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돼, 서민들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시는 15일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시내버스 등 4건의 요금 인상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시내버스 운임조정(안)으로 성인 교통카드 기준 간선버스는 900원에서 200원 인상된 1,100원으로, 지선버스는 600원에서 200원이 인상된 800원으로 인상하되, 요금인상이 물가와 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시기를 분산하여 금년 11월말에 100원, 내년 6월말에 100원 인상한다는 것. 인천메트 운임기준 변경(안)으로는 성인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을 현행 900원에서 200원이 인상된 1,100원으로 인상하되 인상시기와 인상방법은 서울시와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하수도 사용료 조정(안)으로는 ㎥당 평균 사용요금이 2010년 결산액을 기준으로 302.47원에서 393.2원으로 90.73원이 인상된다 인천대공원 주차요금 인상(안)은 ’96년 주차요금 책정 후 처음 인상하는 것으로 소형차 1일 주차요금을 현행 2,000원에서 3,000원으로 1,000원을 인상한다는 것.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이날 심의한 시내버스와 지하철, 하수도요금, 인천대공원 주차요금은 정부의 지방공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홍미영 부평구청장)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6일 관내 군부대 및 소방서를 방문하여 대원들을 위문하고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홍미영 부평구청장, 이종훈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위원 6명이 ‘부평소방서’ 및 ‘507여단 3대대’를 방문하여 명절 기간 중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군장병과 소방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미영 구청장은 “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임해 주고 있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며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원들에게 통합방위협의회 자체 회비로 모금한 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여건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현역 장병과 소방의용대를 격려하고 위문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 Korea Make-up Artist Association Inc.)가 오는 10월 9일 Setec(서울무역전시장) 제3전시실에서 ‘10회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트페어(이하 아트페어)’를 진행한다. ‘아트페어’는 지난 2001년 막을 올려 메이크업 콘테스트. 전시회, 세미나 및 메이크업 어워드 등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메이크업 업계 최고의 국제행사. 아시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메이크업을 알리고, 해외의 뷰티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메이크업의 국제문화교류 및 선진화에 힘써왔다. 특히 메이크업 콘테스트는 뷰티메이크업을 비롯해 예술성을 강조한 환타지메이크업과 바디페인팅, 특수분장과 각종 무대분장 등을 다양하게 연출하는 캐릭터메이크업, 세계 각국의 전통메이크업을 볼수 있는 등의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어 메이크업의 트렌드와 문화를 한눈에 집약하여 볼 수 있는 메이크업의 ‘트렌드 메카’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어 많은 이들이 그 귀추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 해외에서 메이크업아티스트를 교육·양성하는 기관의 선수들도 대거 참석해 실력을 뽐낼 예정. 자국의 자존심을 걸고 진행되는 메이크업
개학 이후 학생들의 유행성 눈병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 및 기관 당 보고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개학 이후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8~9월 유행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학교 내 유행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망되므로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도 제35주차에 394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6.3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230명)보다 7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유행성각결막염은 전국 11개 시․도(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에서, 급성출혈성결막염도 11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경북, 경남)에서 환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 양상을 나
아동, 청소년 성범죄자에 대한 신상정보를 미성년자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3일 국회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그동안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성인만 열람할 수 있었는데, 미성년자도 실명인증만 거치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성범죄자 관리와 성범죄 피해자 지원도 대폭 강화되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대상에서 제외하던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 1회 범도 신상정보를 등록하여 관리하고,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성범죄자 거주지역의 지역주민은 물론 아동·청소년 교육시설 등의 장에도 우편으로 고지하도록 확대하였다. 성범죄자 피해자도 변호인의 조력을 받도록 하여, 변호인이 없는 피해자는 국선변호인이 조력하도록 하였으며, 피해자 조사 시 영상녹화를 의무화하여 재판과정에서 반복적 진술에 따른 제2차 피해가 없도록 하였다. 성범죄 가해 아동·청소년에 대하여 재범예방에 필요한 수강명령을 의무화하였으며, 재범의 위험성이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하여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더라도 일정기간 동안 보호관찰을 받도록 하였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에 대한 규제 또한 강화되었다. 아동·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4일 LH공사의 십정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장기지연에 대해 시급한 사업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홍 구청장은 현재 십정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대지가 협소하여 개발이 곤란한 소위 달동네 지역으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재정난 및 부동산경기 침체로 사업시행인가(2009년 11월 6일) 이후 사업시행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업추진이 지연되면서 낙후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것은 물론 집수리 등도 하지 못한 채 재난사고 위험마저 안고 생활하고 있어 조속한 시행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십정2지구는 30년 이상 된 건축물이 90%이상으로 사업지구 내 노후화된 불량건축물이 잦은 폭우로 기울어지고 있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철거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붕괴위험이 뒤따르고 있어 사업시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관련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19일 이건형 LH공사 인천지역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부동산 경기침체 등에 따른 어려움을 예상하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시행을 촉구했다는 것. 한편 홍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 8월 22일부터 몽골어 언어영재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언어영재교실은 이중언어수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며, 부모 출신국 언어 및 문화학습을 통해 다문화가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실시된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배우자, 가족구성원 뿐만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자녀 혹은 부모님도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평소 다문화가족이나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시민들에게 무료로 외국어와 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언어영재교실은 직접 이중언어 강사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센터에서 반을 편성하여 여성문화회관 교육실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수업은 매주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8월부터 12월까지 몽골어와 몽골의 문화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반편성은 아동반(만 3세~만 6세), 저학년반(1~3학년), 고학년반(4~6학년), 특별반(배우자나 가족일원)으로 이루어지며, 반별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최소 3명 이상이어야 반 구성이 가능하므로 수강과 관련해서는 센터
부평구의회 이재승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부개1ㆍ2ㆍ일신동)이 지난 8월 18일 부천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 게너시스 경인신보사와 게너시스 건국일보사가 주관하는 제5회 창세평화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창세평화상은 애향심을 고양하며, 건강하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제 정돼 예술, 경제, 공직, 의정 등 12개 분야에서 평화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재승 부평구의회 의원은 제5대, 제6대 구의원으로 당선된 2선의원으로 지금까지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였다. 이재승 의원은 “수상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평구의원으로서 부평구민의 복지향상과 구민의 의견이 최대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늘 고민하고 실천 하는 등 임무를 충실히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투어(주)가 한가위 황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여유만만~ 한려수도 1박 2일 기차여행상품과 양평레일바이크-쁘띠프랑스 당일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 ◆ 여유만만~ 한려수도 1박 2일 기차여행 서울역을 오전 07시 50분 출발하여 09시 48분 대전역 도착, 전용버스 탑승 후 대전-통영간고속도로를 타고 통영항과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간다. 국내 최장 길이(1,975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 지리산 천왕봉, 여수 돌산도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미륵산 케이블카 탑승 체험 후 유람선을 타고 쿠크다스 CF로 유명한 한려수도의 백미 소매물도를 둘러보면 첫째날 일정이 어느 덧 마무리된다. 숙소인 통영베이리조트에 짐을 풀고 인근에 위치한 횟집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벗삼아 저녁(개별 식사)을 즐길 수 있다. 둘째날 해장국으로 아침을 맛있게 먹은 후 임진왜 란때 의기 논개가 낙화(落花), 순국한 곳으로 유명한 진주 촉석루로 이동한다. 진주비빔밥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은 후 국립진주박물관, 논개의암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천년의 지혜 ‘팔만대장경’이 숨쉬는 해인사에 도착한다. 홍류
“대한민국 대표 아마추어 락 밴드를 찾아라!” 매년 전세계의 락 밴드음악 문화를 지원하는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의 배틀오브밴드(Zippo Encore Presents Battle of Bands) 최종 결승이 25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홍대 브이홀에서 마침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최고의 인디 락밴드 ‘국카스텐’과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신나는 축하공연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브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결승전에 진출하는 3개 밴드는 ‘바이바이배드맨’, ‘블루라라(BlueLara)’, ‘헤이즈(HAZE)’ 이며, 이와 별개로, 지포 배틀오브밴드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마투스(MATUS)가 ‘팬들이 선정한 와일드 카드’로 마지막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4개 밴드는 우승상금 400만원을 두고 라이브 공연 대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락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포 배틀오브밴드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ZippoBOB)에서 사전 공연참가 신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