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무질서한 옥외광고물로 훼손된 도시 환경을 바로잡기 위해 강도 높은 정비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단속을 넘어 제도 개선과 문화 정착까지 포괄하는 전면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2026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상권과 도시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관리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추진계획은 △불법 광고물 정비 △선진 옥외광고 문화 조성 △공공 게시시설 관리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운영 등 4대 분야로 구성됐다. 구는 우선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해 위반 행위에 대한 신속한 경고와 자진 정비를 유도한다. 여기에 각종 개발·영업 인허가 과정에서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를 시행해 사전 차단에 나선다. 또 주민 참여형 정책으로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지속 운영해 생활권 곳곳에 난립한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 제거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현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는 14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하게 됨에 따라, 인천공항 이용 전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 등 확인을 당부 드린다고 12일 밝혔다. 항공사에 따른 터미널 이용 정보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인천공항 공식 앱(인천공항+) ▲발급받은 E-티켓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운항해 왔으나, 1월 14일 00시 부로 2터미널에서 운항하게 돼 여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월 14일을 기준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터미널이 변경되므로, 이전일(1.14.) 전후로 자가용을 이용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여객의 경우 주차장 이용 관련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는 이에 따른 불편과 혼란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아시아나 이전을 전후해 당분간은 공항철도 및 공항버스 등 가급적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의 이전 일자가 14일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아시아나항공과 이전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항시설, 주차장,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 등 5대 분야 20개 과제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인천이 ‘사법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16일 인천고등법원 유치와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개원을 계기로, 인천 사법 발전의 중장기 방향을 모색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단순한 사법기관 유치를 넘어, 인천 전반의 사법 인프라를 체계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법 서비스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인천을 ‘법률·사법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청회는 16일 오후 3시 인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며, ‘법률 중심 도시 육성에 관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천시 법무담당관의 인천고등법원 유치 후속 추진계획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사법·법률 분야 전문가와 학계, 언론,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법률도시 인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고등법원 설립 이후 로스쿨의 역할 확대 △지속 가능한 법조 생태계 구축 △국제사법도시 조성 전략 △시민 사법 접근성 향상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정해권 의장은 “사법 생태계는 기관 유치에 그쳐서는 안 되며, 시민이 공정하고 신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인천 전역을 하나의 자전거 순환망으로 잇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정서진에서 무의도까지, 바다와 도시·섬을 잇는 총 130km(300리) 대규모 자전거길이 완성되면 인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 순환 자전거 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3연륙교 자전거길을 중심으로 서구·중구·옹진군을 연결하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안·도심·도서 지역을 하나의 친환경 교통망으로 연결하는 인천형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다. 자전거 이음길은 서구 정서진을 출발해 제3연륙교~해안남로~무의도~용유해변~해안북로~북도~미단시티~청라호수공원~아라뱃길로 이어지는 순환 노선이다. 현재 미연결된 약 20km 구간을 추가 조성해 완전한 ‘한 바퀴 자전거길’을 완성한다. 총사업비는 336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서구는 정서진~청라호수공원~아라뱃길 구간을 중심으로 1·2차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대부분을 완료했다. 중구는 해안남로~무의도~용유해변~해안북로 구간을 포함한 노선을 2026년 6월까지 마무리하고, 옹진군은 북도 지역 자전거길을 2026년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인천시가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정주생활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10년 이상 거주 주민에게는 월 20만원,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에게도 월 12만원이 지급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인상률은 83.4%에 달한다. 서해5도는 국가 안보의 최전선이자 영토 수호의 핵심 요충지지만, 주민들은 반복되는 북한의 무력 도발과 상시적인 군사적 긴장 속에서 생활해 왔다. 여객선 야간 운항 제한, 야간 조업 금지, 군사훈련에 따른 조업 통제, 불법 중국어선 출몰 등으로 일상과 생계 전반에 심각한 제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서해5도 GPS 교란 등 1999년 이후 반복된 북한의 도발로 인해 서해5도는 대표적인 고위험 접경지역으로 분류된다. 주민들은 일상 자체가 안보 상황에 좌우되는 현실을 감내해 왔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최근 10년간 서해5도 인구는 17.7% 감소했으며, 고령 인구 비중은 29.4%(2025년 12월 기준)에 달해 지역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정주 여건 개선 없이는 인구 유출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정주생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전라남도는 나주혁신산단의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LVDC 인증지원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력저장장치(ESS)와 전기차 충전장치 분야 '고효율 기자재 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호남권 최초 사례로, 전남이 중점 추진한 직류전력 기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이 국가 차원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지정으로 LVDC 인증지원센터는 ESS와 전기차 충전장치에 대해 공인 시험, 성능 검증, 시험 성적서 발급 등 고효율 인증 모든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시험·인증 절차를 전남 지역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전남·광주 지역 에너지 기업들은 시험을 위한 장거리 이동과 대기 부담을 줄이고, 개발 기간 단축과 인증 비용 절감, 제품 상용화 가속화 등 실질적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에너지, ESS,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과 실증 사업이 집중된 전남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고효율 인증 제도는 정부가 기자재의 에너지 절감 성능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고효율 제품의 시장 확산을 유도하는 핵심 제도다.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에버문화교류봉사단이 지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에버문화교류봉사단(대표 이윤숙)은 10일 인천 미추홀구청 대강당에서 제12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과 제62회 기획공연 신년특집, 2026년도 신임 임원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울컴퍼니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바로병원, 유밸안과, 삼성요양원, 인천국제공항 운서봉사단, 시사코리아, 경도신문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폭넓은 연대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행사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 대한 위촉도 함께 이뤄졌다. 자문위원으로 이윤배, 신창균, 후원회 수석부회장 안영철, 부회장 오경희, 공연분과위원 하영, ㈜한울컴퍼니 총재 박용선이 새 임원으로 위촉돼 단체의 새 출발을 알렸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김종민 씨는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제12회 모범청소년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매진한 인성여고 오○○, 광성중학교 최○○, 제물포고등학교 고○○ 학생에게 전달됐다.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신뢰와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전 지역을 아우르는 ‘2026 구청장 구민소통 동(洞) 방문’에 나선다. 구정 현안을 서류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듣고 판단하겠다는 행보다. 이번 방문은 만수·서창·논현 등 남동구 전 동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행정·도시·안전·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청장은 동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정책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일정은 12일 만수3동·만수4동을 시작으로, 13일 만수5동·만수6동, 14일 장수서창동·서창2동, 15일 남촌도림동·논현1동, 16일 논현2동 순으로 이어진다. 모든 방문 일정은 주민과의 직접 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구정 일정도 병행된다. 12일에는 군수·구청장협의회 영상회의가 열리고, 14일에는 ‘2026년 제1회 조례·규칙심의회’를 통해 구정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점검한다. 16일에는 신임 부구청장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조직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사)남동구경연이연합회 집행부회의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의 일상과 맞
[한국기자연대 손화형 기자] 인천 계양구가 계양산 북사면 목상동 일원에 추진 중인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행정 절차와 추진 경과를 공개했다.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계양산대공원 조성’과 연계돼 관련 법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계양산 테마공원은 자연지형과 기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휴양과 생태 보전을 병행하는 산림형 공원이다. 사업 대상지는 계양산대공원 내 산림휴양공원 구역으로, 이미 훼손된 구역을 중심으로 활용해 생태계 보존을 우선한다는 원칙을 전제로 한다. 계양구는 그간 테마공원 조성 필요성을 인천시에 지속 건의해 왔고, 그 결과 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 용역에 테마공원 계획이 반영됐다. 현재 인천시는 기본구상 용역과 함께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병행 중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계양구·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실무추진단(TF)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4월과 6월 두 차례 회의를 통해 테마공원(산림휴양공원) 부지를 우선 시행 대상으로 확정하고 도입 시설과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테마공원은 목상동 산41번지 일원 계양산 북사면에 조성되며, 전체 계양산대공원 440만㎡ 중 약 31만㎡ 규모다. 산림휴양공원과 훼손
[한국기자연대 고남영기자] (사)한국여성유권자인천연맹 서구지회 박현숙 회장 취임식이 7일 오후 3시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연 한국여성유권자인천연맹 회장, 김재경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서구 지역 여성단체 대표, 시·구의원, 정당 관계자, 이재현 전 서구청장,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 인천 여성 CEO와 경제·체육·라이온스클럽 등 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현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이 귀중한 참정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때 민주주의는 완성될 수 있다”며 “중앙연맹의 취지를 적극 실천하고, 서구 여성 유권자의 권익 보호와 여성이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박 회장의 취임사와 연맹기 전달을 시작으로 황정연 인천연맹 회장의 격려사, 김재경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축사, 이재현 전 서구청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유은희·송이 서구의원에 대한 우수의원상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 등도 함께 열렸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6월 12일 설립된 단체로, 중앙본부와 전국 17개 광역 연맹, 147여 개 시·군·구 지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