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이제 취업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로의 진출을 고려해야 하는 이 때,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첫걸음인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을 국비지원혜택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 취업중심의 패션특성화 실무교육기관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미국 패션업체전문 헤드헌팅 회사와 손잡고 ‘미국 글로벌 패션전문가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나선 것이다. ‘미국 글로벌 패션전문가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K-move스쿨과정으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 어학 및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패션업체 전문 헤드헌팅 회사를 통하여 미국 내 우수기업에 1년간 취업(인턴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관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분야 K-move스쿨 1기부터 교육을 전담해 오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내용과 강사진으로 연수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4월 20일부터 총12주간 진행되는 연수프로그램의 총비용은 3,864,000원이고, 이중 322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개인부담금은 고작 644,000원에 불과해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패션직무 및 직무관련 영어·OJT현장실습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네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 이하 HSI)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HSI의 비크루얼티프리(Be Cruelty Free: 전세계 화장품동물실험 금지를 위한 캠페인) 팀 서보라미 한국 담당자는 개정안을 발의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관련 단체, 기관 등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들은 “3월 11일은 2013년 유럽연합에서 신원료에 대한 동물실험 제한을 포함하여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금지를 발표한지 2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며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를 위해 중요한 첫 단계가 될 이 발의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비크루얼티프리팀은 지난 2년간 문정림 의원실과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안 발의를 위한 논의를 해왔으며, 특히 지난 2일부터 6일 사이 관련 정부 및 기관 등과 만나 법안 내용에 대하여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최근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와 함께 효과적인 법안을 촉구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HSI는 한국의 이번 화장품법 일부 개정 발의안을 유럽의 동물실험 전문 금지 법안
(재)안산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와 공동주최로 2015년 3월13일-15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아르코와 함께 하는 ‘ASAC몸짓콘서트’를 공연한다. 스타안무가 김보람이 리드하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지난해 댄싱9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설진과 남현우가 이끄는 ‘Mover’와 탁월한 표현력, 천의 얼굴을 가진 무용계의 이슈메이커 ‘최수진댄스컴퍼니’, 그리고 우리 무용계의 최고 hot한 블루칩 ‘LDP무용단’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2014년 <ASAC몸짓페스티벌>에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684석) 공연 되었으며, 티켓오픈 20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번공연에 산파역할을 해 주었다. 공연팀 레전드 오브 레전드, 세계적인 무용가 김설진&남현우 “무버(Mover)”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무용계의 블루칩 “LDP무용단” 탁월한 표현력, 천의 얼굴을 가진 무용계의 이슈메이커 “최수진 댄스 컴퍼니” 독특한 개성과 안무력, 무용계의 대표스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재)안산문화재단은 대중적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난 무용, 국악, 연극 등의 기초예술장르 활성화를 위한 기획
지난 2013년부터 실력 있는 밴드들과의 만남의 장을 펼쳐 온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브랜드 공연 ‘밴드데이’가 20일 오후 8시 펼쳐질 그 12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꾸밈없는 멜로디에 소박한 가사가 듣는 이의 마음에 쩍쩍 달라붙는 ‘좋아서 하는 밴드’이다. ‘좋아서 하는 밴드’는 조준호(보컬, 우쿨렐레, 퍼커션), 손현(보컬, 기타, 베이스), 안복진(보컬, 아코디언, 건반)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밴드이다. 거리공연 중 이름을 묻는 관객에게 “저희 그냥 좋아서 하는 건데요.”라고 말한 것이 그대로 이름이 됐다. 2008년 결성 후 처음에는 서울에서만 버스킹(Busking :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거리공연)을 했으나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중고 승합차를 사서 전국을 돌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짐을 풀고 공연을 했다. 차를 타고 초대받지 않은 축제를 찾아다닌 여정은 훗날 <좋아서 만든 영화(2009)>로 만들어졌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을 누빈 이들은 거리 위의 예술이 생소한 이 땅 위에서 성공적으로 버스킹을 개척한 선구자이다. 언제 어디서든 노래와 연주를 펼쳐내며 오가는 발걸음을 사로잡는 ‘좋아서 하는 밴드’는 각자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뮤지컬배우 민영기와 전동석이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각각 단독콘서트를 개최하여 관객과 평단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내 최고의 흥행작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뮤지컬배우로 자리매김한 민영기는 지난 2014년 도쿄의 시나가와 채플에서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에 이어 ‘민영기 프리미엄 콘서트 인 도쿄(MIN YOUNG KI : Premium Concert in Tokyo)’라는 타이틀로 다시 한번 일본 관객들을 찾았다. 민영기는 자신의 출연작인 ‘마리 앙투아네트’, ‘모차르트!’, ‘레베카’, ‘화성에서 꿈꾸다’, ‘삼총사’, ‘잭 더 리퍼’의 주요 곡들을 선곡하여 특유의 파워풀하고 깊이있는 목소리로 극장을 가득 채웠으며, 그 외에도 이태리 가곡과 성악곡을 어쿠스틱 라이브 연주로 편곡하여 색다른 감성을 자아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민영기 배우는 “오랜만에 일본 무대에 서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고 일본 팬들과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어 즐거웠다. 늘 먼 곳에서 찾아주시는 일본 팬들께 보답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뮤지컬배우 전동석은 같은
왼손 다섯 손가락만으로 피아노 건반을 터치하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가 3월 첫 내한공연을 연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89년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 장애로 한쪽 손이 없이 태어났다. 더군다나 1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서야 처음으로 전자키보드를 접하며 건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는 18살에 길드홀 음악학교를 거쳐,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는 여정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게 된다. 드디어 가장 젊은 단 한명의 왼손 피아니스트가 탄생한 것이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지난 2012년 장애인 올림픽에서 락그룹 콜드플레이와 파라오케스트라와 함께 8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완벽한 테크닉과 인상적인 표현력을 가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영국언론은 그를 “무대 위에 보여지는 에너지와 놀라운 재능은 오직 눈부실 뿐이다.(더 타임즈)”, “이것은 천재의 터치이다.(라디오 타임즈)”, “흠결없는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전문가들을 놀라게하며 세계적 연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오직 왼손으로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세계클래식 음악가 중 거의 유일한 한 사람(데일리메일)”,
“어른이 되면 경찰관이 될거예요” 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대장 이현희)는 23일 주말을 맞아 인천을 찾은 서울 소재 초등학생 손민선(여, 10세 서울 신남초등학교)어린이 등 학부모 15명이 갑자기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요청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따뜻이 맞이하며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지구대 직원 강형구 팀장 비롯하여 김근구 순경 등 경찰관들은 손수 어린이들에게 음료수와 과자를 대접하며 납치 유괴 예방 안전수칙과 대처방법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신호준수 등 궁금한 내용에 대해 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의 질문에 숙지할 수 있는 답변으로 열띤 토론장을 연상케 했다 교육에 나선 김근국 순경은 “경찰관아저씨는 왜 제복을 입고 있어요”라는 손민선 어린이의 엉뚱한 질문에 대해 “단정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평등하고 공평하게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입고 다닌다”며 자연스러운 답변으로 어린들에게 설명했다 한편 지구대는 실내 교육이 끝나고 순찰차에 어린이들을 탑승시켜 보행신호 및 교통사고다발지역 등 우범지역에 대해 현장교육을 실시, 학부와 어린이들은 불철주야 범죄예방 및 치안서비스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반 고흐의 ‘의사 가셰의 초상’,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핀 연못’, 파블로 피카소의 ‘파이프를 든 소년’ 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작품들을 소장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1990년 경매에 나온 반 고흐의 ‘의사 가셰의 초상’을 구입한 사람은 일본인 사업가 료에이 사이토이다. 작품은 당시 8천 250만 달러(한화 약 993억)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팔려 경매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이후 15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며 미술 경매 시장의 화두에 올랐다. 2005년 ‘의사 가셰의 초상’이 가진 기록을 15년 만에 깬 그림이 등장했다. 바로 피카소의 ‘파이프를 든 소년’이다. 1억 416만 8천 달러(한화 약 1200억)라는 천문학적 금액에 팔려나간 이 그림은 미술 경매 최초로 1억 달러 이상에 거래된 작품이다. 1950년에 ‘뉴욕 헤럴드 트리뷴’의 발행인인 존 헤이 휘트니가 3만 달러에 구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3400배 이상으로 경매가가 올라간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을 구입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에서는 소더비, 크리스티 등 세계적인 경매 시장에서 수백억, 수천억 원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국민생활체육 부평구청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부평구바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바둑대회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300여명이 출전했다. 유치부와 초등학생 1~6학년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으로 치른 대회에서 ▲유치부 이비호 ▲1학년 양종찬 ▲2학년 염지웅 ▲3학년 안준서 ▲4학년 오윤식 ▲5학년 박정헌 ▲6학년 김희연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와 3위까지 수상자에게는 부평구청장상과 부평구바둑연합회장상이 각각 주어졌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에 이어 ‘산소탱크’ 박지성이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섰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구단 프레스룸에서 박지성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수) 밝혔다. 조직위는 박지성 선수에게 위촉패와 함께 자원봉사자 티셔츠, 공식 마스코트 여니수니 캐릭터 인형을 전달하고, 박지성 선수는 여수엑스포에 대한 참여와 방문을 독려하는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다. 박지성 선수의 모습이 담긴 영상메시지는 추후 여수세계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expo2012.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지성 선수는 “전세계 사람들이 여수엑스포를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며 “5월에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끝나는데 기분 좋은 마음으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즐기고 싶다”고 여수엑스포 방문을 약속했다. 박지성 선수는 앞으로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언론 인터뷰 및 CF촬영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조직위 이동우 마케팅지원과장은 “박지성 선수는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특급 아이콘이다“며 ”‘산소탱크’라는 별명처럼 앞으로 홍보대사로서의 박지성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