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24일 2일간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권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발생 시 체계적, 전문적 화해중재를 통한 치유와 회복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화해와 이해로 마음이 트이는 2024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마음이 트이는)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에 조기 개입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갈등 중재를 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서 2023년 관내 학교폭력의 학교장 자체해결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올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전ㆍ현직 교원과 변호사, 상담 전문가, 학부모 등 49명을 중재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법률 자문, 갈등 사안 처리,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내 피해학생전담지원관의 역할을 겸하여 학교폭력피해학생의 피해회복지원을 위해 피·가해 학생과 개별상담을 적극 권장하여 학교폭력피해학생의 피해회복 및 관련학생이 소속된 학급의 관계회복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이
[한국기자연대] 는 21일 용현자이크레스트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고운, 꿈가득 어린이집 2개소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한 어린이집 2개소는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한 후 국공립으로 재개원하며, 고운어린이집은 45명, 꿈가득어린이집은 3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어린이집을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억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들께서도 세심한 돌봄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학익동과 주안동 등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와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연천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와, 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군포시, 서울시 공동주택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공동주택은 다수의 인원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작은 불씨에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평상시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2월 19일부터 2월29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내용으로 ▲방화문 폐쇄・훼손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유무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컨설팅 ▲현지시정 조치 등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시행된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방화구획용 방화문 폐쇄・훼손 행위는 화재 시 유독가스로 인한 수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파트 입주민・관계자분들께서도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하여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공사는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은 이용객의 시선에서 놀이 공간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용객이 놀이터 이용 중 발견한 놀이시설의 위험요소 또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된 나용은 실시간으로 담당자에게 통보되며 조치 결과는 매월 자체 게시판 또는 네이버 알림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은 고객과 함께 어린이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되는 만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놀이기구 자체점검, 주민합동시설안전점검, 실내소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이 19일 양평읍 신라한정식뷔페 2층에서 한국4-H 양평군본부 출범식을 갖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4-H 양평군본부는 양평군4-H지도자협의회, 청년4-H연합회, 학교4-H회 및 지도자협의회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4-H 운동 체계를 일원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출범식은 내·외빈과 4-H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사 및 축사 ▲4-H서약 선서 ▲본부 기전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 ▲4-H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장수 한국4-H 양평군본부 초대 회장은 “4-H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4-H 운동 발전과 다음세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한국4-H 양평군본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화합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2. 1. 부터 5. 15.) 발생하는 대부분의 화재는 콩대, 고춧대를 포함한 영농부산물과 잔가지의 소각과정에서 발생한다. 군은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자연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파쇄기를 통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돕고 있다. 현재 장흥군 산림휴양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기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산림 인접지역의 경우 산림휴양과에서, 그 밖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를 지원한다. 파쇄기를 통해 처리된 영농부산물과 잔가지들은 재활용하여 퇴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확산 방지효과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10개 읍면을 순찰하며 파쇄기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은 재산과 인명에 직결되는 만큼 군민 전체가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양주시의 사회적기업들이 모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서, 양주시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발굴과 육성을 도모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난해 회계결산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안에 대한 안건 심의를, 2부에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을 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한편, 협의회는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양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은 26만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21일 경기 침체와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소득사업 필요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자,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융자규모는 20억원으로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은 3년 자율상환이다.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개보수 등 생산기반 사업이며,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이 가능하다. 융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오는 3월 5일까지 거주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금은 읍․면장의 추천과 현지조사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농업신용보증보험에서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융자금 지원을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물가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 등 농
[한국기자연대] 최영일 순창군수가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노력을 올해도 이어갔다. 지난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오가며 국가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던 최 군수가 올해도 연초부터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순창군은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민주당 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 이용호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났다. 최 군수가 이번 국회 방문에서 꺼낸 현안사업은 순창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국비 39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영농기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 가뭄지역인 동계면 동심리 등 8개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자원이 풍부한 저수지를 추가로 보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농경지는 208ha이나 매번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되어 선 순위에 오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21일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7기 SNS 서포터즈 및 5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를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광주시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으로 SNS 서포터즈는 2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광주시의 문화, 관광, 축제, 행사, 지역 명소, 시정 소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9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시의 주요 행사 참여, 현장 취재, 홍보 콘텐츠 발굴, 기사 작성 및 편집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SNS 서포터즈와 시민기자단은 개개인이 광주시 홍보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광주시의 징검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