 시설 5개소를 찾아가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유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세아베스틸이 지난 7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백미 10kg 650포(1,755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품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회사의 기부금,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분과 희망 나눔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에 외로이 혼자 계시거나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이웃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오병길 지원본부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회사와 사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하여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주는 세아베스틸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하나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설명절 훈훈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7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정읍시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7개의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을 비롯 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자금, 창업, 기술개발, 보증, 소상공인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주요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사업담당자와의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진행해 기업인들의 사업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취업중개센터, 새일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홍보 창구를 설치해 각 기업체의 만족도를 제고시켰다. 또한, 이날 참석한 기업체에 정읍시를 비롯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기업지원 시책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배부했다. 시는 책자에 담긴 내용을 더 많은 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등록, 온라인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관내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시책들을 발굴하고
[한국기자연대]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한 달여 간의 점검 기간을 마치고 2024년 운영을 재개한다. 익산시 나눔곳간에서 기부금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되는 다이로움 밥차가 7일 다시 불을 지폈다. 올해는 읍·면 순회 밥차를 운영해 나눔곳간에서는 2~12월(8월 혹서기 제외) 둘째 주, 넷째 주만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올해 첫 다이로움 밥차는 원광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고 부송종합복지관과 함께 원불교 봉공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한 달간 기다렸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와 명절맞이 부식품을 제공했다. 이날 나눔곳간에 방문한 300여명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아울러 설 명절을 맞아 댁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식품으로 전과 떡국떡, 사골국, 만두, 식혜 등을 준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도 이뤄져 간단한 혈압·혈당 체크를 통해 소홀해졌을 건강을 살피고, 배식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즐거운 음악과 따뜻한 차를 준비해 봉사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이웃과 소통하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 날씨에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을 위문했다. 정 시장은 7일 지역 방위사단인 35보병사단과 육군부사관학교, 7공수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긴급 수해복구 작전에 투입된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큰 힘과 용기를 준 장병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에 위치한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군부대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2020년 '익산시 군부대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육군부사관학교 통합입교식, 호국연주회 등 교류·협력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