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자동차 전문 교육기관인 아주자동차대학에 자동차 디자인에 필요한 모델링 장비를 지원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 디자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은 11일, 한국지엠 디자인부문 윤현조 상무, 아주자동차대학 이종화 총장을 비롯,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측정기(Measuring Machine) 및 정반(Plate) 등 자동차 모델링에 필요한 2억원 상당의 고가 장비를 기증했다. 한국지엠이 기증한 자동차 측정기는 실제 물건을 측정해 3차원 화상으로 형상과 위치 데이터 값을 컴퓨터에 입력해 주는 정밀한 기계이며, 정반(Plate)은 자동차 모델링 작업 시 공업용 점토를 이용해 만든 자동차 모델을 측정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 두 장비 모두 자동차 모델링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로, 자동차 모델링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필수이다 한국지엠은 이번 기증을 통해 전문 자동차 모델러를 육성하는 아주자동차대학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모델링 장비를 대학에서 미리 실습하고 배울 수 있는 생생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장비 기증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제품 디자인
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8월 20일까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대처요령 교육과 소방안전 체험을 병행한 어린이 소방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소방안전 교실에는 여름철 발생하는 물놀이, 감전사고 안전교육, 재난예방 영상물 시청, 물소화기 및 소방차량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과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 연기 피난체험 과정으로 운영되며, 또한 7월에는 한국119소년단 학생들을 중심으로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소방차 체험, 방화복 착용 등 여름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순호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여름철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사고와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지역단체에서는 부평소방서 홈페이지(http://bp119.incheon.go.kr/) 또는 전화(tel 515-90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부평구 부평1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자율회(회장 전형남)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8일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환경정비는 청소 취약지역인 부평여고 쉼터 주변에서 이루어졌으며, 화단과 인도에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낙엽 쓸기, 쓰레기 줍기, 고사된 나뭇가지 정비 및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통장자율회는 매월 초 이와 같이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은 환경개선의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 정신과 애향심 고취의 계기 마련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평1동장(김영의)은 “매월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정비를 실시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적극적으로 예방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난 5일 오후 4시에 부평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1차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규석 한양대학교 교수와 이현웅 변호사, 이총각 청솔의 집 대표인 3명의 위원에 대하여 홍미영 구청장이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이어서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였다. 위원장 선거에서는 한양대학교 교수인 정규석 위원이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이어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규정’에 근거한 ‘부평구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여 위원회 운영전반에 대한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업무처리의 명확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기준의 전국적인 통일을 기하고 공직자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동일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부평구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을 개정하였다. 한편, 이날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 모두는 부평구 공직자들의 공직윤리를 바로 잡고 투명하고 맑은 부평구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온세계교회(담임목사 김용택)가 부평구청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구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저소득가정 대학생 장학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온세계교회는 부평구청과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지역 내 밑반찬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매주 3~4가지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매월 10가정을 선정하여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년 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해 주고자 부천시 상동 호수공원에서 ‘푸른 꿈 아이세상’을 개최해 오고 있다. ‘푸른 꿈 아이세상’은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교인 8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각 지역에서 참가한 가족들을 안내하고 재미나는 교실, 전통문화교실, 과학교실, 추억교실 등 40개 부스를 마련해 부모와 자녀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온세계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한 자아, 행복한 가정」이라는 슬로건처럼 지역사회를 이루고 있는 기초적인 단위인 ‘가정’이 반듯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평구 저소득가정에 대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다짐
부평구가 부평아트센터 진입로 옹벽구간에 청소년의 우수미술작품과 부평풍물사진을 타일에 실사, 조화롭게 배치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구는 부평 문화예술의 산실인 아트센터 주변의 옹벽구간이 회색도시 이미지라는 지적에 따라 부평구에서 주관한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시상된 초․중․고등학생의 우수작품 107점과 부평풍물축제 우수 전시사진 81점을 밝은 색채가 돋보이고 반영구적인 타일 525개(21㎡, 1개타일 20cm*20cm)를 벽면 75m에 설치함으로써 구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활력 있는 거리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대해 인근주민들은 ‘긴 옹벽이 있는 이 거리를 걸을 때마다 회색의 빈 공간이 많아 아쉬움이 있었으나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의 우수 미술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어 앞으로 나머지 구간에도 보완이 된다면 많은 주민이 걷고 싶은 거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부평아트센터 옹벽구간(616m)이 긴 것을 감안해 나머지 구간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형찬)가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명의인 한의사를 초청해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부개3동 어르신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의를 초청해 건강강좌를 개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는 물론 지역 의료기관의 지역사회 봉사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 행복마을 조성에 기여키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초청된 토정한의원 원장 최종열 한의사는 “한방과 건강”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침 시술 및 당뇨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최종열 원장은 “의료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의료봉사를 실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기다려지는 지역의료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의료봉사가 실시된 음식점(굴세상) 대표 안영애 씨는 건강강좌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식식사를 대접하는 선행을 배풀면서 “어버이와 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게 식사 한 끼라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작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윤기천 부개3동장은 “만성 질환 및 홀몸어르
인천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 십정119안전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린나이코리아 용접․용단작업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에서는 린나이코리아 등 용접․용단 사용자가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시 초기 진화요령 및 신고, 대피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화재초기 소화기 사용의 중요성과 화재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 소화기·가설소화전 사용요령 등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공사장 주변 가연물 등 다양한 사태별 대응훈련 ▶자위소방대 · 소방 등 역할분담 입체훈련도 실시하였다. 십정119안전센터(센터장 정재필)는 용접․용단 사용자에게 작업중 화재위험 발생이 상존하고 있음을 상기시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는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초기 대응을 하여 안전사고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부평구 주최. 부평구축제위원회,부평문화원,부평구문화재단(부평아트센터)주관으로 개최한 ‘2011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오십만 명이 넘는 시민과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29일(일)거리축제를 끝으로 5일간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지역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초점을 두고 시작을 하였지만, 15년의 전통과 전국 풍물인들의 입소문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찾았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새롭게 시작한 ‘아시아 풍물 심포지엄’과 ‘인천K-아트초이스’도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과 평가를 받아서 더 크게 성장하는 부평풍물대축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28~29일 이틀 동안 부평대로 (800M)를 교통통제하고 개최된 거리축제는 문화도시 부평의 힘과 풍물의 역동성을 보여 주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부평평생학습축제와 부평청소년한마당축제도 함께 하여서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있는 ‘풍물’이라는 고루함을 지우고 신명나는 우리의 어울림의 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무형문화재 초청공연(임실필봉농악, 은율탈춤)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