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12월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15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시대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관련 특수(우수)시책 등을 평가해 지자체의 물가안정 관리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지방물가 안정 및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김동근 시장이 직접 발로 뛰고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이룬 결실로, 단체장의 관심과 노력도를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활력제고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고, ▲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념 공감 토크콘서트’ 추진, ▲실질적인 지역상권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부 제일시장 민생 탐방 및 지하도상가 방문’ 등 다양한 특수(우수)시책을 추진실적으로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민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와 (사)전남풍력산업협회, 전남지역 해상풍력 발전사 22개 기업이 ‘해상풍력 연관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남도는 16일까지 이틀간 신안 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2022년 전라남도 해상풍력 발전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신안, 여수, 영광, 진도, 완도지역 해상풍력 발전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남도 해상풍력사업 추진상황 설명 ▲수산업 보상 절차 및 사례 강의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설명 ▲2023년 해상풍력 주요사업 추진계획 설명 ▲권역별 해상풍력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2023년 해상풍력 주요 사업 추진계획에서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제정과 군 작전성 협의기준 개선 등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및 배후단지 개발 계획, 권역별 발전사협의체 구성 계획, 지역 제품 우선구매 자율협약 체결 계획 등을 소개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올 한해 해상풍력사업 성공을 위해 전남이 가장 앞장서 노력했다”며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15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 농업인단체 회원 및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분야별 성과와 우수시범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가치 있는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117종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농산물공동가공센터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제42회 충청남도4-H대상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14개 부문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농업인들과 함께 올해 사업 추진 내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영농현장을 지도하며 최선을 다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행복한 농촌,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북구청은 관음동 지역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2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월 15일 밝혔다. 관음동 지역은 1993년 칠곡1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된 이후 인근 지역의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 상권의 쇠퇴로 인해 도심 활력 저하와 정주환경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대구 북구청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2020년 주민역량강화사업,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2021년 3월부터 ‘관음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9월 국토부 공모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관음동 도시재생사업은 관음공영주차장 일대 10만㎡에 총사업비 445.51억원(국비 130억, 시비65억)을 들여,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려동물브랜드화사업, 관음마을동행사업, 관음동행정복지센터 이전사업 등으로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청년창업 지원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부족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물식 주차장을 조성하고 노후주택 정비 및 골목길 정비를 통해
[한국기자연대]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방물가 안정추진 실적을 평가해 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 부문에 대구시와 충청북도를 비롯해 대구 달서구 등 7개 자치구, 경기 의정부시 등 15개 시·군 등 24개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지방공공요금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추진 등 물가안정 실적에서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가’등급을 받아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올 한 해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시내버스료, 하수도료, 택시료 등 공공요금을 동결했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경영위기 업종의 3~5월분 상하수도요금 101억원을 감면해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했다. 지난 7월에는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고물가 대응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물가 현황과 공공요금, 농축수산물 수급 동향 파악 및 지역 수출입 모니터링 확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15일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수립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꽃길만 걷게 해줄게, Hi 회성동’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며, 서마산IC와 경전선 철도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나, 광역 간 교통시설 및 창원교도소 등으로 쇠퇴가 심화되고 있는 회성동에 특화된 사업이다. 회성지구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80억원 중 국·도비 119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국화를 테마로 한 골목상권활성화, 생활환경개선, 유지·관리체계 구축 등 3개의 단위사업이 실시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꽃리단길) 및 거점센터(꽃리단센터, 꽃동산온실) 조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및 공원 정비, 창업지원 및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등이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정성곤 주민협의체 회장을 포함한 회성동 주민들이 계획구상 단계부터 사업부지를 물색하고 소유자를 설득하는 등 지역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아 이번 도시재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15일 동남구 신부동·원성동 일원 오룡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특화재생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180억 원과 도비 36억 원 등 총 216억 원을 확보했다.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가치를 담은 골목문화 로코노미 오룡지구’라는 주제로 라이프스타일·문화·예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공공기관 이전으로 쇠퇴하고 있는 신부동 옛 법원거리 주변의 골목경제를 활성화한다. 이번 사업에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 336억 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시는 이와함께 오룡지구 일원에 현재 진행 중인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리츠사업, 신부행복주택 건립사업, 신부문화회관 신축 등과 연계한 각종 거점시설 조성하고 기반시설을 정비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역 최대 현안사항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LH와 신부행복주택 지하 3층 140면의 공영주차장 설치 협약을 맺었다. 올해에는 천안 대표 향토기업인 ㈜아라리오와 문화예술 창업지원 협약을 맺는 등 관련 기관, 민간기업들의 참여와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성
[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 대한 2022년도 상반기 에너지 사용량 정산 결과, 에너지를 5% 이상 절약한 4,400가구(상가)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5,4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에서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에너지 항목별로 정산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이 5% 이상이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1 포인트 당 1~2원 이내에서 지급되며, 15% 이상 감축하면 가정에서는 최대 5만 포인트가 상‧하반기에 지급돼 최대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가입을 원하는 가정(상가)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 중구청 환경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인센티브도 받
[한국기자연대] 진주시 상대지구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시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지구가 2022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주시는 2019년 성북지구, 2020년 강남지구, 2021년 중앙지구에 이어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진주시는 신도심 개발에 따른 도시 확장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원도심의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진주시청이 입지한 행정 중심지에 있으나, 2014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이 신안동으로 이전해 도심의 활력 회복이 필요한 상태였다. 진주시는 새 정부 들어 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향상시키는 특화재생 방향으로 공모 유형이 개편되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공간 활용을 모색하여 상대지구 재생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상대와 함께하는 크로스컬처타운 C.C.C (Contents, Cross, Culture)’라는 비전으로 옛 창원지법 진주지원과 창원지검 진주지
[한국기자연대] 증평군이 올해 추진한 스마트빌리지 사업인 “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자율농작업 서비스”의 현장 시연회를 15일 도안면 송정리 490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이장, 농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드론스테이션 기반 자율비행 드론 방제와 ▲자율작업 트랙터의 농작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군은 증평읍 사곡1리, 도안면 노암리, 송정리 일원에서 자율농작업 서비스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실증하여 증평군에 적합한 자율농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자율작업 성공률, 주민만족도 등의 사업 효과성을 측정하여 사업의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증평군이 자율화 농기계를 활용한 새로운 미래농촌 조성에 선도지역이 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행복한 농민, 희망찬 농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3년간 현장적용이 성공하여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군의회와 관계기관, 농민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