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중랑구는 26일 오후 중랑미디어센터에서 ‘시니어 유튜버 스쿨’ 수료식을 열었다. 시니어 유튜버 스쿨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50세 이상 세대를 대상으로 중랑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년층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지역도 알리고 수료 후에도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수료식에는 1·2기 수강생 10명이 모였다. 수강생들의 평균나이는 64세로 모두 영상 제작에 열정을 갖고 영상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에 즐겁게 참여했다. 수료식은 수강생 작품 감상과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1기 수강생인 배모씨는 “퇴직 후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센터에서 수업을 들으니 가슴이 벅찼다. 미디어센터는 꿈을 꾸게 하는 곳”이라며 소감을 발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각종 미디어 콘텐츠의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 활동을 넓혀가는 장년층 주민들이 유튜버 스쿨에서 배운 것들로 활기찬 인생 2막을 열어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중랑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는 녹번동에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12호점을 27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방학 중 돌봄 공백과 양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초등 돌봄시설이다.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집과 학교에서 10분 거리 내에 위치한다. 은평구는 지난 2020년 1호점을 포함한 4곳, 지난해 5호점부터 9호점까지 5곳을 개소했다. 올해는 응암1동 10호점, 대조동 11호점, 녹번동 12호점 등 총 3곳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에는 센터장과 돌봄교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종일 또는 일정 시간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정기돌봄’, 학교 휴업 등 이용자의 긴급사유로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일시돌봄’을 제공한다. 아동들이 협업해 자기 주도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해결학습( Project-Based Learning) 중심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비는 프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는 27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 지역아동센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태우 강서구청장, 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2년 지역아동센터 운영현황 및 추진사업 보고, 우수 사례 공유, 향후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취약계층 아동 결식 예방, 아동의 정서적 함양을 위한 문화사업,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과 지역사회 연계 등 지역아동센터의 기본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 가정 환경 등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열악한 환경에 처한 우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 아들, 딸처럼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구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가 27일 오전 10시 강서구민회관에서 공직자 대상 청렴 특강을 열었다.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은 이날 엄정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반(反)부패, 청렴 강서구를 건설할 때 강서의 미래 발전이 있다는데 뜻을 한데 모았다.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리더로서 갖춰야 할 청렴한 윤리관·공직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김태우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할 때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청렴한 구정을 원하는 구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부터 청렴 실천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모든 비리는 불공정한 인사와 잘못된 상납문화에서 시작된다”며 “곧 근무성적평가(근평) 시기가 돌아오는 만큼 인사 청탁 등 인사권을 빌미로 일어나는 부패와 비리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구성원 모두가 청렴실천 의지를 스스로 다져야 한다”며 “왜곡된 상납문화 근절과 ‘양심의 선(線)’을 지적했다. 특강 이후 공익신고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전
[한국기자연대] 성북구가 관내 중·장년층 구직희망자에게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1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늘리기 위한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성북구민을 대상으로 경비원 신임교육 및 승강기 안전관리 교육 후,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1대 1 맞춤형 상담 등 취업연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운영하는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구직을 희망하는 성북구민 33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28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한편 지난 10월 진행된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총 27명이 한국고용복지센터(보문동 소재)에서 교육을 수료했으며,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 상담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진행 중이다. 이번 11월 진행되는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성북구청 2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 용산구가 26일 청파동 제2별관(청파로43길 17) 안전 확보를 위한 새단장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해당건물은 준공된 지 36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해 2022년 6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5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공사로 건물 내진보강, 외관 정비, 단열 자재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 향상,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통한 실내 공기질 개선을 완료했다. 해당 공간에는 기존 입주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용산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용산구지회, 한국용산문화예술인총연합회, 서울특별시시우회용산구회 사무실과 환경미화원 휴게실이 자리한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입주단체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서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16개 동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국기자연대] 동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행하는 정책 등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 평가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자치구의 45개 정량 및 정성지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작구는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달성해 서울시 재정 인센티브 3300여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자치단체 자체 일자리사업 ▲자활참여자 취‧창업률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등록률 ▲다문화가족지원 서비스 이용률 ▲상세주소 부여실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구는 모든 정량지표에 대해 매월 추진실적 점검,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부진지표 보완대책 마련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우수등급 선정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 구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동작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동작구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이용해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나 비리를 예방함으로써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상위 31개 우수기관에 동작구가 선정됐다. 구는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 구성 및 심의를 통해 자체 활동 평가 및 개선방안 등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청백-e 모니터링과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발굴로 우수 부서를 시상하는 등 청렴문화 장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청백-e시스템’에서 처리율, 승인율, 적기확인율과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청렴 골든벨 실시 ▲청렴(이해충돌방지법), 적극행정 등 전직원 대상 교육 ▲매월 반부패 주간 ‘동작 청렴위크’ 운영 ▲‘청렴·적극행정 퀴즈’ 등 부패방지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한국기자연대] 종로구가 아픈 근로자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 대상을 구민뿐 아니라 관내 근로자로 확대한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소득을 보전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종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구는 그간 시범사업 진행을 통해 도출된 제도적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달 4일자로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 개정 주요 내용은 ▲종로구 근무 근로자까지 대상자 확대 ▲고용·산재가입자(특수고용직) 근로중단계획서 작성 편의성 제고 ▲자영업자 매출기준 완화다. 이에 오는 11월 11일까지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시범사업 제도를 몰랐거나 기존 대상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서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이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제출서류 서식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상병수당’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
[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10월 25일 '도봉지역자활센터'의 케이티링카페사업단(카페위드디 창동점), '양말포장가공 사업단(한마음 양말공장)', '빨래방 사업단(빨래방 위드디)'의 통합 개소식을 '카페위드디 창동점(덕릉로 272)'에서 개최했다. 개소식은 참여하신 내빈들과 테이프커팅, 센터장 인사말, 내빈 축사, 경과보고, 사업단 라운딩 등의 순서로 치러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도봉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20개의 자활근로 사업단과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도봉의 특성을 살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활사업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창동권역에서는 위의 3개 사업단 외에도 자활기업 해솔유통의 '편의점 사업단 창동점'과 지난 8월 개소한 '함께밥상 사업단 하나로마트점'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개소식 후 오언석 구청장은 3개 사업단 현장을 돌아보며 작업 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환경을 준수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이어 "근로자 모두가 자활근로 사업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삶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다짐을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