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의 기업 생태계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지역경제의 체질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김포시가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 김포시 내 기업체 수는 2019년 대비 3만1849개 증가(92.9%↑) 한 6만6118개소로 집계됐다. 불과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성장과 함께 300~499인 규모 중대형 기업이 250% 급증, 김포가 ‘베드타운’을 넘어 자족형 경제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수치로 증명했다. 경제 성장과 함께 사람도 늘었다. 2024년 기준 김포시 총인구는 51만2461명, 전년 대비 3661명 증가했으며 세대 수도 20만6388세대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주 의식도 강화됐다. 시민의 55.7%가 “10년 후에도 김포에 거주하겠다”고 응답했으며, 20년 이상 장기 거주자 비율도 27.3%에 달했다. 일자리가 늘고 생활 기반이 갖춰지면서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다. 삶의 체감 지표 역시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삶의 만족도는 6.4점으로 2021년 대비 12% 상승, 지역 만족도 역시 6.2점으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표 문화시설인 영종복합문화센터의 주차 공간이 대폭 확충됐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복합문화센터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기존 113면이던 주차 공간을 185면으로 늘렸다고 6일 밝혔다. 총 72면이 추가 확보되면서, 센터 이용객들의 고질적인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영종복합문화센터는 문화예술, 생활체육, 여가·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하루 평균 2천 명 이상이 찾는 지역 핵심 생활 SOC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개관 이후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주차 공간 부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주차장 확장공사를 추진해 주차 면수를 대폭 늘렸다. 구는 이번 확충으로 센터 이용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민 만족도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차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복합 위기 속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남동구의회는 민생을 중심에 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구민의 삶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해 우리 사회는 경기 불안과 물가 상승, 양극화와 고령화, 청년과 서민층의 고용·주거 불안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주민 삶과 가장 가까운 지방의회가 현장에서 민생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병오년은 뜨거운 열정과 추진력을 상징하는 해”라며 “남동구의회는 비상도약을 뜻하는 비상지세(飛上之勢)의 각오와,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인불발(堅忍不拔)의 자세로 구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제9대 남동구의회 임기 후반부를 맞은 데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은 채 9대 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 눈높이에서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 활동으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2026년 주요 의정 방향으로 ▲취약계층·서민·청년·어르신을 두텁게 보호하는
[한국기자연대 손화형 기자]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구민의 삶을 가장 중심에 두는 책임 의정으로 남은 임기까지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신년사에서 병오년을 ‘밝은 태양과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로 표현하며, “어둠을 걷어내는 따뜻한 빛처럼, 쉼 없이 전진하는 말처럼 2026년이 부평구민 모두에게 새로운 활력과 도약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2026년이 제9대 부평구의회 임기의 마지막 6개월임을 언급하며 “임기의 길이를 헤아리기보다, 처음 의회 배지를 달던 순간의 책임감과 초심을 다시 새기겠다”며 “주어진 임기까지 본연의 책무에 충실한 든든한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장은 또 “경제·사회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이웃 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와 숙의를 통해 갈등을 넘어 합의를 만들어내는 성숙한 민주주의가 부평 곳곳에 뿌리내리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평구의회는 일상의 작은 불편도 외면하지 않는 세심함과 의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깊이 있는 논의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되겠
[한국기자연대 김광수 기자] 인천시가 광역버스 이용 환경을 전면 개선하며 출퇴근길 시민들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고 있다. 잔여 좌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알림기부터 전자노선도, 고휘도 LED 전광판, 노후 정류장 개선까지 더해지며 ‘기다리는 교통’에서 ‘예측 가능한 교통’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10월 인천형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광역버스 시민체감 이용 편익 증진사업’이 올해 대부분 완료되면서, 광역버스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은 **전 노선(363대)에 설치 완료된 ‘잔여 좌석 알림기’**다.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연계해 승차 직전 현장에서 좌석 여유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만차 여부를 알 수 없어 불필요하게 기다리던 시민들의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이용 수요가 많은 노후 정류장 환경을 개선하고, 혼잡 시간대 승차 위치 표지판을 설치해 대기 질서와 승차 효율도 함께 높였다. 버스 전면에는 식별성이 뛰어난 LED 전광판, 내부에는 전자노선도를 설치해 정보 접근성과 가시성도 강화했다. 해당 시설은 현재 전체
[한국기자연대 손화준 기자]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재용)는 지난 11월 20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앞에서 2025년 동 단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기획된 ‘응답하라 청춘버스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민이 주체가 되고, 음악이 매개가 되어 세대와 이웃을 연결한 주민자치 문화 축제로 기록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버스킹 무대에는 특히 시니어 세대의 도전과 열정이 빛났다. 70대부터 50대까지 여성으로 구성된 7인조 밴드 ‘엔젤큐’와 성북구청 퇴직공무원으로 이뤄진 남성 밴드 ‘SB브라더스’는 오랜 연습 끝에 완성된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에 있다”는 메시지는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청년 2인조 ‘청년밴드’, 밴드 멘토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솔로 권영현, 휘문고등학교 졸업생 밴드 ‘휘락’까지 총 5팀이 무대에 올라 동네를 하나로 묶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모든 공연은 주민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성북천을 따라 산책하던 주민들은 하나둘 모여들어 바람마당에 운집했고, 노래에 귀를 기울이며 박수로 응답했다. 행사장은 말 그대로
[한국기자연대 김순연 기자] 국가와 민족을 넘은 화합의 장으로 도약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 세계적 안보관광 성공사례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31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남아공과 헝가리, 체코, 튀르키예, 필리핀, 인도, 태국 등 7개국 대표 외신들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접경지 안보관광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문화체육관광부 제10차 해외미디어 초청사업 DMZ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기자 질의응답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접경지 인식 전환에 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 불식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날 7개국 외신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된 계기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주목하며 위험하고 어두운 접경관광지의 편견을 벗고 글로벌문화복합관광지로 거듭나게 된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체코 기자는 “북한과 가까운 이곳에 있다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안보관광은 안전 우려가 우선인데, 안전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막연한 불안감이 오히려 해소될 수 있는 공간이 애기봉이다. 쉽게 안보현장에
[한국기자연대 김순연 기자] “행복은 나누모 배가 된다 카이”, “요래 모여가 세상 바꾸는 기라" 1일 대구시 달서구에 소재한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짜장면 나눔 봉사'현장이 왁짝지껄 투박한 경사도 사투리 ‘행복짜장면봉사단'의 웃음꽃으로 복지관을 따뜻하게 수놓았다. 이날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해공 전성건 회장은 단원들을 향해 “우리는 봉사자 아이가, 오늘도 같이 한다 아입니꺼"라며 단원들을 북돋았다. 또한, 밀양당말리 당산 보존회 회장 혜심 선생은 “어르신들이 웃음 짓는 거 보믄 우리 맘이 다 찬다 카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진제 스님도 ‘짜장면 한 그릇에 담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어르신, 장애인 등을 모셨다. 이번 짜장면 봉사는 전성건 회장을 비롯 밀양당말리 당산 보존회 회장 혜심 선생을 비롯 진제스님, 그리고 (사)전통민속문화재단 김순연 이사장 등 20여명과 영남장애인협회 달서구지부 회원 및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해 어르신·장애인 등 300여 명을 모시고 무료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에 나서며 정성껏 짜장면을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향긋한 짜장면 냄새와 함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한국기자연대 김순연 기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지난 9일(화)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에서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국가를 위해 공무를 수행하던 중 순직하거나 부상당한 경찰관 및 해양경찰관 자녀 75명에 장학금 총 3억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이번 전달식에서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의 협력을 통해 선발된 경찰관 자녀 60명과 해양경찰 자녀 15명에게 1인당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 해양경찰관, 소방관, 직업 군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을 지속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올해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순직∙공상 공무원의 자녀 220명을 선발해, 1인당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단은 앞서 지난 6월 직업군인 자녀 9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3억 8,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소방관 자녀 50명에게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총 8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기자연대 김순연 기자] '행복짜장면봉사단(회장 혜공 전성건)'이 부산시 금정구 노포동에 소재한 남광사회복지관(관장 박해영)을 찾아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밀양당말리 당산보존회(회장 혜심), (사)전통민속문화재단 김순연 이사장, 김태연·월화 선생을 비롯해 전국 각지역에서 봉사를 위해 15여명이 참여해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은 직접 짜장 소스를 만들고 면을 삶아 즉석에서 짜장면을 제공하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봉사단 덕분에 맛있는 한 끼를 즐기며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반면에 봉사단과 복지관 직원들은 “봉사는 불볕더위도 잊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을 준비했다. 불볕더위조차 봉사 앞에서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모습에 현장은 감동으로 가득했다. 전성건 회장은“작은 한 그릇의 짜장면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지역 사회 곳곳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단 임원들은 “짜장면 한 그릇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