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광수 기자] 3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생태하천 굴포천'이 부평구 공직자들이 선택한 지난해 부평 최고의 뉴스거리로 꼽혔다. 부평구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구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선정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지난 달 31일부터 9일까지 열흘 간 이뤄졌다. 각 부서 추천을 받은 뉴스 30개 가운데 구 소속 공직자가 10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복개된 굴포천, 30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이 전체 응답자 601명 중 474명(78.9%)이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기록한 '복개된 굴포천, 30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은 콘크리트에 덮였던 하천을 30년 만에 지연친화적으로 복원한 사업이다. 복원된 굴포천은 주민들의 여가 및 생태체험을 위한 공간 제공,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위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인천에서 최고등급(316명·52.6%)'이 차지했다.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인천교육연수원에서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87명에게 'AI주도시대, 읽고, 걷고, 쓰는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변화하는 세상, 변화해야 하는 교육',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읽걷쓰 아이(AI) 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배움의 능동성과 AI 활용을 결합한 인천만의 차별화된 AI교육을 펼치겠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생각하는 교육, 질문하는 교육, 움직이는 교육'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수받는 선생님 한분 한분이 우리 인천 교육의 리더로서, 모든 학생의 성공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를 핵심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정책 홍보 역량을 집중한다. 강화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접수 보고를 시작으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언론·정치권 전반의 공감대와 지지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추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화 경제자유구역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현한 대표 이미지를 개발해 홍보의 구심점으로 활용한다. 해당 이미지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핵심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서명운동도 QR코드 기반의 온라인 방식으로 확대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서명운동과 병행 추진하며, 참여 대상을 강화군 중심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모바일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연수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나 단체, 법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일 기준 직전 10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다. 구는 선정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 1만 6,93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거쳐 100명을 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 동안 구금고 은행(신한은행)의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연수구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면제,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료 경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사업자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되며, 일시적인 경영의 어려움으로 징수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납세담보가 면제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모범적인 납세 의식으로 지방세를 성실히 내주신 모든 납세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인천시가 추진한 교통정책과 ‘천원정책’이 시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일수록 만족도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인천시 정책 방향에 힘이 실렸다. 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주요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통 분야 정책과 천원 문화·주거·복지 정책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만2865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인천시민은 89%, 타지역 거주자는 11%였고, 응답자는 30대(35%)와 40대(30%)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설문은 인천시 10대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5점 만점 별점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정책은 횟수 제한 없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광역 i-패스’로 4.4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교통비 부담 완화라는 직접적 체감 효과가 시민들의 선택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어 ▲1500원으로 인천 전 섬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i) 바다패스’(4.42점) ▲1000원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천원 문화티켓’(4.42점) ▲하루 임대료 1,000원의 ‘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19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2026년 인천공항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박상욱 청장을 비롯하여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대표 등 공항상주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공항상주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위한 주요목표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천공항 버스킹 공연팀인 '블랙 색소폰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공사 이학재 사장의 신년인사와 새해맞이 대형 떡 케익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주고받고 각 기관별 주요 계획을 공유하며 상호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재 사장은 "지난해 역대 최고 항공운송실적 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무결점 공항운영을 가능하게 한 9만 4천여 공항상주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AI 전환 등 공항운영 혁신에 박차를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 병오년 새해. 안산의 삼거리 한켠, 사람들이 오가며 방향을 바꾸는 자리에서 무연사(巫緣師) 백경(白鏡) 이화자 선생을 다시 만났다. 길이 갈라지는 곳이지만, 이곳은 서두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굿당이라기보다 사유의 자리라 불러야 할 공간이다.요란한 북소리도, 화려한 장식도 없었다. 대신 오래 질문해 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침묵과 단정한 말이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이화자 선생의 굿은 해답을 약속하지 않는다. 그의 굿은 삶을 대신 결정하지 않고, 삶을 정면으로 묻게 만든다. 그래서 그의 굿은 편안하지 않다. 그러나 이화자 선생의 철학은 오래 남는다. 이에 본지는 말보다 침묵속에서 형성된 이화자 선생의 강렬한 내면 세계를 들여다본다. ◇많은 사람들이 굿을 하면 운명이 바뀐다고 생각하는데. - 사람들이 말하는 ‘운명’이라는 건 대부분 자기 삶을 설명하기 어려울 때 붙이는 이름입니다. 굿이 운명을 대신 고쳐준다고 믿는 순간, 사람은 자기 삶에서 한 발 물러서게 됩니다. 굿은 운명을 바꿔주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내가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왜 같은 일이 반복되었는지를 차분히 바라보게 만드는 자리입니다. - 그 질문 앞에서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모델’을 정조준했다. 카자흐스탄 정부와 공동으로 초대형 스마트 신도시 ‘알라타우 시티’를 추진 중인 카스피안 그룹 회장단이 14일 인천을 방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조성·운영 경험을 직접 청취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이날 시청에서 열린 면담에서 송도·영종·청라로 대표되는 경제자유구역의 단계적 개발 전략과 외국인 투자 유치, 도시 관리 시스템 전반을 공개했다. 카스피안 그룹은 대규모 신도시 조성에 필요한 법·제도 운영 방식과 산업·기능 배치 전략을 중심으로 집중 질의에 나섰다. 알라타우 시티는 서울 면적의 약 2배(880㎢)에 달하는 초대형 개발 사업으로, 금융·비즈니스(Gate), 의료·교육(Golden), 산업·물류(Growing), 관광·레저(Green) 등 4대 특화 지구(G4)로 구성된다. 이는 송도·영종·청라를 거점으로 기능을 분산시킨 인천경제자유구역 모델과 유사한 구조로 평가된다. 시는 이와 함께 구도심 재생과 신도시 개발을 병행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례를 소개하며, 대규모 신도시 개발 이후의 도시 지속 가능성 관리 전략도 공유했다. 유정복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인천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최대 규모 민간투자 사업 중 하나인 스타필드청라 건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서구 청라국제도시 스타필드청라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정 핵심 현장 행보인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 부서장, 인천시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경제청과 ㈜스타필드청라로부터 사업 개요·공정 현황·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스타필드청라는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2만1천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을 중심으로 K-팝 콘서트, 해외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대형 전시 등 문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민간투자 프로젝트로, 관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주요 공정과 행정 절차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7년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국제맨발걷기협회가 13일 춘천 늘품이앤씨 & 국제맨발걷기협회 강원도지부 사무실에서 강원도지부 현판식을 열고 전국 조직 확산을 본격 선언했다. 이번 현판식은 국제맨발걷기협회의 2026년 첫 공식 행사로, 지역 거점 구축과 조직 체계화를 알리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협회는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 지부 운영과 맨발걷기 문화의 생활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맨발걷기협회장과 운영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원도지부 출범을 축하했으며, 호종훈 지부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 조직 운영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국제맨발걷기협회는 지난 5년간 맨발걷기를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연결 회복, 신체·정신 치유, 생활 속 건강문화로 확장해 왔다. 맨발걷기학교, 지도자 양성과정, 워크숍, 국민 맨발걷기 축제(K-어싱축제) 등을 통해 저변을 꾸준히 넓혀왔다. 강원도지부 출범은 이러한 활동을 전국 단위로 확장하기 위한 조직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협회는 2026년을 기점으로 ▲전국 1000개 K-맨발동아리 구축 ▲1365 자원봉사 시스템과 연계한 K-맨발봉사단 활성화 ▲건강·환경·나눔이 결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