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의왕시가 1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표’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의왕시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생활안전·자살·감염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교통사고·화재·범죄 3개 분야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행안부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은 의왕 등 6개 지역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및 스마트 보안등 확충 △범죄예방디자인(CPTED) 가이드라인 마련 △시민 안전보안관 운영 △풍수해 대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가 지난 2월 2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장, 유관단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5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3년간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오신 제14대 회장(김종찬)과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 제14대 회장(김종찬)의 이임사, 제15대 회장(김광용)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찬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에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농촌지도자연합회원분들 덕분이며,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광용 회장은 더욱 큰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광용 취임회장은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읍·면·동 지회 활성화 및 여러 농업인 단체, 회원 상호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김종찬 이임 회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2024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하 대원 대상으로 2월26일부터 4월30일까지 연간 4시간을 시청 내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실시하며, 교육은 민방위 소양교육, 심폐소생술, 화생방, 교통안전 등 체험·실습으로 진행된다.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일요일 2회(3.24., 4.28.)와 야간 1회(4.25.)를 개최하여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코자 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교육 일정 조회 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 대상으로 3월4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서 연간 2시간 이내 교육으로 민방위 소양, 심폐소생술, 화재대비 등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24년 총선 관련해 3월25일부터 4월10일까지 교육금지 기간에 따라 교육 참석에 주의를 당부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및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민방위 대비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홈페이지 내‘아동권리 옹호관’(옴부즈퍼슨)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옹호관(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 모니터링과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아동을 옹호하는 대변인을 말한다. 이천시는 작년 12월 옴부즈퍼슨 위원 위촉을 재정비했으며, 홈페이지‘아동권리 옹호관’(옴부즈퍼슨) 게시판은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 신청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신청 절차는‘아동권리 옹호관’게시판 내의 아동권리 침해사례 상담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방문, 전화,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아이들이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며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23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 학부모·아동 관련기관 관계자에게'아동친화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시민의견수렴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목표인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이천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함께 지난 16일 2024년 LPG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가스 안전 수칙 준수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 LPG 충전소·벌크로리 사고 사례 전파 ▲ 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치 사항 ▲ 재발 방지 대책 ▲ 시설·기술기준 위반에 관계되는 법령 이해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가스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지난 1월 LPG 충전소의 벌크로리 충전 현장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벌크로리를 보유한 LPG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주요 안전장치 자체 점검도 이달 완료했다고 했다. 또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최근 벌
[한국기자연대] 직업계고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공유회에서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직업계고,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협력관계를 구축, 직업계고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는 전북교육청과 전북도가 공동으로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 중심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및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취업 및 후학습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본청 7층에 직업교육혁신지구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힘써왔다. 또한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명인멘토스쿨, 유관기관 심화교육,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 7,447명 중 21.4%인 1,594명이 참여했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도내 우수기업 49곳에
[한국기자연대] 해남군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허구연 KBO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O와 남해안권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벨트 야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처음으로 해남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활용, 전지훈련 장소 제공 및 운영, 해남군 홍보 등 상호지원을 통해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해남에서 제3~4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를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장종훈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용달, 윤학길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코칭스텝을 맡아 유소년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야구영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북평면에 해남야구장을 건립한 데 이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정식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 경기장 1면, 축구장 1면을 갖춘 해남스포츠파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4억6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올해 관악산 등산로와 양재천 산책로 등 총 32곳에 방범용 CCTV 94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특별조정교부금 2억2천만원, 특별교부세 2억원, 도비 4천5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과천시는 최근 늘어나는 우발적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과천경찰서와 함께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등산로와 산책로를 현장 방문했으며, 방범용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 설치대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과천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과천시 전역에 방범용 CCTV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방범용 CCTV를 재난·재해에 이용하는 등 활용도를 높여 안전도시 과천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가축사육환경개선 및 축산악취저감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제도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제도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관내에는 총 141개 농장(한우 59, 젖소 3, 돼지 31, 양계 47, 오리 1)이 지정돼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농장으로, 신청 대상은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허가‧신고를 받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농가다. 연중 수시로 신청을 받으며,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장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 후 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축사 청결 상태, 악취 발생 여부, 농장 조경상태, 소독일지 작성 등 13개 항목 등을 평가해 이 중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지정을 받은 농가에게는 지정서 및 현판이 배부되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축산물 표시, 축산 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 또는 가점 부여 등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희망2024나눔캠페인’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 2개월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희망2024나눔캠페인’최종 집계 결과, 시는 당초 모금목표액의 두 배를 훨씬 넘는 8억1,800만원을 모아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월등한 시민의식과 안정적인 기부문화가 정착된 김제시의 기부 천사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캠페인에 참여해 준 모든 시민들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희망2024나눔캠페인’우수지자체로 받게 될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취약계층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